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홍성군은 외국인근로자 대상 진료 지원 서비스를 추진하여 캄보디아, 네팔, 중국, 미얀마 등 8개국 25명의 외국인근로자가 내과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보험 미가입, 의사소통 불가 등의 이유로 병원 진료를 꺼려왔던 외국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청운대학교 충남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홍성군, 홍성이주민센터, 관내 병의원이 연계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기관별 역할은 ▲청운대학교가 사업 계획, 예산 및 운영 지원 ▲홍성군은 협력병원 발굴 ▲홍성이주민센터는 외국인 대상 홍보, 진료 대상자 발굴 및 통역 인력 지원을 수행했다. 진료 시 통역이 필요한 캄보디아, 중국, 태국 근로자를 위해서 각국 언어로 의사소통을 지원했으며, 진료비는 건강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했다. 건강보험에 가입 되어있는 외국인은 진료비 등에 대하여 본인 부담을 원칙으로 하고,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의 경우 1인 최대 5만 원 이내에서 진료비, 약제비를 지원했다. 이날 외국인근로자 25명은 내과 질환에 대한 진료를 받고 필요 시 X-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홍성군이 ‘주말 머무르는 인구’ 정밀 분석으로 전국 최초의 데이터 기반 인구정책을 시도하며 타 지자체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휴대전화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분석은 최근 2년간 주말 새벽 시간대(01~05시)에 동일 장소에서 10회 이상 반복 체류한 인구와 개별 장소를 식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광·출장·일시 방문이 아닌 의도적·반복적 체류 인구를 선별해 분석했다는 점에서 기존 인구·관광 통계와 차별화된다. 분석 결과, 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나 주말마다 홍성군에 반복적으로 체류하는 생활인구는 약 4,314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말 머무르는 인구의 연령 분포는 ▲60대 이상 39.6% ▲40~50대 36.3% ▲30대 이하 24.1%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 체류 지역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30대 이하는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북읍(59.2%)과 홍성읍(26.4%)에 집중된 반면, 40~50대는 홍북읍(45.5%)과 면지역(30.4%)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했다. 60대 이상은 장곡면·갈산면 등 면지역에 60.2%가 분포해, 귀촌·체험형 주거 수요와 밀접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도내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을 위해 10억 7580만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마을 거점 시설의 운영 부담을 덜어 어르신 등 겨울철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시군 한파쉼터 중 공공기관을 제외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총 5379곳으로, 시설 운영 주체가 비용 부담없이 난방을 가동할 수 있도록 쉼터당 2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한파 특보 발령 시 취약계층 방문·유선 확인 등을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전광판, 누리집, 문자 등으로 홍보하는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신일호 도 안전기획관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마을 어르신들과 도민들이 추위를 피하고 함께 온기를 나누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가 ‘차가운 계절이 가장 뜨겁게 기억될, 충남의 겨울’을 주제로 ‘월간 충남 2월호’를 발간하고 도내 겨울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 호에는 추위로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 몸에 보약이 되는 제철 먹거리와 함께 겨울의 매력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도내 대표 관광 명소들을 담았다. ◇ 고즈넉한 공주의 밤, 알밤과 화로가 만드는 다정한 시간 공주시의 대표 특산품인 공주알밤을 활용한 겨울 대표 축제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불타는 밤, 달콤한 공주’를 주제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의 백미는 지름 2m의 대형 화로에서 뜰망을 이용해 알밤을 직접 구워 먹는 ‘대형 화로 체험’으로,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밤의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올겨울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주 지역 농·축산물을 그릴에 구워 맛보는 ‘공주 군밤 그릴존’, 눈썰매와 회전썰매로 동심을 깨우는 ‘겨울공주 눈꽃왕국’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축제의 열기를 뒤로하고 공주 왕도심으로 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을 대표하는 주요 축제가 정부가 지정하는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로 잇따라 선정돼 충남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결과 ‘논산딸기축제’가 신규 지정되고 ‘보령머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금산인삼축제’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체부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 매력을 종합적으로 갖춘 우수축제를 대상으로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하며, 국비 지원과 함께 국내외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고도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논산딸기축제는 지역특산물인 논산 딸기를 중심으로 체험·전시·공연·관광을 연계한 콘텐츠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농산물 기반 축제를 성공적인 관광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보령머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금산인삼축제는 오랜 기간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도 대표 축제로 축제 운영 성과와 관광 파급 효과를 인정받아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명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상근)는 27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6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질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학교와 교육기관이 지역 소상공인 물품 구매에 보다 관심을 갖고 상생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소멸과 학생 수 감소 문제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디지털 환경 변화에 맞춘 교육 방향 전환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는 “개학 전 학생 통학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보급이 확대된 전자칠판이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돼 수업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2026년 예산이 증액된 사업은 전년도보다 중점 사업의 성과가 보다 분명히 드러나야 한다”며 “사업 효과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나며 논산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산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1단계 자문(컨설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논산시와 충청남도, ㈜한국토지신탁, ㈜부린D&C, ㈜호텔롯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주),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민간사업자와 TSA(Technical SErvices Agreement)계약을 체결한 ㈜호텔롯데의‘휴양시설(리조트) 개발 1단계 사업 주제(컨셉) 및 자문(컨설팅) 보고’에 이어 콘텐츠 구성 등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을 통해 250실 규모의 리조트형 가족호텔과 3천 평 규모의 웰니스워터파크, 700석 규모의 연회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지역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올해 안에 세부설계를 마무리하고, 실시계획승인과 지역활성화 투자자금(펀드)을 신청해 2027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대전에서 열린 ‘2026년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 지사와 충청권 자치단체장, 중소기업인,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충청권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중소기업은 34만 개로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다”라면서 “도민의 일터이자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경제는 물론 나라 경제에도 중차대한 과제”라고 짚었다. 이어 김 지사는 “서울, 경기에 이은 ‘대한민국 3대 경제권’에 걸맞게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위기에 맞서 기업 역량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최근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습지원 소프트웨어 도입 관련 행정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교육청 자체 인공지능(AI) 교육 통합정보시스템인 '인수레'를 활용한 선제적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 법 개정에 따른 학교 현장 혼란, ‘인수레’가 답하다 지난해 '초·중등교육법' 제29조의 2가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 학교에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때는 반드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각 학교는 소프트웨어의 교육적 활용성, 개인정보 보호 수준 등 다양한 필수 기준을 직접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사들이 수많은 소프트웨어의 기술적·법적 요건을 일일이 검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섰다. ◆ 민·관 협력 통한 철저한 검증...“선생님은 수업에만 전념하세요” 충남교육청은 ‘인수레’ 실증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교육청이 직접 검증하고 민간 협회가 협력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가동한다. 특히 교육청은 개발사로부터 직접 자료를 제공받아 철저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27일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의 완공 및 가동 상태를 확인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코리아풋볼파크(옛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총사업비 51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서북구 입장면 유리에서 가산리 일원을 잇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김 권한대행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역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며, 올해 상반기 내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공사 속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와 점검을 지시했다. 시는 도로 개통 후 입장휴게소 하이패스 IC와 연계한 효율적인 고속도로 진출입 체계를 구축해 지역 물류와 교통 편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어 김 권한대행은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찾아 시설물 가동 상태와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