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청양군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상기 부의장이 발의한 '청양군 염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최근 염소 사육과 소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청양군 내 염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영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위생·방역 관리 강화를 통해 건전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했다. 그동안 일부 염소농가는 가축사육업 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아 각종 보조사업과 제도적 지원에서 제외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번 조례는 미등록 농가의 제도권 편입을 유도하고 염소산업 전반의 기반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염소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 ▲염소농가 가축사육업 등록 촉진 ▲사육시설 현대화 및 위생·환경 개선 ▲질병 예방 및 방역 지원 ▲가공·유통 기반 조성 ▲품종 개량 및 우수혈통 보전·보급 ▲사양관리 및 기술 보급 교육 ▲관계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부여군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 과수화상병 방제협의회를 거친 후 방제약제 선정을 마쳤고, 올해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33일간) 사과·배 재배농업인 전체를 대상으로 방제 신청을 받았다. 총 96농가(61ha)의 신청이 있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16일(내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17일(농업기술센터 혁신농업교육관) 이틀에 걸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교육 및 약제 배부를 시행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병으로 잎, 꽃, 과실은 물론 가지와 줄기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게 변하는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발생 과원은 폐원 처리하는 등 사회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가지치기 작업 시 사용하는 모든 농작업 도구는 차아염소산나트륨 또는 70% 이상의 알코올로 소독해야 한다. 또 새로운 가지가 자라기 전이나 꽃이 피기 전에 적용 약제인 동제를 살포해야 하고 이 동제는 다른 약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굴과 조개 패각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시기만 되면, 어촌 현장은 늘 같은 문제를 겪어왔다. 곳곳에 쌓이는 패각, 반복되는 악취 민원, 부족한 처리 인프라 등 수산부산물을 처리할 여건은 부족한데 책임은 어업인에게 먼저 향하는 구조 때문이다. 국민의힘 이종욱 국회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은 이런 현장의 불합리를 바로잡기 위해, 패각 등 수산부산물 처리 지원을 보다 구체화하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시·도지사가 수산부산물 분리배출을 위한 시설구축과 인력고용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패각 등 수산부산물 처리차량 운행 증편과 공동집하장 설치·운영, 수거·운반 여건 마련이 더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이종욱 의원은 이같은 현행 제도 운영상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정안에 시·도지사가 지원할 수 있는 항목에 공동집하장 등 분리배출 시설의 설치·운영 비용을 보다 분명하게 담았다. 아울러 수산부산물의 수거·운반 등 처리를 위한 인력고용 비용 지원 근거도 구체화하고, 이행명령 등 필요한 조치에 앞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을 비롯한 초당적 순방단(단장 황운하)이 세종특별자치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해외 선진 행정수도인 캐나다 오타와와 미국 워싱턴 D.C., 뉴욕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해외 행정수도의 거버넌스 및 도시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방단은 황운하 의원을 비롯해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야당 국민의힘 김종양 의원(창원의창), 사회복지전문가인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립청장, 송재호 국회세종의사당건립위원회 위원장 등 여야 정치권과 정부 부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가적 협력을 도모한다. ◆ 오타와: 연방-지방 거버넌스 조율 및 자율주행·IT 클러스터 시찰 방문단은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캐나다 오타와 시정부 및 국가수도위원회(NCC) Tobi Nussbaum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진행한다. 연방정부와 시정부 간의 역할 분담, 거버넌스 갈등 해결 경험, 예산 분담 원칙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nb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한국전력이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미래 전력망 구축을 향한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는 서해안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수도권 등 주요 수요처로 수송하는 4개의 HVDC(초고압직류송전) 송전망이다. 한전은 이를 2038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특히 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첫 번째 구간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203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한전은 지난 3월 초 해저케이블 경과지에 대한 본격적인 설계 절차에 들어갔다. 이미 지난해 8개 변환소 건설에 필요한 부지선정을 완료했으며, 올해 초 경제성·시공성·에너지 안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HVDC 송전망을 해저로 건설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통상적으로 HVDC 송전망 건설에는 9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나, 한전은 과감한 공정의 혁신과 정부‧지자체‧제조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1단계 사업의 2030년 준공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우선, 기존 2년 이상 걸리던 기본설계 절차를 획기적인 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속초시가 지난해 처음으로 지정한 골목형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빠르게 확대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 관내 4개 골목형상점가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업소는 가입 대상업소 140개 가운데 116개로, 82.8%의 높은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상점가별로는 대포항 A구역의 경우 29개 대상업소 가운데 28개가 등록했으며, 대포항 B구역은 42개 중 39개, 중앙 1번가 구역은 25개 가운데 23개가 등록해 대부분의 점포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양동 새마을 구역 역시 44개 업소 가운데 26개가 등록하는 등 점차 참여가 확대되는 추세다. 