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2024년 소상공인 키오스크 활용 현황 및 정책발굴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93.8%가 키오스크 도입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며, 61%는 기기 설치와 운영 비용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인건비 상승과 온라인 등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소상공인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키운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주관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실시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에게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 로봇 등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을 최대 70% 국비 지원한다. 이에 구는 비용의 30%를 부담해야 하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술 도입비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자부담 비용 일부를 업체당 최대 150만 원 한도 내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기기 설치가 완료된 상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1동에서 화재로 전 재산을 잃은 독거 어르신이 주민센터의 밀착 지원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노후 돌봄을 받게 된 사례가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파지를 주우며 홀로 생활하던 80대 어르신의 주택이 전소되며 생활 기반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외출 중이던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거처를 잃은 상태였다. 사고 당일 월곡1동 주민센터가 종암동의 한 모텔에 긴급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화재가 발생한 다음날, 주민센터 직원이 임시 거처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화재 충격으로 인지 능력이 저하된 채 거리를 배회하던 어르신을 발견했고, 즉시 통합 사례관리 개입을 시작했다. 담당 직원들은 어르신의 사진을 촬영해 임시 신분증 재발급을 지원하고 약물 재처방과 조제비 지원, 병원 동행 등을 진행했다. 긴급 구호 물품도 제공됐다. 주민센터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돌봄SOS센터 단기 시설 입소를 결정하고, 감염병 진단서 발급을 위해 병원 동행을 하는 등 필요한 절차를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은 1월 16일부터 3월 2일까지 단기 요양원에서 돌봄을 받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던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민·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거 안정과 일상 기능 회복을 지원했다. 2024년 2월 성북구 한 주민센터 민·관 통합사례회의에서 중장년 1인 가구 김○○씨가 위기 대상자로 발굴됐다. 김씨는 경미한 시각장애와 학업 중단으로 한글 해독이 어려워 대중교통 이용, 은행 업무, 병원 진료, 관공서 방문 등 기본적인 일상 활동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노숙과 지인 집, 고시원을 전전하는 불안정한 주거가 이어지자 주민센터는 해당 사례를 성북구 희망복지지원팀에 고난도 사례관리로 의뢰했다. 성북구 희망복지지원팀과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의 상황과 욕구를 파악한 뒤 주거 안정과 일상생활 역량 회복을 중심으로 지원을 진행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인근 고시원 공실을 확인해 이사를 지원했고, 희망복지지원팀은 통합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초기 주거비와 생필품을 지원했다. 두 기관은 역할을 나눠 지원을 이어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재무 역량 강화 교육과 병원·은행 동행을 통해 의료·금융 이용을 지원했고, 희망복지지원팀은 대중교통 이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 목표액인 18억 원을 훌쩍 넘은 21억 6천만 원이 모금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금 내역을 살펴보면 성금 5억 3천만 원, 성품 16억 3천만 원이 모여 총 21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캠페인 시작 이래 가장 높은 금액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들을 비롯해 관내 기업, 단체, 구청 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해 이뤄낸 결과다. 개인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업 후원이 더해지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구는 연말 기간 신규사업으로 ‘금(천구 김)치가 온다’를 추진했다. 사업은 식생활에서 필수적인 김치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영양 균형과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기부자 후원으로 73,843kg의 김치가 모였으며, 구의 배분사업으로 16,000kg을 추가 지원해 총 89,843kg의 김치를 11,302가구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동 주민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금천구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복리시설 등의 유지관리 및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천구는 올해 전반적인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조정하고, 총 2억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노후시설 개선 사업과 관리주체가 없어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단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용시설물 개․보수, 외벽 보수, 옥상 방수공사 등 공동주택 내 주요 시설개선이다. 아울러 구는 관리사무소가 없어 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위해 ‘동행매니저’를 운영한다. 동행매니저가 직접 단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반복적으로 트라우마와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예술 치유 프로그램 ‘영웅 회복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영웅 회복 사업은 참혹한 현장 경험 등으로 지친 소방관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단계별·점진적인 마음 건강 회복 과정이 진행된다. 앞서 구는 지난달 말 사업 운영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강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북소방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세부 일정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협의했다.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시뮬레이션도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준비 과정을 거쳤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관내 중증외상 출동 경험이 있거나 업무 스트레스 완화가 필요한 소방관 등 내·외근 직원 15명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집단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단계적 마음 회복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예비 부모들을 위해 ‘설레임 가득한 토요 출산 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엄마와 아빠가 함께 출산 과정을 이해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강북구 관내 임신부 및 배우자(또는 가족)이며, 모집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5가정이다. 교육은 ▲3월 21일 ▲5월 16일 ▲9월 19일 ▲11월 7일 등 연간 총 4회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임신부터 출산, 신생아 돌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출산준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태교의 중요성 ▲임신으로 인한 신체 변화 ▲출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출산을 위한 준비 사항 등을 다룬다. 특히 구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해 ‘배우자가 해주는 긴장 이완 마사지 실습’을 진행하고, 남편이 임신부 체험복을 직접 착용해 보는 ‘임신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신생아의 특성 이해 ▲아기 달래는 방법 ▲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1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올해 문화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는 전국 규모의 보훈문화 행사로, 매년 국립4·19민주묘지를 중심으로 강북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강북구 대표 역사문화 축제다. 이날 출범식은 4·19혁명국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 공식 행사로 마련됐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4·19혁명 관련 단체 관계자와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6 문화제 추진 경과보고 ▲위원회 출범 선언 ▲축사 및 인사말 ▲행사 추진 방향 공유 ▲참석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후 국립4·19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구와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열리는 ‘4·19혁명국민문화제 2026’ 준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구민들이 자전거를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자전거 정비서비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친환경 고온 스팀 세차 서비스 ▲자전거ㆍ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교육 ▲서초구민 자전거보험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연계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 서초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3개소의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브레이크·핸들·체인·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정비와 간단한 수리는 무료로 제공하지만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유료로 진행된다. 또한 3월부터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고온 스팀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겨울철 사용하지 않았던 자전거에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지난해에는 약 1,200여명의 주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바 있다. 서비스는 양재천 자전거 수리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3년 연속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저 자살률을 기록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정책을 선도하는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서초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16.3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같은 기간 전국과 서울시의 자살률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과 달리, 서초구는 2.4% 감소해 의미를 더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사회 전반이 참여하는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의 결과로 평가된다. 구는 경찰서, 소방서, 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위기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신속 개입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해 왔다. 아울러,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청소년과 성인 등 8,156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총 40회의 자살예방 캠페인을 운영한 바 있다. 또 생명지킴이(Gatekeeper) 1,758명을 신규 양성해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