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1일, 중등 평가문항 1차 개발을 완료하고 객관식 총 5,040문항을 다채움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문항 개발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교과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6월부터 국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영어 6개 교과의 중등교사 200명이 개발 및 검토에 참여했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2학기 학습 내용을 우선적으로 개발했으며, 사전 평가문항 개발 연수와 2회 이상의 문항 검토 과정을 통해 문항의 질을 높였다. 다채움에 탑재된 문항은 성취기준과 난이도를 기준으로 분류해 문항지로 구성할 수도 있으며, 학습 상황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과 평가 활동을 보다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2차 개발 과정을 운영해 10월까지 객관식 3,360문항과 주관식 840문항 등 총 4,200문항을 추가로 개발해 다채움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교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과 수준의 문항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제15회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본선에 진출하며 첫 대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도전은 공신력 있는 인증으로 충북교육청 SNS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교육가족에 대한 홍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올리기 위해 추진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주관으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1년에 시작됐다. 기업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정량평가 40% ▲외부 심사위원 평가 30% ▲내부 전문가 평가 20% ▲사용자 평가 10%로 구성되며, 이중 사용자 평가 부문은 전국 민의 참여가 가능하다. 사용자 평가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충북교육청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 인증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투표 인증 SNS 이벤트' 참여 방법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제2회 CMOOC FESTIVAL'를 개최한다. C-MOOC는 교육연구정보원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디지털(SW‧AI)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교육연구정보원 실내 및 야외에서 진행되며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 ▲전문가특강 ▲체험부스 ▲SW‧AI 교육연구회 오픈 세미나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FESTIVAL로 확대 운영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9월 5일 오전에는 충남대 김용성 교수의 'AI‧디지털시대, 우리의 진로는?'이라는 주제로 전문가특강이 진행된다. 첫날 오후부터 6일까지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진행된다. ▲큐브로이드 축구 ▲헴스터봇 미로탐험 ▲AI로 만나는 미디어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핵앤슬레시 게임 ▲엔트리 게임 부스 등 34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교육연구정보원과 각종 연구회, 각급 학교에서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SW‧AI 교육연구회 오픈 세미나에는 약 100명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8월 30일, '2025. 탄소중립 미술축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의 예술적 표현을 통해 기후위기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태도 함양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 충북 도내 중‧고등학생 10여 개 팀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창작 미술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평면(회화) 부문과 입체(조형)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하루 동안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제작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보여줬다. 행사 후, 모든 작품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전시되고, 9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참가 학교 순회전시도 진행되어, 환경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미술축제는 예술을 통해 환경과 사회 문제에 대한 공감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자연스럽게 길러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8월 30일, 상생마당에서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를 운영했다.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공동회는 청소년이 기후위기 행동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을 직접 이해하고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행동하기 위한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공동회에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높은 도내 청소년과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청소년 환경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36명이 함께했다. 오전에는 국토환경연구원 김남수 박사의 강연 '나와 우리의 환경정책 만들기'를 통해 헌법에서 보장하는 환경권의 개념과 이를 실현하기 위해 수립되는 환경정책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또한, 환경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정책 수립의 흐름을 배우며 청소년 참여가 갖는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교사 연구회인 '민주적 학교 문화 연구팀' 소속 교사 6명과 함께 워크숍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관심을 갖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며 오전 강연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2026 수시 대비 1차 제시문 모의 면접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제시문 모의 면접에는 많은 호응이 이어져 약 3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시기 모의면접보다 100명 이상 증가했다. 도내 60명의 교사가 면접 위원으로 참여해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인문) ▲수학(자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의학계열 인적성(인성, 상황, 의료시사)으로 나뉘어 총 43개 면접실을 운영했다. 서류기반 면접의 경우 단위학교에서도 면접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소수 학생이 지원하는 교과 기반 제시문 면접과 다중미니면접(MMI:Multiful Mini Interview)의 경우는 학교의 운영 요청에 따라 충북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한다. 특히, 면접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충북교육청이 직접 개발한 계열별 제시문 면접 워크북도 책자로 제공하여 남은 기간 수능 준비와 더불어 단위학교 자체 제시문 면접 대비가 가능하도록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제시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감실에서 관행을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시상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급 기관(학교)에서 제출한 사례 중심으로 ▲공익기여도 및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발표완성도 등 5개 항목을 심사하여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다. 먼저, '최우수'에는 제천교육지원청 행정과 강지영 주무관이 선발됐다. 강지영 주무관은 소유권 등기와 소관청 첨기 등으로 5천여 만원의 권리보전과 1천여 만원의 재산의 증대를 가져온 공공의 이익을 증진했으며, 지목변경 및 토지합병을 통해 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담당자 업무를 경감했다. 또한, '우수'에는 감사관 신금우 주무관과 청주중학교의 성주희 행정실장 등 2명이 선발됐다. 신금우 주무관은 기존의 갑질예방 체계를 적극 개선하고, 자체 제작한 설문결과에 따라 갑질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해 교육청에 맞춘 3종의 강의자료를 자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한방‧천연물 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공식 기념품을 선보이며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공식 기념품은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엑스포 주제를 담아 기획됐다. 전통 ‘한방’의 이미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엑스포의 캐릭터와 로고를 활용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상징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인 상품인 향기세트는 제천의 약초와 자연의 향기를 담은 천연 방향제로, 휴식과 치유의 의미를 전한다. 디퓨저는 천연 향으로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하며, 총명향 세트는 정향, 팔각향, 천궁, 박하, 계지, 용뇌 등 6가지 귀한 약재를 조합해 머리를 맑게 하고, 안정감과 집중력을 돕는다. 이 밖에도 ▲공식 캐릭터인형 ▲키링 ▲친환경 텀블러 ▲에코백 ▲펜‧스티커‧엽서를 포함한 문구세트 ▲약초 향기주머니 ▲찻잔세트 등 다채로운 상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지난 8월 28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집행위원장 김창규)와 엑스포 입장권 5,000만원 구입 약정식을 가졌다. 충북도민회중앙회는 전국의 충북 출향 인사 6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향우단체로, 이번 입장권 구매는 고향 충북과 제천의 국제행사 성공을 응원하고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구 회장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충북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출향인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공개최를 응원하고자 입장권 구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집행위원장은 “충북도민회중앙회가 보여주신 따뜻한 성원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가 29일 국내 207개사, 해외 69개 사 등 276개 사를 선정하고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참가기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직위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가 8월 15일까지 국내기업 281개 사, 해외 80개 사 등 총 361개 사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어 산업엑스포에와의 연관성, 전시 물품의 적합성 등에 대해 지난 6월부터 7명으로 구성된 ‘참가기업선정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여, 276개 사를 선정했다. 조직위는 국내기업 20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250개 사를 유치 목표로 했으며, 이날 목표치 대비 144%인 최종 276개 사를 선정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산업관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조직위은 그동안 지난 1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한방, 천연물 관련 기업 12,969개 사에 대한 DB를 구축한 데 이어 하루 5~6개 기업에 대한 TM(Telemarketing)를 실시했다. 또한, 100여 개의 주요 타켓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