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경기도 화성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전국 지방세시스템 중단에 따른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자동차세 연납·정기분 등록면허세 포함 신고분·수시분·체납분 등 모든 지방세의 납부기한을 2월 4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1월 30일부터 2월 2일 사이에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건은 모두 2월 4일까지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2월 2일이 납부 마감일인 1월 등록면허세를 비롯해 해당 기간 중 신고·납부해야 하는 취득세·자동차세 연납도 같은 날(2월 4일)까지 연장된다. 지방세 신고·납부기한 연장은 화성시 행정구역 개편이 2월 1일 예정되어 있어 지방세시스템 데이터 변환 작업 등을 위해 지방세시스템 및 위택스 서비스가 1월 30일 금요일 19시부터 2월 1일 일요일 19시까지 전국적으로 일시 중단되는데 따른 것이다. 중단기간에는 지방세 신고·납부·제증명 발급 등 주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다만,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방세 납부서비스는 2월 1일 0시 30분부터 조기 재개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5회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31일 오후 6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는 제주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합 예술단체로 2019년 고등학생 중심의‘제주고교연합 윈드오케스트라 다혼디’로 출범한 뒤 2023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며 중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현재 도내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9개교 등 총 17개 학교에서 모인 60여 명의 학생이 단원으로 활동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스승과 제자, 선후배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연결’의 의미를 주제로 마련됐다. 1부 무대에서는 대기고등학교 현민관 교사의 지휘 아래 △머큐리(Mercury) △부드러운 빗속에서(In a Gentle Rain) △아르메니안 댄스 파트1번(Armenian Dances Part 1) 등 웅장한 관악 합주곡이 연주된다. 이어 제주고등학교 최재광 교사가 협연자로 나서 △그라나다(Granada) △뮤지컬 '지킬 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중학교 자율동아리 ‘슬가람시인들’ 소속 학생 12명이 지난 1년 동안의 문학 활동을 결산하는 시 문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문집 발간은 학생들이 국어 교과 수업과 연계한 문학 창작 활동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으며 글쓰기 역량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자발적으로 시를 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공감하는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정서적 성장과 소통 능력을 함께 키워왔다. 시 쓰기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된 ‘슬가람시인들’은 지난 1년간 매월 2회씩 교내 ‘슬가람뜰’에 모여 시를 쓰고 토론하는 시간을 이어왔다. 학생들은 ▲주제별 시 쓰기 ▲독서 후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시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문집은 그간의 고민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들을 모아 제작됐다. 3학년 현류희 학생은 “중학교 3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았다”며 “글을 쓸 기회를 주신 정혜심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문집을 읽는 선생님과 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오라청사에서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육기관 상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상담자들이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와 점차 복잡해지는 위기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마련됐으며 교육의 질과 상호작용을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소그룹 밀착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수 프로그램은 상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기법 위주로 구성됐다. 김명찬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교수를 초청해 ‘등교 거부 학생의 심리적 지원’을 주제로 현황 분석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다룬다. 또한 송승훈 자유온심리상담센터 대표를 초청해 ‘수용전념치료’를 소개한다. 수용전념치료는 불편한 감정을 억제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개인의 가치에 따라 행동하도록 돕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특히 수용전념치료는 최근 아동·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주목받는 기법으로 상담자들이 위기 학생의 심리적 유연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과 30일 이틀간 교육감과 간부진 등 15명 내외가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이전·구축을 위한 타기관 데이터센터 현장 방문한다. 도교육청은 1982년 준공된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재난 취약성(안전성 기준 충족률 59.7%)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데이터센터 이전·구축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11월 정책연구심의위원회 원안 가결로 사업 추진의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일정은 향후 추진 예정인 데이터센터 이전·구축 사업과 관련해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운영 환경과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례, 재난 및 장애 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하여 디지털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이전·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9일에는 케이티(KT)클라우드센터를 방문해 민간 데이터센터 운영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민간 클라우드 전환 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교육감과 관련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민간 데이터센터의 운영 구조와 기술 환경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30일에는 부교육감과 실·국장들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2026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최종합격자는 76명으로 선발 분야별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일반) 3명 ▲초등학교 교사(일반) 55명, (장애) 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일반) 16명이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2월 2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응시자 본인 인증 후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 등록은 29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임용지원실(별관 1층)에서 진행되며 2월 3일부터 6일까지는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경기 활성화 종합대책을 28일 발표했다. 에너지 전환 연계 건설 수요 창출, 정책기금 금융지원, 도내업체 하도급 관리 강화, 전략적 공공투자 등 4개 축으로 구성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밝히며“건설업이 회복되면 일자리가 생기고, 일자리가 소득을 안정시키며, 안정된 소득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건설업은 제주 지역내총생산(GRDP)의 약 5%(2024년 기준)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제조업 기반이 취약한 제주 산업구조에서 건설업은 서비스업과 함께 지역 실물 경제를 지탱하는 양대 축이지만, 최근 침체를 겪고 있다. 제주도와 행정시의 건설 공급 예산은 최근 3년간 1조 4,000억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공공투자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민간 부문의 새로운 건설 수요를 직접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한다는 것이 이번 대책의 골자다. ‘그린 리모델링’ 등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사업을 건설 수요로 연결한다. 전기로 작동하는 냉난방 시스템인 히트펌프 설치와 ‘그린 리모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정기인사로 전입한 직원 및 실무 역량 배양이 필요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전입 직원들이 의회 운영 시스템을 빠르게 이해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회 내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실무 밀착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느영나영 함께 알아가는 도의회 가이드, ▲보도자료 작성법 마스터 가이드, ▲의정자료센터 활용법 등이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직원들이 의회 체계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돕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도민 중심의 효율적인 의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1월 한 달간 ‘탐라’를 주제로 테마전시 ‘탐라를 읽다, 제주를 보다’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들에게 제주 문화와 전통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라도서관은 도서 전시만이 아니라 독서 내용을 강연과 체험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주의 신화, 역사, 전통 음식문화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21일 열린 제주 신화 강연은 김정숙 신화연구가가 지역 신화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도민들은 “제주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한 편의 멋진 공연을 관람한 기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연 이후 관련 도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독서 연계 효과도 나타났다. 22일에는 제주 전통 음료 ‘쉰다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 무형문화유산 고소리술 기능보유자인 김희숙 강사가 진행한 이번 체험은 가족 단위와 성인으로 나눠 운영됐으며, 제주인의 삶의 지혜를 이해하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오는 28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특별 보증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제주도는 27일 제주은행 본점에서 제주은행,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설명절 긴급 자금지원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희망 원스톱(One-Stop)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별보증은 제주은행의 특별출연금 6억 7,000만 원을 재원으로 총 1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2월 5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특별보증 대상은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가맹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대규모 점포와 사행성·유흥업종, 온라인 쇼핑몰 등은 제외된다.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보증수수료는 기본요율보다 0.3%p 낮은 0.9%를 적용하며, 기존 대출금리 대비 0.9%p 감면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제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자동심사 방식을 도입했다. 재단 방문 없이 신청부터 심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