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이제 KBO 퓨처스리그도 TV를 통해 볼 수 있다. KBO는 14일(금) 개막하는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TV 채널 tvN SPORTS와 OTT 플랫폼 TVING 및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지난 해까지 KBO 퓨처스리그는 연간 20경기 미만이 중계 됐었다. 올해 KBO는 전체 650경기 중 약 120경기를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또한, KBO는 TV 뿐만 아니라 KBO 리그 OTT 중계사인 TVING과 KBO 공식 유튜브 채널까지 퓨처스리그 중계 플랫폼을 대폭 확장해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퓨처스리그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중계진으로는 올해 새롭게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2020 NC 통합 우승 사령탑 이동욱 해설위원을 비롯해 나지완, 민병헌, 최경환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여기에 정용검, 이인환, 이승재, 김원석 캐스터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오는 14일(금)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 개막 3연전에는 LG와 두산의 북부리그 경기(이천)가 생중계 되며, 이승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기상청은 3월 12일,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기상청 누리집과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한 달여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3,50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중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사진 부문 상위 7개 작품은 심사위원단의 점수(50%)와 국민투표 결과(50%)의 합산으로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점)의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환경부 장관상)에는 지리산 정상 위로 여러 개의 물기둥처럼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을 담은 '물기둥'(김정국)이 선정됐다. 금상은 전주 한옥마을 위로 무지개가 뜬 장면을 담아낸 '한옥마을 위 무지개'(유광현)가, 은상은 서울 도심 위로 버섯 모양의 구름이 피어나 점차 도시를 덮고 소나기를 뿌리는 모습을 담은 '버섯구름'(신규호)과, 제주 서귀포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된 번개의 모습을 담은 '마른 하늘의 날벼락'(나기환)이, 동상은 안개에 갇혀 목포 시내가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광경을 포착한 '안개가 목포를 점령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을 개최한다. 예매가 조기 마감되는 등 매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두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정한 체험 기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전면 추첨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응모 및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첨 시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응모는 한 계정(ID)당 한 번만 가능하다. '경복궁 별빛야행' 응모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월 19일 오후 2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0일 오후 5시이다. 당첨자는 3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일간 선예매가 가능하며, 잔여석은 26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3월 23일 오후 2시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5일 오후 5시이다. 당첨자는 3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일간 선예매를 할 수 있으며, 잔여석은 3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 '경복궁 별빛야행'의 참가비는 인당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국가유산청은 경기여고 경운박물관과 함께 3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의친왕가 복식(義親王家 服飾)'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기념 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2월 26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친왕가 복식'은 의친왕비(義親王妃) 연안 김씨(1880~1964)가 의친왕(1877~1955)의 다섯째 딸 이해경(李海瓊, 1930~) 여사에게 전해준 것으로,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이 이해경 여사로부터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다. '의친왕가 복식'은 왕실 여성의 예복 중 겉옷인 원삼(圓衫)과 당의(唐衣) 및 스란치마, 머리에 쓰는 화관(花冠), 노리개, 그리고 궁녀용 대대(大帶, 허리띠)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래가 명확하고 착용자의 지위에 따른 궁중복식의 특징과 다양성을 보여 주는 실물 자료로서 높은 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지녔다. 이번 전시는 새롭게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친왕가 복식'의 특징과 가치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동시에, 우리 전통복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의친왕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국내 최대 독서문화 축제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 선포식’이 3월 13일 오후 3시,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평화교육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재선)과 함께 2014년부터 지역에서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공모로 지자체 한 곳을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정하고, 9월 독서의 달에 해당 책의 도시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2025 대한민국 책의 도시’는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김포시로 선정했다. 