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은 제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목) 오전,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지역의 시·도의원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지난 5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22일간 진행되는 각 당의 선거운동 레이스는 이제 6월3일 본 선거를 닷새 남겨두고 있다. 안태준 의원은 이번 선거운동 기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오포에서 초월, 곤지암을 거쳐 도척면까지 지역구 곳곳을 발로 뛰었다. 상징적 장소에서 경쟁적으로 대규모 인원 동원에 주력했던 기존 선거운동의 틀을 깬 ‘골목골목 경청투어’는 골목골목 유권자를 찾아가 직접 민원을 듣고 소통하는 민주당의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조기 대선 국면에 임하여 국민들은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해야하는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앞서 치러진 재외국민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계엄·내란 사태를 초래하고도 제대로 된 반성조차 없는 극우 내란 세력의 뻔뻔함에 축적된 민심이 폭발한 것이라고 안태준 의원은 주장했다. 더불어 이번 선거는 “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유튜브 등 온라인상 극단적 선동과 각종 혐오 표현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9일 정보통신망의 유통이 금지되는 불법정보에 내란 선동과 혐오표현 등을 포함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불법정보의 좁은 해석 때문에 각종 불법정보를 심의‧제재해야 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등의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음란 정보나 범죄 교사‧방조 정보, 명예훼손 등을 불법정보로 규정하여 유통을 금지하고 있지만, 내란 선동 등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콘텐츠나 각종 혐오 표현에 대한 제재는 빠져 있는 형편이다. 이에 조인철 의원의 개정안은 '본인이나 제3자가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허위조작정보를 생성‧유포하여 폭동과 테러 등의 범죄를 조장하거나 선동하는 내용의 정보' 또한 정보통신망 상 유통이 금지되는 불법정보에 포함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미래사회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인공지능(AI)이 꼽히는 가운데, 조인철 국회의원이 전 국민의 ‘AI 리터러시’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AI 교육을 통해 국가 차원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AI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을 교육해야 할 성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요소로 떠오른 만큼, 모든 국민이 기본적 디지털 소양을 갖추고 디지털 사회의 일원으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현장에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허희옥 회장과 강신천 부회장, 한국정보교육학회 마대성 회장, 한국정보과학회 조정원 부회장 등 국내 정보 교육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AI시대의 국가 경쟁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AI 인재 확보에 달려있으며, 그 출발점은 초·중등 단계에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정보 교육을 제공하는 데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정보 교육을 필수 교과로 지정하여 단계적으로 학습하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6시 사우동 김포시민회관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 시민이자 대한민국의 주권자로서, 오늘 신성한 책임감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 하나면 가능한 만큼, 출근 전·후나 점심시간을 활용해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사전투표 현장에는 청년, 출근길 직장인, 임산부, 자영업자, 청소노동자를 비롯해 김포시 김계순·오강현·김기남 시의원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걸포동에 거주 중인 23세 어재원 씨는 “요즘 청년들의 삶이 쉽지 않지만, 오늘 투표를 통해 변화를 향한 희망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소를 찾은 만삭의 임산부인 29세 양소미 씨는 “곧 태어날 아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으로 투표소를 찾았다”며 “노동이 존중받고, 약자가 보호받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대한속기협회(회장 조정구),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와 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오후 2시 25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두 개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박수현 국회의원 외에 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장인 박홍근 국회의원·남인순 국회의원,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 임오경 국회의원, 대한속기협회 조정구 회장·손숙자 상임부회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최차열 수석부이사장이 참석했다. 먼저 대한속기협회 정책협약 내용으로는 속기사 관련 법 제도 개선 및 K-기록문화 향유를 위한 ▲속기사 관련 법 제도 개선 및 대한속기협회 특별법인화 추진 ▲속기와 AI 협업으로 속기록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 마련 ▲새로운 일자리 및 속기시장 확대 ▲국제기록문화교류(INTERSTENO) 중앙위원회 한국유치 등을 민주당 선대위와 대한속기협회가 공동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한속기협회 조정구 회장은 “대한속기협회 70년 숙원사업인 '속기사법'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은 29일,30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앞서 지역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전투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가 먼저 투표하고, 이웃에게도 투표를 권하자”는 취지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전투표 참여를 인증하고,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투표를 권유하는 릴레이 형태다. 사전투표 릴레이 캠페인이 시작되자, 완주 삼례시장, 진안 군청 앞, 무주 읍내 등지에서 주민들이 인증샷을 남기며 릴레이 참여에 나서는 모습이 이어지고 는데, 캠페인은 자연스럽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호영 의원은 “군민의 한 표 한 표가 진짜 대한민국을 여는 시작”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완진무가 다시 한 번 전국에서 가장 깨어있는 유권자의 고장임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완진무의 사전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려, 완진무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경제재건축위원장(경북 김천시 국회의원)은 5월 28일 오전 11시, 김천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종사자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시·도의원, 경북혁신도시 노동조합 협의회, 한국전력기술노동조합,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법률구조공단 노동조합 관계자 등 김천혁신도시에 근무하는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천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어린이 전문병원 설립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내 어린이 의료기관 확충 ▲생활 인프라 개선 등 김천혁신도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현안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개진했고, 송언석 의원은 이를 경청하며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김천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인구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29일 오전 9시 마포구 성산2동주민센터에서 ‘응원봉 연대’를 이뤄낸 2030 여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용혜인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마포구청역에서 시민들께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출근길 인사를 드리고, 오전 9시에 성산2동 주민센터에서 2030 여성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일정에는 기본소득당 신지혜·최승현 최고위원, 노서영 최고위원 겸 마포구지역위원장, 윤김진서 은평구지역위원장, 차상우 서대문구지역위원장과 2030 여성청년 당원·시민들이 함께한다. 기본소득당은 성산2동주민센터를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로, 2030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마포구에서부터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 나선 2030 여성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해나가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용혜인 대표는 “응원봉을 들고 광장에 나선 2030 여성들의 용기가 민주주의를 지키고 윤석열 파면을 이끌어낸 버팀목이었다”며 “내란장관 김문수, 혐오주의자 이준석에 맞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지켜낼 힘도 2030 여성들에게 있다”고 전했다. 용혜인 대표는 “내란세력 집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문화유산 규제로 인한 주민 불편과 재산권 침해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양자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정부도 문화유산 규제 완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성과제고 측면에서 관련 규정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8일 이 같은 취지의 '국가유산기본법' 및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개정안 2건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문화유산 주변 지역주민들은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규제로 재산권과 생활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현행 법률은 보존과 관리 중심으로 구성되어, 규제 완화나 보상 등 권익보호규정은 미흡했기 때문에 문제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 정부도 문제를 인식하고 문화유산 규제 완화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체계적인 절차와 성과는 부족했다. 국가유산청이 의원실에 제출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문화유산 규제개선 요구와 수용현황’자료에 따르면 개선요구는 총 29건인데 비해 수용건은 6건에 불과했다. 문화유산에 대한 총론적 성격의'국가유산기본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국민의힘)은 관내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2억5천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포천과 가평에 위치한 4개 초등학교의 시설 보수와 다목적강당 증축에 사용될 예정인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도평초 외벽보수 2억3천4백만원, △신북초 외벽보수 2억9천2백만원, △선단초 보도블록 보수 1억5천4백만원 △연하초 다목적강당 증축 15억7천6백만원이 교부될 예정이다. 기존에 한정된 예산으로는 노후화된 시설의 보수 작업이 어려워 학교 시설 개선이 지연될 수 있었는데, 추가적인 예산 지원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연하초등학교는 다목적강당 증축을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은 물론, 학생들의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에서도 다양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