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보령시는 올해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소득 증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에너지 공급 안정화, 관광자원 개발, 문화복지 향상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섬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총 170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13개 섬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제4차 섬 종합개발사업에 72억 3,800만 원을 투입해 고대도·월도 해안옹벽 설치와 원산도 해안산책로 조성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섬 지역의 생활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그동안 도서 주민들의 숙원이던 에너지 수급 문제도 해결된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 사업’을 통해 고대도 87세대와 장고도 115세대에 가스 공급을 개시했고, 올해는 12억 2,300만 원을 투입해 호도 82세대에 육지와 동일한 수준의 난방 및 취사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건조된 연료운반선 ‘보령동백호’가 섬을 순회하며 난방유와 L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산림재난대응단 및 산불감시원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일자리 산불 기간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장 임명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 감시·진화 인력의 책임감을 높였으며, 이후 산불 예방 순찰과 진화 요령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산불 예방활동을 1월 26일부터 시청(본청) 대응단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읍면동으로 확대해 5월 15일까지 집중 예찰 및 진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봄철(1월 26일~5월 15일)과 가을철(11월 1일~12월 15일) 보령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주요 산불 예방 활동으로는 ▲산불 방지 계도·홍보 ▲산림 인접지 농업부산물 사전 제거 ▲산불 진화 및 감시 ▲산림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이 포함된다. 또한 GPS 단말기를 활용한 산불 감시 및 단속 시간 효율화, 무인감시카메라·산불위험예보시스템 운영 등으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서 및 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와 산불방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보령시 방문단이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사와시와의 실질적인 우호 협력 강화와 정례적인 스포츠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후지사와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관계자, 보령육상연맹 및 한일친선협회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는 변함없는 신뢰와 우정을 확인했다. 방문단은 이번 일정의 핵심 행사인 ‘제16회 쇼난 후지사와 시민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직접 현장에 참여하며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우호를 바탕으로 스포츠·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장진원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20년 넘게 이어온 후지사와시와의 교류 성과를 되짚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보령시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대원헬스케어㈜에 ‘여성친화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의 고용 안정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대원헬스케어㈜는 여성친화적 제도 운영과 근무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받았다. 대원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2017년에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군은 2025년 대원헬스케어㈜를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1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최근 여성전용 휴게실 조성이 완료됐고 해당 공간은 여성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근무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대원헬스케어㈜가 지역의 모범 기업으로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 확산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지역 내 양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예산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적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인허가 민원을 대상으로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민원후견인으로 지정돼 민원 처리 전반을 지원하는 제도다. 민원후견인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절차 안내부터 서류 보완, 관련 부서 간 협의 조정까지 맡아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구체적으로 △민원 처리 절차 상담 △신청 서류 보완 지원 △관련 부서 간 협의·조정 △불허·반려 민원에 대한 사유 설명 및 대안 제시 △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 주요 업무는 △하천점용허가 △가족묘지 설치 허가 △공장설립 승인 △전기사업 허가 △폐기물처리업 인허가 △건축허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이다. 이 외에도 민원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세무 △환경위생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해서도 후견인 지정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민원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복합 민원에 대한 행정 접근성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예산군은 농촌 자원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산업 간 융합을 촉진하고, 농업을 단순한 1차 산업에서 생산·가공·체험·관광이 결합된 여섯 차 산업(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대상은 관내 농업인 조직과 생산자 단체(농업법인, 농협 등), 농식품 기업 등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주체는 접수 기간 내 군청 농정유통과 농촌산업유통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분야는 △농촌 융합 산업 창업 및 육성 △체험·전시 공간 조성 △농촌 자원 융합 산업화 지원 등 세 가지로 구성되며, 군은 선정된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설 현대화와 판촉(마케팅),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마련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체험과 전시 지원을 통해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판로를 확대해 신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예산군에서 최초로 조성한 공영주차타워가 지역 주차 환경 개선을 이끄는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 개통한 예산군 공영주차타워는 예산읍 중심 상권과 군청사 인근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조성된 시설로 2층 3단 구조에 총 181면 규모의 중형 공영주차시설이다. 공영주차타워는 군청사와 주변 상권의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군청 방문객과 지역 상권 이용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군청사와 보행 연결로로 직결돼 도보 접근성이 뛰어나며, 무료로 운영돼 주민들의 주차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장기 주차를 지양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유지해 더 많은 이용객이 효율적으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사 앞 임시주차장에 대한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공영주차타워를 기본 주차 공간으로 정착시키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안내를 통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예산군은 군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재해 감축을 위해 2026년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선포하고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포한 안전보건경영방침에는 △중대재해 발생 제로화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및 점검 △안전 기본원칙 실천과 법규 준수 △지속적인 안전보건 예방활동 추진 △무재해 실현과 근로환경 개선 △종사자의 참여와 협의 보장 등이 담겼다. 군은 이를 통해 중대재해 제로와 산업재해 감축을 목표로 안전보건 관리에 체계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군은 안전보건경영방침과 안전보건 목표 수립을 시작으로 △부서별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정기 위험성 평가와 감소 대책 실행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 인증 추진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현업·도급·용역·위탁사업장에 대한 반기별 정기점검과 상시 순회 점검 △소음·분진·유해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 업무 종사자 작업환경 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등 다양한 재해 예방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건관리자가 맞춤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읍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방문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민원 해결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 읍면방문’ 시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을 살펴보고 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총괄 보고와 부서별 검토 및 처리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건의사항 성격에 따라 주관 부서를 지정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현장 확인 후 즉시 조치에 나선다. 특히 사업비 미확보로 추진이 어려운 건은 다가오는 추경예산에 우선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접수된 건의는 총 410건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생활불편 개선 173건, SOC 확충 151건 등이 주를 이뤘다. 이는 읍면방문이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태안의 핵심 소통 창구로 확고히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부서별 정밀 검토 결과, 추진 가능 사업은 전체의 83%인 341건이며, 다중 부서가 연관된 복합 민원 해결을 위해 부서 간 경계를 허문 공동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가 지난 24일 500년 전통의 줄다리기 축제의 시작인 당제 등 제의 행사에서 쓸 당주(堂酒)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주는 마을 제사 때 당산의 신에게 바치는 술이다. 당신(堂神)은 마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마을에서는 당주 집을 정하는 일부터 제사에 사용하는 당주를 만드는 일까지 신중을 기했다. 올해 당주 집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마을과 협의해 송악농협의 조합장인 홍진희 씨로 선정했다. 술이 쉬거나 잘못되면 모두 당주 집의 책임으로 여겨져 당주는 술 담그기 보름 전부터 술이 나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아침 몸을 청결히 하고, 부정한 짓을 하지도, 보지도 말아야 한다. 보존회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홍진희 당주와 함께 24일 당주를 담그며 2026년 기지시줄다리기의 준비를 시작했다. 오는 3월 2일 대보름 행사를 거쳐 제의 행사(4월 9일)부터 줄다리기까지 축제위원회와 함께 줄다리기축제(4월 12일)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