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0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 2025 다정함이 움트는 예술 공감 교실 ‘서로 빛, 함께 시’ 전시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 운영된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의 8가족 19명이 제작한 이중언어 시집, 문구 달력, 책 모형(더미북), 캔버스 작품 등 언어와 예술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개회식에서는 참여 가족과 학생들이 창작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시는 30일까지 11일간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1층에서 자유 관람으로 운영되며 공공도서관 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접근성을 높이고 전면과 측면 서가를 활용한 동선 구성으로 관람객이 작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여러 언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전시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가족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오프(OFF), 일상 온(ON) 주간’을 운영하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올바른 디지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운영은 인터넷·스마트폰 게임, 유해 누리집 등 자극적인 디지털 환경으로 인한 학생들의 과도한 사용을 예방하고 스마트기기 사용을 스스로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운영 기간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자율 실천 서약 활동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표어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중앙현관에 자신의 다짐을 직접 작성해 게시하며, 건강한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책임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화 교장은 “이번 운영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과 디지털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족·교사와의 대화, 스포츠 활동, 나들이 등 대체 활동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아울러 인터넷·사이버·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유·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해양레저 허브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제주도는 2027년에 열리는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로 제주는 2026년 전국체전에 이어 2027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까지 전국 단위의 대규모 체육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저변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다. 지금까지 선수와 관람객 등 누적 314만여 명이 참여했다. 해양수산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9~10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달 초 현장점검을 거쳐 19일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 의결을 통해 제주도를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레저 인프라를 갖춘 제주에서 제전이 열림에 따라, 국민에게 수준 높은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해양관광 활성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격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창업-BuS’와 ‘팁스(TIPS)’ 프로그램의 통합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제주센터가 운영 중인 창업-BuS 프로그램과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와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5개 기술창업기업이 참여해 우수사례 발표와 기업 소개, 성장 전략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업-BuS 프로그램은 초격차 분야의 지역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해 1년 이내 시드 투자부터 후속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발굴된 기업 중 8개사가 팁스에 선정됐으며, 이 중 4개사는 제주센터의 직접 투자를 통해 팁스 선정까지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는 ▲창업-BuS 프로그램 운영 성과 ▲팁스 프로그램 운영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팁스 1호 선정 기업 및 졸업 기업 우수사례 발표 ▲참여기업 소개 ▲특강 ▲시상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12년 만의 전국체전, 제주 최초의 전국장애인체전을 300일 앞두고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 카운트다운 홍보탑이 불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이곳에서 ‘D-day’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 시동을 걸었다. 범도민 지원위원회(591명) 출범 선언과 서포터즈 다짐이 이어지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이 시작됐음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진숙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범도민 지원위원회,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카운트다운 홍보탑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홍보탑에 불을 밝히자‘전국장애인체전 D-265일, 전국체전 D-300일’이 점등됐다. 이 홍보탑은 앞으로 도내 곳곳에서 두 대회까지 남은 날을 알리며 체전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제주가 첫 전국장애인체전을 전국체전보다 먼저 개최하는 것은 최근 선언한 평화·인권 헌장의 가치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도정 우수 정책을 선정하고, 부서 간 협업이 만들어낸 변화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19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우수 핵심과제 선정 및 협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7개 실·국이 추진한 47개 핵심과제 중 서면과 발표심사를 통해 도정 비전 실현에 기여한 10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상위 5개 과제가 이날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렸으며,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세계화’와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고도화로 촘촘한 돌봄 안전망 강화’ 과제가 금상을 차지했다. ‘제주4·3기록물 세계유산 등재'는 올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4·3의 역사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공인됐고, 제주는 자연·문화·기록유산을 모두 보유한 유네스코 5관왕 지역이 됐다. 제주도는 까다로운 등재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 파리 현지에서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등재 이후 프랑스와 국회에서 특별전을 열고 기록관 건립을 새 정부 공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기자단이 올 한 해 총 3,961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1,374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도정 소통 강화와 정책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제주도는 19일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2025년 도민기자단 평가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도정 홍보에 참여한 도민기자단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도민기자단의 연간 활동을 종합적으로 돌아보고 운영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블로그기자단 ▲SNS서포터즈 ▲영상크리에이터 부문멸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블로그기자단 부문에서는 문희선·최혜린 씨가 최우수상을, 김다희·김선희·김아름·문현주·오연정·조선희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SNS서포터즈 부문은 이소영 씨가 최우수상을, 이정용·황단비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영상크리에이터 부문에서는 정계연 씨가 최우수상을, 오시현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민기자단은 도정 주요 정책과 지역 행사, 생활 밀착형 현장을 도민의 시각에서 전달하며 참여형 도정 소통을 이끌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제작·확산된 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공병원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의 간병 역량 강화와 심리지원을 위한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올해 총 5회 운영하며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에 이어 12월 19일 제주의료원에서 소속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확대되는 간병 수요에 대응해 간병인의 전문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간병역량, 건강증진, 정신건강 등 세 분야로 구성돼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한다. 간병역량 분야에서는 박준혁 제주광역치매센터장이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 관리와 대응을 주제로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증진 분야에서는 병실 등 제한된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체력관리가 가능하도록 ‘병실 복도에서 몸을 지키는 움직임의 기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제주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도시계획도로 72개 노선에 총 1,023억 원(보상 413억 원, 공사 6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건설경기 회복,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는 올해 66개 노선·706억 원(보상 335억 원, 공사 371억 원) 대비 약 45% 증가한 규모로, 실제 공사 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장기간 지연된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경기 부양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토지 보상비 413억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보상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오랜 기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현주현 15분도시추진단장은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회복시키고, 제주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단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과 사유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고 제주경찰청·제주자치경찰단과 함께 겨울철 폭설·결빙에 대비한 교통안전 확보 대책과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경찰청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폭설·결빙에 대비해 △ 제주도 및 행정시(도로관리청)와 협업한 강설 취약구간 도로 점검 △ 기상청 예보에 따른 비상근무 체제 운영 △ 긴급상황 발생 시 교통 통제 및 신속한 제설 조치 요청 등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제주자치경찰단은 △ 폭설 시 시내권 주요 교차로와 상습 결빙구간 중심 교통 소통 관리 △ 자체 제설 장비를 활용한 제설 사각지대 긴급 조치 △ 교통 상황 신속 전파 및 홍보 강화 △ 강설 이후 한라산 설경 관람과 등반객 증가에 대비한 1100도로 중점 교통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와 다중운집 행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양 기관에 특별방범과 도민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범죄 취약지역 내 안전시설 보완과 특별 예방 순찰 확대를 주문했다. 박영부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