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접경지역인 화천군에서 민군관 화합과 상생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접경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고, 군장병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군장병 우대업소 육성 및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장병 우대업소를 이용하는 군장병(부사관 및 간부 제외)에게 이용 금액의 약 20%를 화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환급은 내달부터 장병들이 QR 코드를 이용해 화천군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환급된 화천사랑상품권은 전액 지역에서 재사용되기 때문에 상경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화천지역에는 음식점과 제과점, 숙박업소, 민박, 이용업, PC방, 정육점 등 약 270곳 이상의 군장병 우대업소가 영업 중이다. 이들 우대업소는 장병들 사이에 할인업소로 입소문을 타고 매출향상 효과까지 톡톡히 보고 있다. 사업의 실제 효과는 매우 높은 편이다. 화천군에서는 지난 2023년 4억300만원(3만9,086건), 2024년 4억3,225만원(4만7,669건), 지난해 5억2,368만원(5만8,77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태백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두배로데이’를 매주 수요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한해 운영되던 ‘문화가 있는 날·두배로데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앞으로는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두배로데이’에는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 자료실 대출대에서 정상회원 기준 1인당 최대 10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도서관, 무인예약대출기, 자가대출반납기, 책두레 서비스 등 일부 자동화 대출 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태백시는 시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도서관 홈페이지, SNS, 카카오채널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두배로데이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쉽게 독서를 즐기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 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봄철 행락객 증가를 대비해 지역 주요 문화·관광시설 찾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육 시장은 이날 김유정문학촌을 시작으로 김유정 레일바이크, 의암댐 관리교 자전거도로, 공지천 일원, 소양강 스카이워크, 소양아트서클 등 주요 관광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설물 관리 상태와 보행 동선, 안전 제반사항을 살펴봤다. 김유정문학촌은 앞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을 통해 김유정 기념전시관과 이야기집을 중심으로 경사로와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과 가족 방문객을 위한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또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동행바이크’와 리프트가 설치된 휠체어 전용 좌석을 갖춘 ‘낭만열차’를 도입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조성됐다. 지난 1일 재개통한 의암댐 관리교 자전거도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이 구간은 북한강 자전거길의 단절 구간을 잇는 대체 통로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시설이다. 이 교량은 3월~6월, 10월~1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평창군은 고령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해 ‘2026년 고령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이달 20일까지 받는다. 군은 이번 추가 접수부터 지원 대상 나이를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결과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더 많은 고령 농업인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196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60세 이상)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 농업인이다.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평창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그 배우자,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창군은 총 3억 9천3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특수 건강검진 비용 중 본인 부담금의 50%,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검진비는 1인당 최대 30만 원이며, 지역 농·축협 조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체육시설, 대형 마트 등 7개소에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활용품의 고품질 자원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설치 장비는 페트병 500㎖ 기준 약 800개를 저장할 수 있는 투명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7대다. ▲간성읍·거진읍·현내면·토성면 행정복지센터 ▲거진전통시장 ▲고성군 복합국민체육센터 ▲하나로마트 토성농협본점 등 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주민이 투명 페트병을 반납하면 1개당 10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일정량 이상 적립 시 탄소 포인트 전환도 가능하다. 기기 고장 시에는 수리 또는 교체를 통해 운영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2026년 3월 착공해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유지보수 예산을 별도 편성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3일 보건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정리수납 기법을 배우고, 이를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정리수납의 기본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공간별 맞춤형 정리법 ▲효율적인 수납 노하우 ▲실무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실제 봉사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커리큘럼에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체계적인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한재수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정리수납은 단순한 물건 정돈을 넘어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복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지역사회에 실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릉시는 13일 저연차 공직자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내실 있는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지방계약분야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직기간 5년 이하이면서 계약업무 경력이 1년 미만인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교육 과정이다. 업무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직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계약 관련 법령 이해 ▲계약 용어 개념 정립 ▲수의계약 방법 ▲사업 발주 시 발주부서와 계약담당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업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아닌 선배 공무원의 눈높이 맞춤형 설명으로 교육을 진행해 직원들이 계약 절차와 기준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상생과 소통,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2026년 강릉시 계약업무 추진 방향 및 목표’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사업 발주 초기 단계인 설계 단계부터 관내 업체의 자재와 장비가 먼저 반영될 수 있도록 발주부서의 역할과 협조 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6년 도정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제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횡성군 소재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역 여건 변화로 농업진흥지역 농지로서 활용도가 낮거나 보존 가치가 낮아진 농지의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농지 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ㆍ관리되고 있는 농지가 지역 여건 변화 등으로 지정 요건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3ha 이하 소규모 농지는 해제가 가능하며, 이 가운데 1ha 이하 농지는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없이 도지사 권한으로 해제할 수 있다.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대상은 도로, 하천, 철도 및 택지·산업단지 지정 등으로 인하여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자투리 농지이며, 도는 지난해 3ha 이하 소규모 농지 122ha, 축구장 면적 171개 규모를 해제하여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에 기여했다. 또한, 농지특례 제도를 통한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으로 2024년부터 10개 시군 15개 지구 162ha의 농업진흥지역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횡성군이 도로와 철도 등으로 분리되어 농지로의 활용 가치가 떨어진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해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은 13일 오후, 횡성읍 조곡리 248번지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군 관계자, 지역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추진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여건 변화에 따른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적극 해제’ 검토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동안 도로, 철도, 하천 등으로 인해 집단화된 농지와 분리된 3ha 이하의 자투리 농지는 농업 생산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규제로 인해 토지의 효율적 이용이 어렵고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횡성군은 2024년 10월부터 6개월간 대상지 조사 용역을 추진한 결과, 총 8개 권역 229필지(약 18.8ha)가 해제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검토했다. 특히 이날 점검이 진행된 조곡리 일원은 철도 건설로 인해 분리된 약 1ha 이하의 부지로, 도지사가 직접 해제 권한을 가진 지역이다. 점검단은 현장을 직접 살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광역과 기초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삼척에서는 ‘숨은 삼척을 찾아서’를 주제로 삼척의 문화예술 자원에 대한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지역 특화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인 '삼척 기획자 스타트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본 사업을 통해 삼척의 역사·문화·지리·공간·인적·산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삼척 문화예술교육 자원 맵’을 홈페이지에 구축하는 한편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문화예술교육 기획자를 양성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삼척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