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는 하천의 공공성 회복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관내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 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비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여하는 전담조직(TF)을 구성해 3월 중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는 지난해 12월 26일 국무회의에서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전면 재조사'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장기간 관행적으로 이어진 불법 점용 행위로 하천의 공공성이 훼손되고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비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국에서 추진되며, 조사 대상은 하천구역뿐 아니라 세천, 구거(물이 흐르는 인공적인 수로) 등 사실상 하천 기능을 하는 구역까지 포함된다. 광양시는 성불·동곡·어치·금천 계곡을 비롯한 모든 하천구역과 세천·구거를 대상으로 공공 이용에 지장을 주는 시설 전반을 조사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허가 없이 설치된 시설물, 불법 경작, 적치물 방치 등 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읍 합강 하구와 진월면 선소리 섬진강 하구 일원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염생식물 파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15일 광양시, 여수해양경찰서,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등 4개 기관이 체결한 ‘광양만 블루카본 조성 업무협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카본’은 갯벌과 염생식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하며, 육상 산림보다 탄소 흡수 속도가 빨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시 협약 기관들은 광양만의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블루카본 조성과 홍보 활동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협약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파종에 앞서 대상지 주변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오션’ 정화 활동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염생식물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파종은 광양읍 합강 하구 7천 평과 진월면 선소리 섬진강 하구 3천 평 등 총 1만 평, 약 3만 3천㎡ 부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대표적인 염생식물인 해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가 오는 3월 14일 배알도수변공원 일원에서 ‘배알도별빛야영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배알도별빛야영장은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배알도수변공원 일원에 조성된 야영시설로, 광양시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조성한 복합문화휴식공간이다. 야영장은 카라반 10대를 포함해 총 100면 규모로 현재 66면 조성을 마쳤다. 나머지 34면은 오는 9월까지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시설로는 샤워장, 개수대, 화장실, 세족장, 커뮤니티센터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버스킹 공연장, 네트체험시설, 어린이 집라인, 바닥분수 등 체험시설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용객이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배알도별빛야영장’이라는 명칭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반영했다.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 보존된 윤동주 시인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상징성과 배알도의 풍광을 담아 이름을 붙였다. 광양시는 배알도별빛야영장을 단순 숙박 기능에 머무르지 않는 체류형 관광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양시는 공영주차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근거해 추진되며, 공공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기존 주차 기능을 유지하면서 공영주차장 상부 공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운영해 공공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모델로 추진된다. 광양시는 ‘(가칭) 광양햇빛시민펀드’를 조성하고 시민들로 구성된 조합 설립을 추진해 발전 수익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제안서 평가를 거쳐 ‘해동에너지(주)(대표 임경빈)’를 대표사로 하는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세부 협의와 행정 인허가 절차를 거쳐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차면 축소 없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청년들의 다양한 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센터 공간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공간지원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모임을 구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커뮤니티 형성과 청년센터 공간의 활발한 이용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무안군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19세부터 45세까지 청년이며, 팀당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총 1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구성원의 20% 범위 내에서 타지역 청년 참여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독서, 자격증 준비, 글쓰기, 자기계발, 보드게임, 공예 등 무안군청년플랫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모임 활동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무안군청년플랫폼(삼향읍)과 무안군청년센터(무안읍) 공간을 제공하며, 모임 활동을 위한 강사비 또는 재료비를 팀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임 활동은 4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팀은 활동 기간 동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진도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2일, 의신면 사천리 물놀이장 인근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임업인 단체와 군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대표적 휴식처인 사천리 물놀이장 인근에 애기동백 약 200그루를 심어,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오는 17일에는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도군과 산림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태추단감, 왕자두, 체리, 홍매화, 동백, 만첩홍도 등 총 6종, 4,200주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생태계를 물려주는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17일에 열리는 나눔 행사에도 많은 군민이 참여해 각자의 마당에 희망의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강한 수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쾌적한 산림 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여수시는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6년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되며 1인당 18만 원 이내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동반자 1인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세 이상 관광취약계층이며, 모집 인원은 저소득층 372명과 장애인 248명 등 총 620명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여행상품은 당일 여행상품으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여행사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장애인 4개, 저소득층 4개)의 여행상품 가운데 이용 대상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대상 여행지는 신안, 강진·영암, 신안·목포, 고흥 지역이며, 저소득층 대상 여행지는 목포, 신안, 강진, 곡성 지역으로 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여수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광 서비스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4개 분야로 여수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법인·단체 가운데 답례품을 직접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시는 오는 5월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제품을 등록한 후 답례품으로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여수시청 징수과 고향사랑기부금팀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특산품이 답례품으로 선정돼 따뜻한 기부가 지역 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많은 시민이 고향의 가치와 정을 느끼고 지역 업체는 새로운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 거점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3층에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청년창업공간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추진한 전국 첫 협력사업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공간은 323㎡(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년 창업기업을 위한 개별 사무실 8개실과 회의실, 휴게실 등 총 10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공간은 시제품 개발과 창업 교육, 멘토링 등 청년 창업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그동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청년창업공간 조성 방향을 논의하고 입주 기업 모집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 2월 최종 입주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제조업과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순차적으로 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영산강 꽃단지 경관을 활용한 사진 촬영 명소 발굴에 나서며 관광 콘텐츠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주시는 남도풍경연구소와 함께 지난 10일 영산강 들섬과 동섬 일원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꽃단지 개화 시기에 대비한 촬영 명소 위치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꽃이 개화하기 전 촬영 구도와 경관 활용 가능성을 미리 살펴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남도풍경연구소와 함께 현장을 직접 걸으며 꽃단지와 영산강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점을 중심으로 촬영 적합 장소를 확인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촬영 구도와 이동 동선, 주변 경관 활용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관광 콘텐츠 활용 가능성도 함께 논의했다. 동섬에서는 4월 노란 유채꽃이 영산강 강변 풍경과 어우러져 봄철 대표 촬영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들섬에서는 5월 붉은색과 분홍색, 노란색이 어우러진 꽃양귀비가 장관을 이루고 6월에는 분홍빛과 보랏빛 색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