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하나금융나눔재단(하나은행)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 9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특식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성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과 공도 나소향 나눔밥상 두 곳에서 진행됐으며, 총 95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겨울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본관에서는 닭전복탕·해물완자전, 공도에서는 한방오리불고기·소고기샤브국 등 정성 가득한 특식 메뉴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사 후에는 아워홈에서 후원한 햄버거가 함께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이렇게 귀한 보양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 박원규 지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특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따뜻한 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성시 문화창작플랫폼은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뚱랑이)’와 함께하는 연말 팝업전시 '안성맞춤 만남공방: 뚱랑이의 하루'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존, 체험형 프로그램, 구도심 연계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전시는 뚱랑이의 유쾌한 매력과 안성의 지역자원을 연결해 문화창작플랫폼의 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행사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문화창작플랫폼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뚱랑이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고, 안성의 문화장인과 뚱랑이가 협업해 만든 작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색이 서서히 드러나는 마법펜을 이용해 그림을 완성하는 ‘뚱랑이의 색을 기다리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구도심 문화자원을 직접 방문하는 ‘뚱랑이와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지정된 문화자원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나만의 뚱랑이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성시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석해 공예산업 전반의 흐름과 시장 변화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예매개관에 공식 참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육성한 문화장인 및 신진 공예디자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공예트렌드페어는 최근 3년간 평균 5만~7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공예 박람회로, 최신 공예 트렌드와 신진 창작자, 기업·기관의 공예 정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산업 플랫폼이다. 안성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안성시 부스를 포함한 주요 기획전, 기업관, 기관 전시 등을 방문해 전시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현장 관람이 “공예 기반 산업 육성, 창작자 성장 지원, 시민 참여 확대 등 공예문화도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검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창작자의 시장 진입 확대와 공예 기반 산업 육성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박람회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전국 단위의 공예 유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1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테마여행:감각을 Dream’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꿈드림 센터 소속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 또래 관계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은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하여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팝업과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어둠속의대화’ 체험 전시에서는 빛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 전문 안내자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등 어둠 속 협력 활동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문화ˑ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에서 운영하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지난 10일,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역기반 복지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송년회를 실시했다. 송년회는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보호작업장·주간이용시설·단기거주시설) 이용인과 직원, 보호자, 지역사회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공동의 노력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대표이사와 시설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2025년의 변화를 담은 활동 영상이 상영되어 이용인의 성장과 직원들의 헌신이 공유됐다. 뒤이어 열린 우수직원·우수이용인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구성원에게 상장과 표창이 전달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상식 후에는 이용인과 직원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장은 웃음과 활기를 띠었고, 구성원 간 소통과 지지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또한 이용인들이 올 한 해 참여한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소개하는 작품 전시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림동산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는 “2025년은 일상의 작은 변화가 이용인의 자립 가능성을 넓힌 의미 있는 시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21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아카데미는 김경희 강사의 ‘행복 소통 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리더에게 필수적인 SNS 활용법, AI 이해 교육, 그리고 안성의 미래를 주제로 한 퍼실리테이션까지 최신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한 수료생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수업을 진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6주 동안 매우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참여해 주신 교육생 여러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실효성 있는 과정들을 발굴하여 여성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시정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의 내용을 담은 ‘자립지원 시범사업 과정공유회’를 실시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이 독립된 개인 주택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이 원하는 삶을 지원하며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4년 6월부터 본 사업을 운영하며 장애 당사자들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보호자 등이 다수 참석하여, 그간의 지원 과정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성과와 현실적인 과제들을 짚어보고 자립생활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공유회는 '안성시의 자립생활', '나의 홀로서기 체험', '담당자로서 느낀 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립과정에서의 솔직한 경험담을 나누며 장애인의 온전한 자립을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변화하고 발맞춰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12월 11일 ㈜TCK로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성금 500만 원을 후원받아 ‘㈜TCK와 함께하는 자활·자립 응원행사’를 진행했다. ㈜TCK는 1996년 일본 도카이카본㈜과 한국 ㈜케이씨텍의 합작으로 설립되어 안성시 미양면 개정산업단지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반도체·LED·태양광 관련 핵심소재 및 부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자활센터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따듯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으로 돈육구이세트 80세트를 구입하여 자활근로 참여자 80명에게 전달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안선자 센터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을 후원해 주신 ㈜TCK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2025년 겨울을 더욱 든든하고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소재 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에 지난 11일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 사랑의 라면은 지역사회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라면 기부’는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은 정성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연숙 원장은 “사랑의 라면 기부는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지역사회 그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손으로 정성껏 준비한 라면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도민 안전 강화와 행정 책임성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안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형식적 지적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확인과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 감사를 펼쳐, 도정 전반에서 놓치고 있던 구조적 문제들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방안전 분야에서는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역량 미비와 소방학교 교육체계 노후화 문제를 면밀히 분석해 실효적 개선을 촉구했고, 고령층 대상 생활안전교육이 실제 수요에 맞게 확대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청년 정책 분야에서도 안 의원은 푸른미래관 입사 포기율이 급증하는 원인을 데이터로 분석해, 운영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는 문제를 집어냈다. 단순한 시설 운영 지적을 넘어, 정책 설계 단계에서부터 청년 삶의 조건을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제도 전반의 점검을 요구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와 인권정책에서도 민간위탁 인권교육 사업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