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한방‧천연물 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식 기념품을 선보이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공식 기념품은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엑스포 주제를 담아 기획됐다. 전통 ‘한방’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엑스포의 캐릭터와 로고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상징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인 상품인 향기세트는 제천의 약초와 자연의 향기를 담은 천연 방향제로, 휴식과 치유의 의미를 전한다. 디퓨저는 천연 향으로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하며, 총명향 세트는 정향, 팔각향, 천궁, 박하, 계지, 용뇌 등 6가지 귀한 약재를 조합해 머리를 맑게 하고, 안정감과 집중력을 돕는다. 이 밖에도 ▲공식 캐릭터인형 ▲키링 ▲친환경 텀블러 ▲에코백 ▲펜‧스티커‧엽서를 포함한 문구세트 ▲약초 향기주머니 ▲찻잔세트 등 다채로운 상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지난 8월 2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집행위원장 김창규)와 엑스포 입장권 5,000만원 구입 약정식을 가졌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전국의 충북 출향 인사 6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향우단체로, 이번 입장권 구매는 고향 충북과 제천의 국제행사 성공을 응원하고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구 회장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충북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출향인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공개최를 응원하고자 입장권 구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집행위원장은 “충북도민회중앙회가 보여주신 따뜻한 성원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가 29일 국내 207개사, 해외 69개 사 등 276개 사를 선정하고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참가기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가 8월 15일까지 국내기업 281개 사, 해외 80개 사 등 총 361개 사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어 산업엑스포에와의 연관성, 전시 물품의 적합성 등에 대해 지난 6월부터 7명으로 구성된 ‘참가기업선정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여, 276개 사를 선정했다. 조직위는 국내기업 20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250개 사를 유치 목표로 했으며, 이날 목표치 대비 144%인 최종 276개 사를 선정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산업관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조직위은 그동안 지난 1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방, 천연물 관련 기업 12,969개 사에 대한 DB를 구축한 데 이어 하루 5~6개 기업에 대한 TM(Telemarketing)를 실시했다. 또한, 100여 개의 주요 타켓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평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 청주 소재 의료기관인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면서, 입장권 구입비 500만 원을 현금 지정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입장권을 배포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청주한국병원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문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악의 세계화를 응원하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찬오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의 의료기관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29일 충북연구원에서 도 및 시군 일자리 담당부서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의 대표 상생일자리 정책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하 ’도시근로자‘),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사업’, ‘일손이음 지원사업’ 및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근로자’ 사업의 연내 연 30만 명 지원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협의한 데 이어, 상생일자리 정책의 내년도 사업 규모 및 정책 추진 방향 결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하는 기쁨’ 사업의 전략적 확대를 위하여 시군에 사업 개요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도내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충북연구원 남윤명 사회정책연구부장의 ‘충북 일자리 고용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충북의 일자리 현황과 ‘도시근로자’ 사업에 대한 제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을 알리고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오는 31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6개 시군)과 함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9일 개막식에 참가하여 개막 세레모니 퍼포먼스, 메시지월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찾아 유치 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전국의 귀농귀촌 정책을 살피고 방문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 농촌지역을 살리는 해법이자 대안”이라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 재유출 방지를 위해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최적지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9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제15회 충청북도 정보화 농업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스마트농업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충청북도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김문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스마트 경영 혁신 사례 △미디어 크리에이터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농업·농촌 사진 △농업 정보화 확산 등 5개 분야로 나눠 경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정보화 확산 유공자 시상식, 지역 농·특산물 전시, 정보화 특강,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인이 AI 플랫폼 시대에 맞춰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농업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농업과 AI 융합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농기원은 2011년부터 매년 도내 농업인의 정보화 성공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열어왔으며, 우수 사례는 농촌진흥청 중앙 경진대회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광복과 경술국치일을 맞아 역사를 기억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준비와 변화의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예산안 편성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그려가는 과정으로 치밀하게 준비할 것과 수능과 수시 원서접수도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각 부서에 당부했다. ∎ 경술국치의 교훈과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 윤건영 교육감은 경술국치일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국력이 약할 때 어떤 비극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교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름 없이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자긍심을 준다며 교육가족 모두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길 당부했다. ∎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및 예산안 편성 준비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예산안 편성은 우리 교육청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방향키라고 강조하며,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그려가는 과정이기에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치밀하게 준비해줄 것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국제교육원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과 교육청,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의 영유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북 영유아 심리정서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 연구'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보고회에서 연구진은 ▲영유아 심리정서 관련 문헌 및 실태 분석 ▲교육공동체 요구조사 ▲집단심층면접(FGI) 등 연구 중간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발표된 연구 중간 결과는 올해 4월, 착수 이후 연구과제를 위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고 영유아 심리정서 관련 현황을 분석한 결과이다. 향후, 중간 연구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다각적 측면에서의 단기, 중기, 장기적 통합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정책연구에 대해 “충북 지역의 영유아 심리정서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 학교폭력 담당교사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학생 생활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모색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면서 학생 보호와 안전한 배움터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폭력 전문가인 김지영 변호사(청주교육지원청 소속)가 '학교폭력 최근 추세 및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통고제'에 관한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충북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학교폭력, 학생 도박, 학업중단 예방 등 주요 업무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학교 현장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충북교육청이 특색 있게 추진하는 사업인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자녀 보호와 관심의 날'과 학교 내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 저해 물품 소지 점검' 등에 대한 안내 및 협조를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선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대응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