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충남천안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노후 산업단지를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충남 천안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등 핵심 사업 추진 실적 및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의 연계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천안 산업단지가 안전, 효율, 친환경 기능을 갖춘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의 전환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주덕 스마트도시추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첨단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해 기업들이 더욱 안심하고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하기 좋은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겨울철 강설,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 및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상 기동태세를 확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기상상황별 단계별 비상 대응·협조체계 및 제설취약지역 관리계획, 폭설 시 출퇴근 교통소통대책 등을 포함한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강설, 결빙 등에 대비해 천일염, 염화칼슘 등 제설제 1만t, 제설 장비 45대, 인력 104명, 마을제설반 1,035명을 투입한다. 시는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상습 교통두절 예상 구간 등 취약 구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강설 시 시군 연결도로 등 교통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를 우선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국토유지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겨울철 도로관리 공조체제를 구축해 실시간 대응한다. 고지대 급커브 및 경사도로 등 중점 제설 구간을 지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고가도로, 교차로 등 제설 취약구간을 조사해 인력·장비를 사전 지정했다. 기상특보, 예보, 강설 예상시 취약지점에 장비·인원을 배치해 신속한 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립배방도서관은 7일까지 공수초등학교 환경동아리 ‘Net Zero’ 학생들이 제작한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공공도서관과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창작 경험과 시민 환경 인식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기후변화, 쓰레기 재활용, 생명 보호 등 환경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창작 그림책을 만나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가 2일 배방읍 연화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보행·횡단 시 휴대전화 및 이어폰 사용 자제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횡단 전 좌우 확인 ▲픽시 자전거 이용 금지 및 브레이크가 있는 자전거 이용 독려 등 보행 및 자전거 안전 수칙을 알렸다. 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등 운전자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요청했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는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된 ‘2025 생활자원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생활자원교육에는 총 960명이 참여했으며, 53회 운영됐다. 계절과 사회적 유행(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시는 △봄·겨울철 제철농산물 △여름철 과일음료 만들기 △자원의 새활용을 강조한 푸드 업사이클링 △저속노화에 대응한 비건푸드 △아산맑은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요리·디저트 교육 등 지역과 시대 흐름을 반영한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대상 수상자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 인재가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생활자원교육을 수강했던 교육생을 신규 강사로 육성하여 지역 기반의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시는 내년도 생활자원교육을 보다 다양한 방식과 흥미로운 콘텐츠로 확대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올해 생활자원교육에 보내주신 큰 관심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2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국 출범회의에 자문위원 38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회의는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해찬 수석 부의장을 비롯해 전국 1만 500여 명의 자문위원과 초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구성 경과보고와 대통령 연설, 자문위원 선서, 활동 다짐 발표가 이어지며 민주평통의 향후 2년 활동 방향이 공식적으로 선포됐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와 공동 번영의 새로운 남북 관계 구축, ‘코리아 리스크’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하기 위한 평화·통일 정책의 비전을 강조했다. 아산시 자문위원들은 이번 출범회의를 통해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과 향후 활동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별 실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교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기형 아산시협의회장은 “대통령께서 평화통일을 향한 강한 의지와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만큼 22기 활동의 목표와 역할이 더욱 분명해졌다”며 “아산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지역화폐인 아산페이의 18% 할인 혜택(선할인 10% + 캐시백 8%)이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번 12월 이후 선할인 10%는 유지되지만, 8% 캐시백이 종료돼, 내년에는 아산페이 할인률이 10% 수준으로 축소되기 때문이다. 적립된 캐시백은 5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12월부터 아산페이 사용 한도가 대폭 확대되면서 그야말로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챙겨야 하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는 실질적인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5일부터 개인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 → 200만 원’으로, 선물하기 한도도 ‘20만 원 → 50만 원’으로 확대한다. 실제 200만 원을 충전해 사용할 경우, 최대 36만 원(18%)을 바로 절약할 수 있다. 연말·연초 선물용으로 50만 원까지 사용이 가능해진 점도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법인사업자 역시 지류상품권 10% 할인이 유지돼 연말 결산용 지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페이는 모바일 앱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아산시민뿐 아니라 타지역 주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2일 모나밸리에서 ‘2025년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행정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직원에 대한 환영 인사와 선·후배 직원 간 업무경험 공유 등을 중심으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김은경 아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소방직 공무원이 현장의 불을 끄는 역할을 한다면, 복지직 공무원은 어려운 이웃의 ‘마음의 불’을 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복지직 공무원이 단순한 행정처리를 넘어 시민의 마음속에 자리한 아픔의 불씨를 발견하고 세심하게 돌보는 주체임을 일깨워 주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산시 복지분야에서 애쓰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에 결성되어, 시 사회복지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 2일 ‘2025년 후원·자원봉사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 이끌어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유영남(아산시장애인복지관)·쌍교숯불갈비 아산점・이광훈(장애인복지관 후원회장) △아산시의회의장상 배우수(자원봉사자)・윤수정(파리바게뜨 아산충무병원점) △국회의원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아산사업장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법인이사장상 ㈜해성전력 △장애인복지관장상 신혜정(치유필라테스 탕정점) 등 총 8명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도 이어져 행사에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장학금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 △온양삼일교회 △좋은아침페스츄리 신정호수점 △현대기아충청서비스 △굿모닝어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일 ㈜이한(대표 윤진영)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한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진영 대표는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함께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현순 단장은 “㈜이한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복키움추진단도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