시는 지난해 9월 ‘중앙 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처음 지정한 이후 같은 해 11월 조양동 새마을 구역, 12월 대포항 2개 구역을 잇달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지역 골목상권의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과정에서 상인회를 중심으로 상인 간 협력과 소통이 강화되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 대응과 사업 추진의 구심점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해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관동로12번길 7(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로컬푸드 복합시설 ‘다락’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설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해시는 ‘다락’이라는 이름처럼 시민들의 행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4년의 기다림, 82억원 투입 먹거리 혁신 거점 ‘다락’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의 사업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총사업비 82억원(국비 47억2,000, 도비 12억5,000, 시비 22억3,000만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부지면적 3,500㎡, 연면적 1,473㎡, 지상 2층 규모이다. 특히 이 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직매장 지원사업과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 등 다양한 국․도비 사업이 결합돼 탄생한 김해시 먹거리 전략의 핵심 거점이다. 쇼핑부터 교육까지, 즐거움이 가득한 ‘다락’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외국인 근로자 공동체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서포터즈 WE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기 서포터즈는 9개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 24명이 신청해 발대식에 전원이 참석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활동했던 1기 서포터즈 8명을 제외한 16명은 신규 신청자로, 1기 활동을 지켜본 뒤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포터즈 WE’는 SNS 활동이 활발하고 각 국가 공동체 내에서 영향력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구성된 홍보단이다. 이들은 센터의 다양한 소식과 지원사업 정보를 각국 공동체에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 방문객이 많은 일요일에는 상담 통역을 돕는 상담 보조 활동에 참여하고, 찾아가는 외국인 밀집지역 홍보나 문화행사 현장에서 센터를 알리는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SNS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 SNS 게시물을 서포터즈들이 각자 공유해 외국인 공동체에 더욱 폭넓게 전달하고, 이를 위해 사진과 영상 촬영 등 콘텐츠 제작 교육도 진행한다.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국 5위의 멜론 주산지인 청양군이 기존 토경 재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다수확이 가능한 ‘수경재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멜론 재배 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 정밀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수경멜론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8일 청남면 인양리 거점 교육 농장에서의 첫 교육을 시작으로, 수경멜론의 안정적인 정착과 작부 체계 정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일회성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정식 후 활착 관리 ▲유인 및 개화·착과 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기 품질 관리까지 전 생육 단계를 아우르는 ‘현장 밀착 교육’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한국멜론연구소 나종대 농학박사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시기별 핵심 관리 기술을 점검하고 지도함으로써,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즉각 해소하고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군은 142.52ha의 재배 면적을 보유한 전국적인 멜론 요충지다. 군은 최근 기후 변화와 연작 장해 극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 파종 시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 발아율 검사 등 종자 사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인들의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전년도 벼 수확기에 기상악화 및 깨씨무늬병의 다발생으로 인해 파종 전 종자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소독을 위해 간이 볍씨발아기를 필요 농업인에 대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13일까지 접수받아 2025년산 발아율 미검증 종자(농가 자가채종 종자)에 대한 무상 발아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벼 깨씨무늬병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종자소독과 함께 논 토양의 적정 시비 관리가 중요하다. 3년 1주기 규산질 비료 살포, 볏짚환원 등이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방법이다. 못자리 시기는 평균기온이 15℃ 이상이 될 때 설치하는 것이 좋다. 너무 빠른 파종, 못자리 설치는 모잘록병과 뜸모 등 병해 및 생리 장해로 못자리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울산지역 못자리 설치는 중만생종 기준 4월 25일 이후가 알맞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