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는 9일 '2025년 제2회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유관기관 단체장,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9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4월 제1회 위원회를 시작으로,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 착수·중간·최종 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종사자 처우 개선의 기반을 다져 왔다. 1차 회의에서는 연구용역 추진계획과 실태조사 방향을 논의하며 처우개선 정책 수립의 방향이 적극 반영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제2회 위원회에서는 종합계획 연구용역 결과 보고, 2026~2028년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보고됐으며, 특히 처우개선 종합계획(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종합계획(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적응 초기 단계 청년 종사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저연차 사회복지종사자 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녩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 토론회: 모여라 토크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녩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은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공동체 중 희망하는 1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각 공동체의 측정 담당자는 가치 측정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의 개념부터 측정 방법까지 익히는 시간을 가졌고, 올 한 해 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꼼꼼히 기록하고 측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등에 근거하여 마련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파마공 가치측정실험실’의 사례 분석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 측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가치측정실험실 참가자를 비롯해 마을활동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1부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는 ‘마을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를 위한 송년 행사인 ‘고마워유(YOU), 감사해유(YOU) 앤드(&) 함께해유(YOU)’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후원 협약처 10여 곳의 관계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우며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긍정적 지도력과 효과적인 소통법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되어 나눔 활동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 영상 관람, 2025년 활동 경과보고, 내빈 축사 및 경품 추첨 행사 등의 풍성한 순서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3부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하는 오락 프로그램으로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은 “개관 초기부터 봉사에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끼고, 행사를 통해 즐겁게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황의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장은 “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해군 율곡이이함 함대원들이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주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년 2월 14일 체결된 ‘파주시-해군 율곡이이함’자매결연 협약 이후 이어지고 있는 상호 교류 활동 중 하나로, 함정 내에서 운영 중인 율곡 전사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율곡이이함 승조원의 정체성 확립과 군인정신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부함장과 함대원들은 율곡 이이 선생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파주의 주요 유적지를 찾았다. 함대원들은 자운서원에서 율곡 이이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고, 화석정을 둘러보며 선생의 학문과 정신, 그리고 그리고 임진왜란을 앞두고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던 선생의 호국 철학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임진각과 국립민속박물관 등 파주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폭넓게 체험했으며, 각 방문지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유적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해군 율곡이이함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는 올해 5월부터 추진해 온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안전교육’을 지산중학교 등 총 11개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2025년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대상, 안전 수칙, 주요 법규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학생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학생에게는 면허를 취득할 수 없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고등학생에게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파주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수요 조사를 지속 추진하고, 최신 사례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 보완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이용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의 안전교육이 반드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공동 기획·운영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생활권 내에서 명문 대학의 고품격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1대 1로 연계해, 시민들에게 생활권 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최초의 파주형 평생학습 모델이다. 연세대학교(미래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 자원을 활용해 파주시민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석영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장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 시민에게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가진 지식과 인적 자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시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1만 건, 139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정기분에 비해 약 4억 원(3%)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대비 자동차 등록 대수가 8천여 대가 증가함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5년 12월 1일 현재 파주시에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에게 자동차세가 부과되며, 올해 1ܩܬܯ월에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ATM)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자동 응답 시스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체납 발생 시 가산세 부과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꼭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10조에 따라 ‘파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시민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핵심 기구인 ‘파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의 기본 방향 설정 ▲파주시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 목표 확립 ▲기본계획과 적응대책의 수립·변경 ▲정책 추진 상황 점검 및 개선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환경, 에너지, 시민실천, 교육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 3명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2026년 1월부터 2028년 1월까지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신청서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등본(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확인용)이다. 아울러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전문성·활동 의지·경력 등을 종합 검토해 이루어지며, 선정자는 12월 말 개별 통지될 예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 파주교육지원청, 관내 51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및 문화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 협력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그리고 학교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51개 학교를 대표하는 청석초·금릉중·금촌고 학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학교시설 개방 참여학교에 교육경비 우선 지원 및 시설 개방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설이 원활히 개방될 수 있도록 시설 개방 학교 지원 ▲각 학교는 학교시설에 대한 주민의 이용 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시설은 시민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주는 좋은 지역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파주교육지원청과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금촌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100도시(℃)를 향한 힘찬 외침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2025. 12. 1.~2026. 1. 31.)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파주’라는 표어 아래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11억 원으로, 모금 목표액의 1%(1,100만 원)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도 1도시(℃)씩 올라간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비.엘.아이 서경아 대표의 파주시 ‘제26호 아너소사이어티’가입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파주상공회의소, 사회복지기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단체에서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우리 곁에는 언제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있다’라는 내용을 전하는 상징으로, 온도가 올라갈수록 마음의 온기가 느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