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가공식품‧제수용 식품 안전성 검사에서 조사 대상 20건 전품목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도내 대형마트 등에서 수거한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오징어 등 수산물 10건, 당면 등 가공식품 5건, 쑥떡 등 조리식품 5건으로, 떡류, 한과, 식용유지 등 명절 성수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규격에 따라 중금속, 보존료, 타르색소 등 유해물질과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기준을 충족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설·추석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 35건을 검사했으며, 전품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오순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 안전성 검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경력 보유 여성과 재직 여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올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할 296명을 모집한다. 제주도는 디지털·사무·돌봄·창업 등 지역 수요와 여성의 생애주기를 반영한 15개 과정을 제주·서귀포·한라 3개 새일센터를 통해 운영한다. 센터별로 보면 제주여성새일센터는 △AI활용 SNS마케팅 콘텐츠 전문가 양성 △AI활용 사무능력 향상 △디지털리터러시 전문가 양성 △디지털 튜터 전문가 양성 △회계사무원 취업 △스마트워크·엑셀 사회복지행정 실무자 양성 △토탈공예 스마트스토어 창업 △커리어코칭 전문가 양성 △치매예방 노인놀이지도 전문가 양성 등 9개 과정에서 186명을 선발한다. 서귀포여성새일센터는 △AI활용 마케팅영상제작&온라인창업 △노인장기요양기관 실무자 양성 △회계실무자 양성 △디지털 사무능력 향상 등 4개 과정에 80명을 모집한다. 한라새일센터는 △AI프리미엄 크리에이터 마에스터 양성 △농어촌 실내환경 개선서비스 양성 등 2개 과정에 30명을 받는다.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전년 대비 1억 3,000만 원 증액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서귀포시연합회는 제주산 만감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태안농협에서 7일 만감류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산 만감류의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제고하고, 수도권 소비시장 공략을 통한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천혜향, 레드향, 한라봉 등 만감류를 중심으로 시식·홍보와 함께 현장 판매가 진행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여농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감류의 재배 과정과 품질 관리, 미국산 만다린과의 차별성 등을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서귀포시산 만감류의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여농서귀포시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태안농협 판촉 행사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서귀포시산 만감류의 우수성을 직접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와 만감류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판촉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같이한 오용화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장은 “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소득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감귤 명인 활용 억대 농가 육성 전략사업 교육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감귤 명인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감귤 명인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자신의 과원에서 생생한 재배 기술을 전수하는 현장 밀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품질 감귤 생산에 필수적인 ▲물관리 ▲병해충관리 ▲전정 기술 ▲온도 관리 ▲재해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유도와 월별 핵심 관리 요령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 결과, 최종 222명의 교육생을 확정했으며, 품목별로는 한라봉 68명, 레드향 56명, 비가림온주 37명, 성목이식(일반조생) 61명으로 교육생을 선정했다. 선정된 농업인들은 11월까지 월1회(회당 2시간), 총10회에 걸쳐 20시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하여 출석률 60% 이상이면 수료하게 된다. 김용범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은 “감귤명인의 축적된 노하우가 농가현장에 잘 녹아들어 제주 감귤의 품질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귀포시는 9일,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공무원연금공단과 국립기상과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서귀포 만감류 소비 촉진 및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과 경기 위축 등에 따라 만감류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귀포시장이 직접 주요 공공·연구기관을 찾아가 협력을 요청함으로써 판로를 넓히고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공무원연금공단과의 차담회에서 공단 임직원과 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서귀포 만감류 선물 보내기’ 참여 등 연금공단복지몰·행사 등에 서귀포 만감류를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미국산 만다린 수입 불안으로 우리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국가대표 연금기관인 공무원연금공단이 앞장서 서귀포 만감류를 선택해 주신다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의미 있는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기상과학원과의 자리에서는 “이상기후와 잦은 기상재해로 감귤 농가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정교한 기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귀포시는 실외에서 사육되는 반려견의 무분별한 번식으로 인한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개체수 관리를 위해'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년도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06,000천 원(국비 20%, 도비 80%)을 투입해 개방형 사육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도치 않은 임신을 예방하고 유기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읍·면·동 지역에서 실외견을 사육 중인 등록 대상 동물(개)의 소유자로, 가구당 1마리(5개월령 이상)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단가는 암컷 40만 원, 수컷 25만 원으로 수술 전 검사 및 후처리비용을 포함하며 사업취지에 따라 중·대형 잡종견을 중심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개는 주로 겨울부터 초봄 사이 발정과 교미가 이루어져 봄철에 번식이 집중되는 특성이 있다. 시는 이러한 번식 특성을 고려해 번식이 본격화되기 이전과 번식 직후 시기에 맞춰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집중 추진함으로써 무분별한 번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장기적인 개체수 관리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 현장에서 헌신하는 조합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미국산 만다린으로 위협받는 만감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귀포시 공무원 노조는 6일, 설 맞이 조합원 선물로 서귀포의 대표 특산물인 ‘만감류 선물세트’를 선정해 전 조합원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과일 시장 내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과 소비 흐름 변화로 인해 지역 농가가 겪는 위기감을 공유하고,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내 고장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김지훈 지부장은 “미국산 만다린 수입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서귀포시 공직자가 우리 만감류의 든든한 소비자가 되어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특산물을 조합원 선물로 채택하며 지역 상생형 복지 모델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지 농협과의 만감류 직거래를 확대하고, 농업인단체와 연계한 소비촉진 활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원 소비지 농협을 방문해 만감류 직거래 유통 현장을 점검하고, 설 명절 수요에 맞춘 소비촉진 방안과 직거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참여해 하나로마트 고양점과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중심으로 직거래 판매 현장을 살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 반응과 판매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레드향·천혜향·한라봉 등 설 선물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직거래 물량 확대와 합리적인 가격 공급 방안 마련에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소비촉진 활동은 단기 판촉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 단체가 함께 참여해 제주 만감류의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직거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두고 추진됐다. 제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유통 전략을 더욱 강화하고, 상품 외 만감류 유통 차단과 선별기준 강화를 통해 제주산 만감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시는 설 연휴 기간 제주공항, 제주여객터미널, 제주시청 및 읍·면·동 등에 설치된 4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 다만, 연휴 기간 실내 출입이 제한되는 경제통상진흥원, 제주고용센터, 제주지방법원, 정부종합청사, 제주도청 민원실 내부, 이도2동주민센터 내부, 연동주민센터 내부, 아라동주민센터 내부 등 8개소(8대)는 미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시스템 작동 상태, 보안 점검, 소모품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시에는 관공서, 공항,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해 총 44개소에 52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지방세증명 등 총 123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도면사무소, 구좌읍 송당리사무소, 제주한라병원, 도남동 공영주차장 등 4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해 야간·휴일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제주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26년 1기 평생학습관 시민교육과정’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이 스스로 배우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인문·교양 중심 교육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 연계와 지역 특화 분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강의형 수업을 넘어 참여형 학습을 확대해 배운 내용을 일상과 지역사회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과정 전반을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2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관심 분야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인당 최대 2강좌까지 가능하다. 제주시는 교육 이후에도 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자발적 학습 공동체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고, 학습자 개인의 역량에 따른 단계별 과정 설계를 통해 시민이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움이 개인의 만족을 넘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