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연말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동안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천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문자메시지 수신에 동의하면 자동 응모된다. 시는 응모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내년 1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고, 초과분은 16.5%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내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의 소득 보충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규모는 5,194명으로 올해보다 361명 증가했다. 유형별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3,459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331명 ▲공동체사업단 215명 ▲취업지원 189명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천안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백석대 부설 백석실버센터, 천안실버대학 병설 노인일자리센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새로나 총 9개 기관에서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일부 사업단은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8~ 26일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기관별 접수 기간과 대상자가 달라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정은숙 노인복지과장은 “전통시장시니어지원단, 치안지킴이 등 노인 적합형 신직무를 내년부터 더욱 확대해 변화하는 신노년 세대의 역량과 요구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충남도 주관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보령에서 열린 충남 15개 시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민생 6대 분야 ▲식품(식품접객업 등) ▲공중위생(이미용업 등) ▲축산물위생(축산물 취급업소) ▲원산지(음식점) ▲환경(가축분뇨·대기·물환경 등) ▲청소년 보호(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사경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고,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공하는 기획 공연이 시민의 공연 문화 향유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기획 공연은 총 24개로, 약 1만 2천여 명이 입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 공연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는 관람료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클래식, 연극, 뮤지컬, 콘서트,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으며, 입장권은 좌석당 1만 원에서 2만 원대에 판매됐다. 지난 1월 기획 공연으로 마련된 ‘2025 신년음악회’는 가수 임태경과 민경아,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등이 신년 분위기에 걸맞은 아름답고 힘찬 선율을 선사했다. 대공연장에서 열린 해당 음악회는 마련된 좌석 601석 전부가 매진됐다. 이어, 2월부터 6월까지 ‘사춘기 메들리’, ‘프리즌’, ‘반디’, ‘안부’, ‘남사친 여사친’, ‘썸데이’, ‘신바람 삼대’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7월에는 여름에 걸맞은 공포 연극 ‘스위치’가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7월 16일부터 1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충남도 내 자살예방대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자 수 감소 비율, 특화사업 운영 등 7개 중점지표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우수한 사업 실적과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5개소를 지정하고, 관내 4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통합 안전망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우울·스트레스 선별검사, 상담 안내,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마음 안심 버스’를 취약계층 밀집 구역에서 운영하고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화사업을 진행해 고위험군 관리에 힘써왔다. 또한, 마음봄 사업장 15개를 운영, 근로자 및 중장년층에게 정신 건강검진과 자살 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우수한 해양 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 생태관광 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오는 12월 말 가로림만이 전남 무안·신안,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와 함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 고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해양생태공원은 국가, 지자체 주도로 해양자산의 생태·경관·학술·경제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관리를 위해 국가가 지정하는 구역이다. 이번 지정으로 가로림만에 대한 국비 사업 우선 지원과 시가 추진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 다양한 해양 보호 생물과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로, 국내 최고 해양생태계 부양 능력을 보유한 세계 5대 갯벌로 꼽힌다. 지난 2016년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시는 이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를 통해 2022년 해양생태계법 개정을 이끌고, 이를 통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가로림만 사업계획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는 5일 보령시 호텔 쏠레르에서 열린 충청남도 주관 ‘2025년 충남 시군 특사경 우수기관 평가’에서 민생 6대 분야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아산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획득하며 특사경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특히,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생 6대 분야 △식품(식품접객업 등) △공중위생(이미용업 등) △축산물위생(축산물 취급 업소) △원산지(음식점) △환경(가축분뇨, 대기, 물 환경 등) △청소년보호(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등)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아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법질서 확립을 위해 특사경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과는 농장 규모의 기상‧재해 예측 정보와 재해 대응 지침을 인터넷과 모바일로 사전 제공하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과는 농업인이 현장에서 즉시 시스템에 가입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한 명함형 안내물을 제작해 직원들이 상시 휴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교육‧행사뿐 아니라 현장 기술지도, 민원 상담 등 다양한 접점에서 즉각적인 가입 안내가 이뤄지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지역‧작목별 기상재해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최근 발생 우려가 높은 겨울철 대설‧습설로 인한 시설하우스 붕괴 위험 대비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된다. 농촌진흥청 분석 결과, 사전 정보 수신 농가의 피해저감 효과가 평균 25~30%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현장 적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기상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보의 선행 확보’”라며, “조기경보시스템 가입 확대를 통해 겨울철 대설은 물론 연중 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는 10월부터 추진 중인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업기술과와 산림과, 읍면동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경작지에서 발생한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불법소각 없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파쇄지원단은 산불조심기간(10~12월)에 맞춰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순회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산림연접지‧고령농‧취약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또한, 영농부산물 파쇄 후 농경지 환원까지 일괄 처리함으로써 작업 편의성과 농지 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했다. 여러 농가로부터 “작업이 빠르고 편리하다”, “소각 걱정 없이 처리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마을을 순회하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남은 기간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파쇄작업을 이어가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업인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는 5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제20회 아산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아산방문의 해’ 맞이 다짐 퍼포먼스, 수상자 런웨이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서 자원봉사 아카이브 전시 포토존이 운영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32명의 우수봉사자·봉사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시상식 후 이어진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아산방문의 해 맞이 다짐 퍼포먼스와 수상자 런웨이는 행사장에 열기를 더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더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언제나 아산시민의 곁을 지켜주셨다”며,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