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가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예방 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감지 및 경보설비 설치 지원사업,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련법에 따라 건설되어 사용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전기차 화재 예방 사업은 화재 조기 감지를 위한 열화상카메라 등 감시·경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며 총 2억 4,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조금 지원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해 단지 측의 자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사용검사 후 5년 미만 단지와 지상주차장 충전구역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2월 27일까지다. 옥상출입문 자동개폐기 설치 지원사업은 자살·화재 사고 예방 및 우범지대 방지를 목적으로 약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 발생한 잔여 예산 약 2,000만 원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가 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을 10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노후화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모바일 중심의 사용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이번 개편으로 PC·모바일·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전체 반응형 웹’을 적용했다. 또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민간인증서와 금융인증서를 활용한 간편인증, 정부통합로그인을 도입해 각종 예약과 민원 신청의 문턱을 낮췄다. 교육·강좌와 시설대관 등 각종 예약 서비스를 5가지 유형으로 체계화한 ‘통합예약시스템’을 재구축하고, 실시간 예약 현황을 알려주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31개 누리집을 한눈에 확인하고 이동할 수 있는 ‘누리집 모아보기’ 서비스를 신규 제작해 정보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외국인 주민을 위해 구글 번역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외국어 사이트가 100여 개 언어로 천안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개편 과정에서 약 30만 건의 방대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설 연휴 기간 ‘고강도 차단방역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빈번한 설 연휴(2.14.~2.18.)를 전후해 가축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를 포함한 방역 기간 동안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비상 연락 및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명절 전까지 도시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농가와 거점소독시설의 방역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가금농장의 CCTV 영상 확인을 통해 차량 진입 통제 여부와 핵심 방역 수칙 준수 상태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법령에 따라 처분 및 보완 조치가 내려진다. 명절 전후인 2월 13일과 19일은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소독차량 16대 등 가용할 수 있는 소독 자원을 총동원해 농장과 축산시설,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연휴 기간 중에도 농장주가 매일 2회 이상 자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청양군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6년 읍·면 연두순방’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지난 23일 비봉면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순방은 그간의 군정 성과를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보고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순방 기간 동안 총 1,820명의 군민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각 읍·면 행사장은 지역 발전에 힘쓴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 성과 보고와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순방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었다. 올해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2년간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는 파격적인 소식에 주민들은 열렬한 환영과 기대를 나타냈다. 김 군수는 기본소득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의 마지막 정책적 수단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군은 ▲공공기관 유치 성과 ▲산업 여건 개선 및 정주 환경 조성 ▲지역 특화 맞춤형 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보령시는 올해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소득 증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에너지 공급 안정화, 관광자원 개발, 문화복지 향상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섬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총 170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13개 섬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제4차 섬 종합개발사업에 72억 3,800만 원을 투입해 고대도·월도 해안옹벽 설치와 원산도 해안산책로 조성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섬 지역의 생활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도서 주민들의 숙원이던 에너지 수급 문제도 해결된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 사업’을 통해 고대도 87세대와 장고도 115세대에 가스 공급을 개시했고, 올해는 12억 2,300만 원을 투입해 호도 82세대에 육지와 동일한 수준의 난방 및 취사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건조된 연료운반선 ‘보령동백호’가 섬을 순회하며 난방유와 L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산림재난대응단 및 산불감시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일자리 산불 기간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장 임명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 감시·진화 인력의 책임감을 높였으며, 이후 산불 예방 순찰과 진화 요령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산불 예방활동을 1월 26일부터 시청(본청) 대응단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읍면동으로 확대해 5월 15일까지 집중 예찰 및 진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봄철(1월 26일~5월 15일)과 가을철(11월 1일~12월 15일) 보령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주요 산불 예방 활동으로는 ▲산불 방지 계도·홍보 ▲산림 인접지 농업부산물 사전 제거 ▲산불 진화 및 감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이 포함된다. 또한 GPS 단말기를 활용한 산불 감시 및 단속 시간 효율화, 무인감시카메라·산불위험예보시스템 운영 등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와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보령시 방문단이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사와시와의 실질적인 우호 협력 강화와 정례적인 스포츠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지사와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관계자, 보령육상연맹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는 변함없는 신뢰와 우정을 확인했다. 방문단은 이번 일정의 핵심 행사인 ‘제16회 쇼난 후지사와 시민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직접 현장에 참여하며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우호를 바탕으로 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장진원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20년 넘게 이어온 후지사와시와의 교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보령시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대원헬스케어㈜에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의 고용 안정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대원헬스케어㈜는 여성친화적 제도 운영과 근무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았다. 대원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군은 2025년 대원헬스케어㈜를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1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최근 여성전용 휴게실 조성이 완료됐고 해당 공간은 여성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근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대원헬스케어㈜가 지역의 모범 기업으로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 내 양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예산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적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인허가 민원을 대상으로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돼 민원 처리 전반을 지원하는 제도다. 민원후견인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절차 안내부터 서류 보완, 관련 부서 간 협의 조정까지 맡아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체적으로 △민원 처리 절차 상담 △신청 서류 보완 지원 △관련 부서 간 협의·조정 △불허·반려 민원에 대한 사유 설명 및 대안 제시 △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 주요 업무는 △하천점용허가 △가족묘지 설치 허가 △공장설립 승인 △전기사업 허가 △폐기물처리업 인허가 △건축허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이다. 이 외에도 민원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세무 △환경위생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해서도 후견인 지정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민원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복합 민원에 대한 행정 접근성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예산군은 농촌 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고, 농업을 단순한 1차 산업에서 생산·가공·체험·관광이 결합된 여섯 차 산업(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관내 농업인 조직과 생산자 단체(농업법인, 농협 등), 농식품 기업 등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체는 접수 기간 내 군청 농정유통과 농촌산업유통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분야는 △농촌 융합 산업 창업 및 육성 △체험·전시 공간 조성 △농촌 자원 융합 산업화 지원 등 세 가지로 구성되며, 군은 선정된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와 판촉(마케팅),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체험과 전시 지원을 통해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판로를 확대해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