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17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제1대 이정현 회장 취임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의장, 시·도의원, 읍면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임원진과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 소개,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양시 주민자치연합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주민자치 비전 선포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정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양시 주민자치의 중심이자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주민의 뜻을 하나로 잇는 주민자치회가 활성화될수록 지역 공동체의 역량도 더욱 커질 것”이라며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연합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주민자치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주소정보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6,066개, 건물번호판 26,292개, 기초번호판 1,558개, 국가지점번호판 50개, 사물주소판 327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 등 총 6종 34,302개소다. 시는 각 시설물의 훼손 여부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상태 등을 중심으로 점검하고 있다. 조사에는 담당 공무원과 조사 인력 17명이 투입되며, 현장 중심의 전수조사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조사 과정에서 훼손되거나 사라진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교체해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KAIS(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시설물 사진을 촬영하고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입력함으로써 조사 효율성과 시설물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들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포스코광양제철소 본부 대강당에서 신규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및 인구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타 지역 출신 비율이 높은 신입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전입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공동체 지원사업 ▲청년문화복지카드 지원 ▲전입 장려금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이음 버디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이 사업은 타 지역에서 전입한 청년과 지역 청년을 연결해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시는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과 건전한 결혼 문화 조성을 위한 ‘솔로엔딩’을 소개했으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들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MY광양’ 앱 이용 방법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저출생, 고령화, 청년 인구 유출 등 지역 인구문제 해결 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현장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축제장 일원에서 공무원과 다압면 사회단체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물가 지도·점검팀을 운영하며, 상가와 행사 부스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지도·점검과 근절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현장 점검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바가지요금 및 과다요금 징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가격표시 미이행이나 부당요금 징수 등 중대한 위반 사례는 시정 권고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점검팀은 적정가격 판매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을 집중 안내하고, 축제장 주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캠페인 효과를 높이고 있다. 캠페인에는 투자경제과 직원 20명, 부녀협의회·한여농회 등 다압면 사회단체 14명, 시 물가조사요원 6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공정한 가격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는 매화축제 기간 내 바가지요금 근절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 익신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가 분양률 100%를 달성한 뒤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산단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광양시는 센터가 교육, 연구, 복지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거점으로 운영되며 지역 산업 생태계를 재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센터는 광양시 익신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약 7,943㎡,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차전지, 스마트 제조, 정보기술(IT) 솔루션 등 미래 산업 분야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지난해 11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획득과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3억 1,2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연계했으며, 그 결과 입주기업 총 매출은 입주 전보다 약 35억 3천만 원 증가했다. 특히 기존 산업단지의 경직된 이미지를 벗어나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한 점도 주목된다. 센터는 지난 3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취득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달부터는 구내식당 운영을 시작해 그동안 급식 인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는 3월 18일 부시장실에서 광양시장 권한대행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권한대행 체제의 안정적 운영과 주요 현안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12명이 참석해 공직기강 확립과 시정 공백 방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권한대행은 정치적 중립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과 댓글, ‘좋아요’ 등 일상적인 행위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선심성 행정이나 오해 소지가 있는 행위를 차단하고, 국·소장 중심으로 공직기강을 재점검해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통과 이후 본격적인 경쟁 단계에 접어든 상황과 관련해 공공기관 이전과 재정 확보 등 핵심 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지시했다. 집단민원 대응에 대해서는 시민 편의와 일상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객관적인 분석과 충분한 설명을 통해 갈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지난 17일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및 직장 내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상황에 대한 예방과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주제로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생활지원사 등 다양한 돌봄 분야 종사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부터 나주시는 재가급여 제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월 2만 원의 특별수당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에게는 월 2만 원의 교통비를 신규로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범죄심리 전문가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폭력 예방 교육과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상황을 대응하는 방법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시민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대표 교육 지원사업인 나주애(愛)배움바우처의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교육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복합문화체육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2026년 나주애(愛)배움바우처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방향과 협조 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배움바우처 등록기관과 참여 희망 교육기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여 교육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2026년 배움바우처 주요 운영 방향, 신청 절차, 카드 사용 방법, 등록기관 운영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교육기관 관계자가 발표한 우수사례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 메이크업 클래스 교육기관 대표는 “경제적 부담으로 배움을 망설이던 시민들이 배움바우처를 통해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하며 자신감을 얻는 변화를 경험했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배움바우처 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암 삼호읍민과 학생들의 교육·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도시계획도로가 생긴다. 영암군이 16일 삼호읍 대불초등학교와 삼호중·고등학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안전시공 기원식을 열었다.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이 도로는, 56억의 사업비로 연장 403m, 폭 20m의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지난해 준공된 대불주거단지~보람약국 연장 630m 계획도로와 연결돼 대불주거단지와 삼호읍 원도심을 최단거리로 연결하게 된다. 그동안 대불주거단지에서 삼호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임야로 막힌 구간을 우회해 학교를 오가는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대불산단 출·퇴근 차량과 통학 차량이 엉키는 시간대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걱정도 컸다. 도로가 완성·연결되면 학생들의 통학시간 단축, 주민 생활권 확대, 주변 교통 흐름 원활 등 이 지역의 교육·정주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원식에는 삼호읍민을 포함한 100여 명의 영암군민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 공사를 기원했고, 공사 업체는 안전 수칙 준수, 정밀 시공 등을 약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암군이 16일 영암읍 (구)대동공장에서 문화재생사업 안전기원식을 열고, 폐산업시설의 복합문화공간 재생 공사에 돌입했다. (구)대동공장 부지는 정미소, 양곡창고 등 산업시설로 쓰이다 산업 구조 변화 등의 여파로 1959년부터 70여 년 동안 방치돼왔던 공간. 영암군은 이곳을 지역 산업의 경험을 간직한 역사적 장소,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모여 즐기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는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문화창고, Let’s go 대동‘ 행사로 오랫동안 닫혀 있던 공간을 영암군민에게 개방해 시설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재생 계획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으로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이번 안전기원식은 복합문화공간 재생사업의 가시적 출발을 알리고,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복합문화공간 재생 공사는 10,515㎡ 부지에 총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돼, 1단계로 농산물 가공센터와 농가레스토랑, 커뮤니티센터, 수제맥주 양조장 등을 조성하고, 창작·전시 공간 문화예술아뜰리에도 함께 마련된다.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 1단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