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주학생문화원과 수운근린공원 일대에서 ‘제8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와 제주도초등교원미술인협의회가 함께하며 ‘미술랭스타–미술로 반짝이는 우리’를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 미술작품 전시, 초중고 미술대회, 기념 사진찍기·인생네컷·감상 후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5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총 800여 점의 미술작품 전시 관람이 진행되며 이어 전지역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술대회가 오후 2시 30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학생 전시 해설사가 직접 소개하며 관람객이 디지털 도록의 바로 응답 코드(QR코드)를 통해 작품과 해설을 휴대전화로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이 다양한 체험과 예술적 교류를 통해 심미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학교 미술교육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3일 오후 7시 서귀포시청 일대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2025학년도 청소년 선도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후원했으며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능 이후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활동으로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수능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며 제주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라며“교육청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청소년을 응원하고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용주 서귀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잠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도내 5500여 명의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지역주민 등 총 1만 2000여 명이 함께하는 ‘2025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함께 주관하며‘빛나는 청춘, 예술로 피어나라’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청춘의 무대이자 감성과 상상력이 어우러지는 제주 교육공동체 최대의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제주학생문화원·서귀포학생문화원·제주도서관이 제주청소년의 거리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어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은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리며, 식전공연으로 제주여자상업고 마칭밴드가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고, 이어 삼양초 윈드오케스트라·제주영송학교 앙상블·효돈중 난타·제주중앙여고 치어리딩팀이 청춘의 에너지와 예술적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부문에서는 오케스트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제5회 제주4·3 문예백일장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를 내년 10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가 매년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주4·3과 평화의 가치를 주제로 운영하는‘제주4·3 문예백일장’의 올해 수상작 50편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것이다. 전시는 글과 그림을 통해 지역의 아픔과 화해,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성찰하고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총 50편의 수상작(대상 2편, 최우수상 8편, 우수상 16편, 장려상 24편)을 온라인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해로 이번 전시의 교육적·역사적 의미가 더욱 크며 빠른응답코드(QR코드)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김지혜 교육장은 “서귀포 학생들이 작품 속에 담은 제주4·3의 의미와 역사적 울림이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공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평화·인권교육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12월 3일까지 위미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기와 함께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2025 호기심이 많은 너에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교육 및 문화 협력 체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공예 및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12일 첫 수업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임영미 매듭공예지도사의 지도로 바다유리에 대해 알아보고 바다유리를 활용한‘바다빛 무드등 만들기’체험이 이루어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실직적인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귀초등학교는 30일까지 제주시 이호동 소재 갤러리 이호에서 ‘나의 그림, 나의 제주’ 어린이 창작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진행된 6학년 미술 공동활동 결과물 가운데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점의 작품을 지역사회에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생들의 예술적 성취를 나누고 ‘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미술관–제주를 보고 그리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하귀초등학교와 (사)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공동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전시 첫날인 15일 오전 10시에는 학생과 보호자, 교직원, 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가 열렸으며 어린이 전시 해설사 네 명이 직접 작품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우리 고장 제주의 자연과 생활을 학생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창작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지역 문화 예술 감수성과 표현력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귀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작가이자 해설자로서 참여하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예술로 표현할 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4일,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하성용 의원, 양영수 의원, 양용만 의원, 양병우 의원, 정민구 의원, 정이운 의원, 임정은 의원의 질문으로 3일 간의 도정 질문을 마무리한다. 질문의원 별 질문 요지로는 하성용 의원은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혁신도시 활용도 제고 방안, 서부지역의 육상양식장 고수온피해 대책 방안, 2026년 제주전국체전 개최 준비 상황, 제주항-칭다오항 간 신규항로 운영 효율화 제고 방안,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등 대책 방안,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회(시범실시)가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견해에 대하여 질문한다. 양영수 의원은 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으로 격상 지정 추진 계획, 서귀포의료원 임금체불 문제 해결 방안 등, 도내 상주 부검의 필요(국과수 및 보건복지부와 협의 등),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확대 시행 계획, 문체부 인바운드 관광정책 지방권역 선정을 위한 준비, 파크골프장 안전기준 마련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장비관리소 위치의 안전성 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광역시도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13일부터 연말까지 ‘올해 단 한 번, 제주 스페셜 감사 답례품’을 한시적으로 출시한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선도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제주도는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에게 감귤 1박스와 흑돼지 선물세트, 오메기떡, 감귤과즐 중 하나를 더한 스페셜 답례품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스페셜 답례품은 감귤 패키지 3종 상품으로 구성됐다. △감귤 1박스+흑돼지 선물세트 △감귤 1박스+오메기떡 선물세트 △감귤 1박스+감귤과즐 선물세트다. 답례품은 제주감귤농협·제주돈육수출센터·블루탐·하효살롱협동조합 답례품 공급업체 및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수상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기부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DB손해보험, 조광페인트, 하나은행과 함께 추진하는 특화산업 오픈이노베이션 ‘2025 AI 콜라보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6개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기술 테스트와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협력에 나선다. 제주센터와 DB손해보험, 조광페인트, 하나은행은 지난 6월 AI 산업의 주요 키워드와 공통 과제를 도출해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보험, 건축공업, 금융 등 산업별 수요기업 과제를 설정하고, 오프라인 밋업과 지속적인 미팅을 진행한 결과 최종 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DB손해보험은 ‘㈜에이아이오투오’, ‘㈜큐빅’과 매칭되어 각각 △PC용 문서 파일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파일·이미지)로 자동 변환·요약하는 기술, △LLM Capsule 기반 대용량 데이터 비식별화 및 GPT 활용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제를 추진한다. 조광페인트는 ‘㈜더미라클소프트’, ‘코그니텀 주식회사’와 협업을 진행한다. 두 스타트업은 △AI 기반 LLM 및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사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제주관광공사는 창립 이후 8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사는 지난 2017년 독서경영 우수직장에 최초로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는 매년 연속으로 재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번 인증에서 제주관광공사는 독서를 통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들에게 독서를 통한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자도서관 및 온라인을 통한 북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전미영 대표(트렌드 코리아) 및 임홍택 작가(2000년생이 온다) 등 국내 저명한 작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 구성원들의 문화 의식과 미래 통찰력을 향상시킨 바 있다. 이 외에도, 공사는 창립기념일과 자선 바자회에 도서 기부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