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속초시가족센터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같이 일하고, 함께 키우는 우리가족’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부와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 역할의 균형과 공동 양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부부 관계 진단 △부모-자녀 관계 향상 활동 △가족 캠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과 소통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7가족이며,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배영란 센터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속초시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슬레이트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56동, 비주택 철거 7동, 주택 지붕개량 22동 등 총 85동을 지원한다.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비용과 이에 따른 지붕개량 비용이다. 지붕개량 지원은 주택에 한해 이뤄진다. 대상 건축물은 주택, 창고, 축사와 건축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이며, 신청 대상은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다.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일반가구 기준 352만 원까지 지원하며,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일반가구 500만 원,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주택은 철거 면적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월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영월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영월군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도시민들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실제 정착에 필요한 노하우를 배우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단기형(2박 3일)과 장기형(8박 9일)으로 나누어 각각 2기씩 운영된다. 단기형 교육은 주천면 도천2리 밧도내 체험학교에서 5기(5월 11일~13일)와 6기(5월 18일~20일)로 나누어 각각 2박 3일(30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장기형 교육은 무릉도원면 운학1리 삼돌이 체험학교에서 10기(5월 11일~21일) 과정으로 8박 9일(80시간) 동안 진행되며, 11기 일정은 10월 중 추진될 예정이다. 김원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체험학교를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지원해 예비 귀농·귀촌인이 영월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3월 10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진행되며, 숙박과 식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월군은 11일 군청에서 영월군 교육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신동훈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대복 부군수, 김상태 영월군의원, 박수원 초등교장협의회장, 고진식 중등교장협의회장, 황선욱 세경대 부총장, 변승민 ㈜알몬티대한중석 광산개발부총괄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교육특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관리를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교육특구 본지정을 위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 필요성, 정주 기반과 연계한 지역 특화 교육과정의 실효성 강화 방안, 농촌유학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지역협의체 위원장인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이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학교와 지역이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우산동 삼양식품 원주공장 인근에서 원주시 제1호 명예도로명인 ‘삼양불닭로’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과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명예도로명은 기업 유치나 국제 교류 등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있는 도로에 추가로 부여되는 도로명으로, 원주시의 제1호 명예도로명인 삼양불닭로는 그 상징성이 특히 크다. 삼양식품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투자, 인재 육성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라면축제 공동 기획 및 후원 등 지역 문화 활성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수행, 윤리적이고 공익적인 경영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이에 원주시는 삼양식품 원주공장 앞 도로 1,963m 구간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1,963m는 우리나라 최초 라면인 ‘삼양라면’이 탄생한 1963년을 상징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를 계기로 원주시와 삼양식품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반자로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횡성군이 농번기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에 안흥농협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횡성군이 지역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정부와 도를 상대로 끈질긴 설득 작업을 벌여 얻어낸 값진 결실이다. 당초 횡성군은 공근농협, 동횡성농협, 둔내농협 등 3개소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나, 안흥농협이 공모에서 제외되면서 지역별 농업 인력수급 불균형에 대한 농가들의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안흥농협의 미선정 직후부터 추가 확보를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 안흥농협이 공모에 미선정 된 직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도 심의를 끌어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추가 신청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횡성군은 국비 재원 배정이 여의찮을 경우, 군 자체 재원을 투입해서라도 사업을 강행하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피력하며 관계 부처를 설득했다. 이러한 군의 진정성 있는 노력 끝에 농식품부의 사업 확정에 이어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심사까지 최종 통과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 권역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관광협의회를 중심으로 횡성군·평창군·강릉시·동해시가 참여하는 권역형 관광협력 사업으로, 지역 간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연계한 공동 관광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 4억원과 자부담 1억원을 포함한 총 5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자체, 관광사업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 기반 관광 추진 조직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4개 권역의 교통 및 관광 인프라를 연계해 힐링·걷기·미식·숙박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는'힐링 트리플 루프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권역 간 관광 동선을 연결하고 방문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생활형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 콘텐츠로 전환하고 지역 관광사업자와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을 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횡성군은 오는 3월 13일 오전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여성친화도시 횡성! 지속 발전을 위한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횡성군의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역대 회장을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현직 회장 및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추진 현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여성 정책 제언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역대 회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횡성군 여성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지역 봉사와 여성 단체 활성화에 헌신한 단체별 이임 회장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된다. 횡성군은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을 위해 헌신하며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이임 회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기리며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은정 가족복지과장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횡성군이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7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횡성군 광고협회와 각 읍·면별 정비반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어린이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정비 대상은 어린이집과 학교 인근 통학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이다. 특히 군은 음란·퇴폐성 문구가 담긴 유해 광고물에 대해 즉각적인 수거 및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노후하거나 고정 상태가 불량해 강풍 시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 점검을 병행한다. 정비 기간 중인 12일에는 군 담당 부서와 횡성군 광고협회가 읍내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단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된 불법 게시물을 집중 단속하며, 상가 지역을 대상으로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석홍기 도시교통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하는 이번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전쟁의 아픔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특별기획전 ‘전쟁과 평화’가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쟁,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어 화해와 사랑으로 진화하다’라는 부제를 바탕으로, 극한의 전쟁 상황 속에서도 인간이 지켜온 사랑과 연대, 그리고 평화의 가치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6·25전쟁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선전용 인쇄물(삐라·전단), 서신, 도서 등 전쟁 관련 사료 30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전쟁 한가운데서 가족과 지인에게 전해졌던 편지들은 당시 사람들의 삶과 감정을 생생하게 전하며 오늘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또한 전쟁 시기 제작된 선전물과 기록 자료를 통해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와 역사적 상황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전쟁 속에서도 이어졌던 인간의 희망과 연대를 함께 조망한다. 이번 전시는 양구인문학박물관이 주최하고 이인석 ㈜르리앙 대표의 소장 자료 무상 대여로 마련됐다. 개인이 오랜 기간 수집해 온 희귀 사료들이 공개돼 전시의 역사적 의미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