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청년 인재와 우수한 대학을 동력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관악구가 올해 관악S밸리를 기반으로 벤처 창업 생태계 질적 성장에 속도를 높인다. 지난해 관악S밸리 2.0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구는 서울시 최초 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해 관악S밸리 입주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적 기반을 갖췄다. 입주 기업에는 기업 지원 펀드 운용과 스케일업,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53개 사에 약 260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올해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의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창업 인프라 확충 ▲기술 개발, 투자 지원 등 벤처·창업기업 성장 지원 ▲협력 체계 구축 및 제도적 지원 등 민선 7기부터 이어 온 벤처·창업 생태계 성숙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 2월, 낙성대동에 새롭게 문을 연 지상 6층 규모의 ‘창업보육센터’가 서울대 산학협력단 운영으로 벤처기업 모집·입주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창업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올해 구는 바이오·AI·로봇 융복합 등 딥테크 특화 창업 지원 목적의 ‘서울창업허브 관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등포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살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구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명존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영등포구의 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 자살사망률은 13.4명으로, 전국(24.6명)과 서울시(20명) 수치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와 달리, 영등포구는 2022년 15.9명, 2023년 15.3명, 2024년 13.4명으로 3년 연속 감소하고, 자치구 순위도 17위에서 25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성과는 구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집중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먼저 구는 누구나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민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마음안심 버스’를 연 64회에 운영하며, 심리검사와 전문 상담, 미술 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상담사가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힐링캠프 상담실’은 지난 1년간 3,02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재난 상황 시에는 심리지원 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6일, 대림1동에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되는 ‘샐러디아 대림점’을 개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샐러디아’는 간편함과 건강식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샐러드와 포케, 샌드위치, 건강음료 등을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다. 이번에 대림1동에 개업한 ‘샐러디아 대림점’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운영된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음식 조리, 고객 응대 등 매장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영등포시니어클럽이 관리와 운영을 뒷받침한다. 매장에는 어르신 11명이 총 5개 조로 나뉘어 주 2~3회 근무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쿠팡이츠, 땡겨요 등 주문 플랫폼을 활용한 배달 판매도 함께 병행한다. ‘샐러디아 대림점’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이외에도 현재 총 70개의 어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달리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가족 러닝 프로그램 ‘성북 붕어빵 러너즈’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성북 붕어빵 러너즈’는 성북구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닮은 모습의 부자가 함께 달리며 소통하고 추억을 쌓는 데 목적을 둔다. 모집 규모는 총 8가족으로, 참여 가족은 ‘팥붕 크루’와 ‘슈붕 크루’ 두 개의 크루로 나뉘어 활동한다. 참여 가족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주말 오전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러닝 활동에 참여하며 운동 습관을 기르게 된다. 이와 함께 동네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 챌린지, 지역 안전을 위한 야간순찰대 활동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최종 미션으로는 10월 5km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현재 참여 신청을 받는 중이며 오는 4월 3일까지 성북구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성북복지재단이 지난 16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성북구자원봉사운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정기회의와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은 성북구 자원봉사가 구민 일상에 정착하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끄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봉사 분야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위원 8명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계획을 보고했으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진경 위원장은 “성북구 자원봉사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재성 이사장은 “위원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성북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가 주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정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주민센터가 지난 3월 17일 사랑교회에서 제9기 명예단체장 위촉식을 열고 국민대학교 학생 3명을 명예동장, 명예주민자치회장, 명예마을협의회장으로 각각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생들은 정릉3동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행사 기획과 참여, 주민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릉3동은 2017년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센터, 국민대학교가 민·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명예단체장 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7명이 참여했다. 이 제도는 대학생들이 지역 행정과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학생 제안으로 기획된 ‘주민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체육대회’가 올해 추진될 예정으로, 민·관·학 협력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하경순 정릉3동장은 “대학생들이 지역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협력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석 주민자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의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뚝딱뚝딱 자전거 수리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수리점은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자전거 수리와 수리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자전거 무상 안전점검을 비롯해 브레이크 및 기어 조정, 부품 교체 수리 등이 이뤄지며, 간단한 자전거 수리 방법 교육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쳐 쓰는 문화 확산과 폐기물 배출 감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뚝딱뚝딱 자전거 수리점’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자전거를 점검하고 직접 수리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감량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1동이 치매와 빈곤이 복합된 고위험 노인학대 사례를 민·관·경 협력으로 해결했다. 장위1동에 거주하는 90세 김 모 어르신과 75세 사위 정 모 씨는 모두 치매를 앓으며 기초생활수급비로 생계를 이어온 가구였다. 두 사람은 질환과 경제적 어려움이 겹치며 갈등이 폭력으로 이어졌으나, 김 어르신이 거주지 이탈을 거부해 분리 보호가 이뤄지지 못했다. 지난 3월 3일 사위 정 씨가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장위1동 주민센터는 다음 날 경찰과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피해자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넘어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센터는 가해자 설득과 병원 입원 등 행정 절차를 직접 처리하며 분리 조치를 추진했다. 그 결과 3월 16일 사위 정 씨가 요양병원에 입원해 3년간 이어진 학대 상황이 종료됐다. 주민센터는 해당 가구를 위기가구로 지정해 식사 지원, 요양보호사 연계, 정기 안부 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피해 가족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장위1동 주민센터가 적극적으로 나서줬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주관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재가암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 행사로, 암관리사업의 우수 성과를 발굴·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성북구의 건강돌봄과 지역사회 연계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성북구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동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돌봄과 연계 지원을 추진해왔다. 건강상태와 돌봄 여건을 고려한 상담과 건강관리, 보건·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치료 이후 일상 유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해왔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사회 기반 재가암환자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재가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돌봄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재가암환자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주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대청소와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성북구는 유동 인구와 무단투기가 많은 ‘성신여대 하나로 거리’ 일대를 시작으로 정비를 진행했으며, 빗물받이 내부에 쌓여 배수를 방해하던 낙엽과 담배꽁초, 토사 등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구는 이번 정비를 시작으로 관내 전체 빗물받이로 청소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상습 침수 구역과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을 실시하고, 준설 차량과 인력을 투입해 우기 전까지 배수 기능을 점검할 방침이다. 도심 속 빗물받이는 빗물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 침수를 예방하는 핵심 시설이지만, 이물질로 막힐 경우 적은 강우에도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빗물받이 정비를 통해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