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는 오는 8일 제주아스타호텔 3층에서 ‘디지털전환기업&청년 동반성장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TP, 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참여기업, 청년 근로자 등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디지털 전환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디지털전환기업 & 청년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올해 성과를 도내 기업 및 기관과 공유하는 자리다. 제주TP는 제주 관광산업의 프리미엄화와 디지털 융합·글로벌화를 통해 지역관광 영역 확장과 지역인재 고용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행사에서는 총 6개 분야의 주요 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주요 사례는 ▲지역 로컬 브랜딩 연계형 프리미엄 관광체험 플랫폼 구축 ▲디지털 스탬프 투어 활용 용담1동 원도심 프리미엄 체험관광 프로젝트 ▲위챗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프리미엄 제주 로컬여행 플랫폼 구축 ▲제주 예술관광 콘텐츠 활성화 유통 플랫폼 구축 ▲제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한라대학교와 함께 제주 우주·항공 데이터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 협약은 제주한라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제주센터와 나라스페이스, 텔레픽스, 제이아이엔시스템, 픽스포디(Pix4D), 에어스타스 등 총 7개 대학·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월 출범한 제주 AX 위원회가 목표로 해온 ‘AI·데이터 기반 신산업 연계’를 위해 참여한 실질적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민간기업 주도의 우주·항공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AI 기술·사업 협력으로 이어지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컨소시엄은 제주 지역의 우주·항공 데이터를 수집·관리·공유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 산학연 연계 혁신 생태계 조성, 전문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 제주 AX위원회는 AI 기반 우주·항공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실증을 위한 기술협력 등을 지원해갈 예정이다. 대학–기업–지원기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조이기 때문에, 단순 산학협력 단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후원하는 ‘제35회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전자사보 '제주의 꿈'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각 기업·공공기관·지자체·협회 등에서 제작한 사보, 온라인, 마케팅PR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콘텐츠를 예심과 본심의 심사를 걸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JDC 전자사보 '제주의 꿈'은 ∆ 제주국제자유도시 조성 비전과 핵심사업 ∆ 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사례 ∆ 제주의 자연 문화가 지닌 매력 등을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연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JDC는 사보 ‘제주의 꿈’을 웹 기반 전자사보로 전면 전환하며, 이용자 중심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전환을 통해 텍스트 위주의 일방향 홍보에서 벗어나 영상·카드뉴스·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포맷을 도입해 양방향 소통 기능을 확대했다. 또한, 웹 전자사보에서는 JDC 주요 사업과 관련된 영상 및 시각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곽진규, JDC)에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7일 과학과 문화가 융복합된‘와글와글 JAM나는 놀이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와글와글 JAM나는 놀이터’는 박물관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과학과 예술·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쉽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박물관 관람과 함께 당일 오전 11시부터는‘팡팡아저씨의 행복한 버블팡팡’공연이 진행되며 재미있는 표정과 소리를 이용한 클라임 마임‘쿵쾅쿵쾅 똑똑’, 그리고 요술 풍선이 지팡이, 거울, 칼, 꼬리 등 다양한 모양으로 변신하는 비눗방울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2022년 레드불 페이퍼윙스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 곡예비행 부문 1위를 차지한 국가대표‘위플레이’공연도 볼 수 있다. 종이비행기 속에 숨은 과학과 비행기를 잘 날리는 방법, 신기한 곡예비행의 원리까지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느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KBO 코치 아카데미』 가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군유스호스텔에서 12월 4일(목) 개강한다.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된 KBO 코치 아카데미는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KBO 코치 아카데미는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코치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능력, 인성 및 자질 함양 등과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코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일정은 10일(수)까지 하루 6시간씩7일에 걸쳐 총 4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기본 소양(10시간)과 퍼포먼스 향상(32시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현역 코치 및 대학 교수, 구단 관계자 등 총 15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강단에 선다. 세부 교육 내용은 투타 및 수비, 주루 등 기술적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와 함께, 현대 야구의 트렌드인 데이터 분석과 바이오메카닉스 등 과학적 분야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아울러 코칭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스킬, 실무 행정 등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필수 소양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KBO 리그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2월 9일(화)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사전행사 종료 후에는 페어플레이상과 올해 신설된 KBO 올해의 감독상 시상을 먼저 진행하고, 이어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한다. 사전 행사에서는 KBO 창립과 관련된 문서와 사진 등 약 650점을 기증한 故 이용일 총재 직무 대행 가족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이어 KBO 리그 공식 스폰서 동아오츠카의 2,000만 원 상당 유소년야구 발전 후원 물품 기증식과,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한 골든포토상 시상이 진행된다. 골든포토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니콘 카메라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본 시상식에서는 페어플레이상과 KBO 감독상 시상이 먼저 진행된다. 페어플레이상은 정규시즌에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진지한 경기 태도와 판정 승복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KBO 리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선수에게 수여된다. 또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2026학년도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전형에서는 총 2880명을 모집하며 배정 대상 학교는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중앙여고, 남녕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 등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8개교이다.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출신 중학교 나이스(NICE)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접수처(본관 3층 중등교육과)를 방문해 원서와 추가 제출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원서 접수 과정에서 학생과 보호자 확인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원서 마감일 오후 4시 30분 이후 시스템 자동 종료로 제출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시간 내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한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외 지원자는 원서 작성 소요 시간을 고려해 마감일 낮 12시 이전까지 접수처 방문 후 나이스를 통해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현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건강 통합지원 정책 현장 의견수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학교 관계자, 도의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유관기관 등 마음건강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생활지도와 민원 증가 등 복합적인 위기 환경 속에서 학생과 교직원의 마음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학생 마음건강증진 정책 이행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개선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개정된 ‘마음건강 통합지원 조례’를 통해 단순한 제도 변경을 넘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속한 학교공동체 전체의 마음건강을 돌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조례 개정을 기반으로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정서적 위기에 놓인 학생과 교직원을 조기에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모든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일과 3일 이틀간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제주시·서귀포시 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구 관리 담당자 264명 대상으로 ‘2025년 케이(K)-에듀파인 학교 교구 관리 담당자 연수’를 공동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케이(K)-에듀파인 시스템 내 교구 관리 기능 활용법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무자가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업무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제 적용 방안을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어 학교 교구 관리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고 교구 관리 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 문제 해결 중심의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교구 관리 체계를 더욱 명확히 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수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구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일 본교 9회 졸업생이자 전 연세대학교 교수인 현상훈 박사가 후배들을 위해 교육용 달력 100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현상훈 박사는 그동안 강의해 온 지구온난화와 재생에너지, 수소·원자력 에너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시급성 등 주요 환경·에너지 주제를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지구 환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달력 시리즈를 제작해왔다. 이번에 기증된 달력 시리즈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매년 다른 주제로 제작된 교육자료로 △에너지 종류와 특성 △온실가스와 기후변화의 연관성 △기후변화 메커니즘 △국가별 대응 정책과 국제적 노력 △화석에너지 사용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책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 등 복잡한 환경·에너지 이슈를 학생들이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달력 시리즈는 2022년 지구 환경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분야 서론을 시작으로 2023년 수소에너지 엔트로피아(Enertopia), 2024년 원자력 발전과 기후변화, 2025년 화석에너지의 문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