김포시는 시립도서관 7곳과 작은 도서관 4곳 등, 독서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달달인문학’, ‘김포시민 책 돌려 읽기’와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2018년부터 매년 도서관 책 축제를 열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서대전’ 홍보대사 양희은 씨 위촉, 독서시민권 배부 등 시민참여 행사 진행 이번 선포식에서는 ‘책의 도시 김포’ 선포, 상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KBO와 엘앤피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힐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퓨처스리그 공식 타이틀을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로 확정했다. KBO와 메디힐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과 함께, 메디힐 브랜드가 포함된 퓨처스리그 공식 엠블럼을 발표했으며, 해당 엠블럼은 올 시즌 KBO 퓨처스리그 중계 화면 및 공식 자료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유망주 선수들을 지원하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된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 중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상자 다수가 1군에 콜업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메디힐은 지난 1월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단 전원에게 9천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후원하며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지난해 KBO 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3월 20일(목) 오후 2시 롯데호텔 월드(잠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KIA 나성범, 김도영, 삼성 구자욱, 강민호, LG 박해민, 임찬규, 두산 양의지, 김택연, KT 장성우, 강백호, SSG 김광현, 박성한, 롯데 전준우, 윤동희, 한화 채은성, 김서현, NC 박민우, 김형준, 키움 송성문, 이주형 등 KBO 리그 10개 구단 주장과 대표 선수가 참석한다. 올해는 210명의 야구 팬에게 입장권이 제공될 예정이며, 입장 인원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 및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선정된다. 입장권은 12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식 미디어데이 행사 시작 전에는 팬페스트 존을 운영한다. KBO 리그 마스코트를 활용한 프레임이 들어간 포토이즘 포토부스 운영, 포토월 기념 촬영, 응원팀 우승 시 공약 작성, 스케치북 응원 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팬 증정 선물을 준비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지정 좌석 입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KPGA 투어가 지난 6일 19-2025-1차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경기 속도 규정을 발표했다. 신설된 규정은 EST(과도한 샷 시간)다. EST는 경기 중 첫 스트로크를 하는 데 70초, 다른 스트로크를 하는 데 60초 이상 걸리는 선수에게 부여된다. 일반적으로 개별 스트로크에 허용되는 시간은 40초다. 파3홀 티샷을 포함한 그린 어프로치 샷이나 칩핑 또는 퍼트를 가장 먼저 하는 선수의 경우 10초의 추가 시간을 받는다. EST의 목적은 조별 플레이 중 경기 속도가 늦어지는 특정 선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신속한 경기 진행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기존 경기 속도 규정은 플레이 중인 선수 또는 그룹이 허용된 시간을 초과해 정위치를 이탈할 시에만 경고 → 모니터링 → 공식 계시 → 배드타임의 절차대로 집행했다. 하지만 EST가 신설되면서 정위치 여부에 관계없이 경기 중 첫 스트로크를 하는 데 70초, 다른 스트로크를 하는 데 60초 이상 걸리는 선수를 경기위원회가 확인하는 경우 EST를 집행한다. EST 집행 후 모니터링 → 공식 계시 → 배드타임을 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탁 기반 연금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진행했다. 본 협약을 통해 'KPGT 선수 연금제도'는 하나은행의 신탁 기반 연금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된다. KPGA는 지난해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선수 연금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선수회를 포함한 금융 전문가, 회계/세무 전문가,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연금위원회를 설치해 공정하게 운영해왔다. 현재 선수 연금제도는 KPGA 투어 총 상금의 3%가 연금 재원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 중 2/3은 컷통과 연금, 1/3은 포인트 연금으로 사용된다. 컷통과 연금은 한 시즌 KPGA 투어 대회 중 1/3이상 컷통과 한 선수에 대해 적립된다. 포인트 연금은 한 시즌 KPGA 투어 대회 중 1/3이상 출전하고 시즌 누적 포인트 순위가 70위 이내에 든 선수에 대해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연금은 하나은행이 신탁 기반 연금 방식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된다. 하나은행 이호성 은행장은 “KPGA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사업 참여와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게 될 국민참여단이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국가보훈부는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광복 80주년을 위해 ‘광복80 국민참여단’을 구성,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80 국민참여단’은 보훈 전문가와 보훈 활동 경험이 있는 인플루언서, 이북5도위원회 추천 인사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는 진정한 광복은 통일에있으므로 17개 시·도와 이북5도 등 전 국토를 의미하는 22명으로 구성했다. 이재진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보훈문화분과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광복80 국민참여단’에는 배종훈 서초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와 최태성 역사 강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성우, 학생, 직장인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 국민참여단은 발대식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국가보훈부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한편, 개인 누리소통망(SNS)과 사회·지역 활동 등을 통해 대국민 소통과 홍보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