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콘텐츠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제주 관광과 콘텐츠를 결합한 신규사업 「2025 제주관광 콘텐츠+ 밸류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전시관, 박물관, 체험공간 등 기존 관광지에 도내 콘텐츠 기업의 우수 IP를 접목시켜 제주 관광의 프리미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지원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1. 콘텐츠 애드온(ADD-ON) : 기존 관광지에 체험 요소, 디지털콘텐츠,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하여 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지원 2. 콘텐츠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 관광지와 연계한 팝업 전시, SNS 콘텐츠, 퍼포먼스 등 콘텐츠 결합 형식의 프로모션(홍보)을 강화하는 프로젝트 지원 지원대상은 현재 제주도에 운영 중이거나 재운영(리오픈)을 계획 중인 민간 관광지, 콘텐츠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해당된다. 지원금은 총 3억 6천만 원 규모로, 정규직 신규 채용을 필수 조건으로 하여 6개 내외 컨소시엄에 차등 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기술보증기금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의 육성 및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술보증기금의 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보증료 감면 및 보증 비율 우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성장성 기반의 기업 발굴・추천 △인프라, 기술연계, 자문 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JDC-기보는 우수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이 기술기업의 발굴과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정책 연계 등 유기적인 협업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은 “앞으로도 제주첨단단지 내 기술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주 지역 발전과 혁신을 견인할 유망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지원을 강화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제주 최초 병원형 위(Wee) 센터 ‘해봄Wee센터’가 5월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29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병원형 위(Wee) 센터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치료와 교육을 동시에 지원하는 치유형 대안교육과정과 위탁절차 등 병원형 위(Wee) 운영 전반을 안내했다. 주요 안내사항으로 병원형 위(Wee) 센터 추진 모델 및 추진체계, 병원형 위(Wee) 센터 조직구성, 대안교육과정 운영, 위탁학생의 학적‧성적처리, 위탁교육기관과 학교의 역할, 위탁 및 이용절차 등이다. 또한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역사회 연계 위탁사업 운영에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위탁대상 학생의 학교,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해봄 Wee센터는 우리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내 각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을 위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임윤주 국민권익위원회 국장이 강사로 나서‘갑질 금지 및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임윤주 국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을 위한 실천 지침을 실제 신고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청렴한 공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별강연에 앞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연수를 통해 갑질 근절을 기반으로 한 존중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행동강령책임관들이 소속 기관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청렴 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갑질 멈춤’의 조직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서로 존중하고 신뢰받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신규 교육전문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선·후배 간 나눔과 소통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교육국장, 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이 직접‘제주교육정책의 이해’와‘청렴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신규 교육전문직원의 학교 지원 역량 강화와 청렴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초‧중등 선배 교육전문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부서 간 교육전문직원 간 업무를 이해하고 신규 시기에 놓치기 쉬운 실무 요령과 업무 비법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의회를 통해 신규 교육전문직원 간 관계를 형성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소통과 협업 능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 회의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 동행 8계명’을 선포했다. ‘청렴 동행 8계명’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제정된 것으로 긍정적이고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려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의지가 담겨 있다. 주요 내용은 편안하게 소통하며 행복 잡기, 진심 있게 존중과 배려를 담아 칭찬하기, 균형 있게 일과 삶을 꾸려가기, 투명하게 흔들림 없이 일하기, 겸손하게 존칭 사용하며 소통하기, 신중하게 말과 행동 조심하기, 효율적으로, 듣고 나누며 회의하기, 진지하게 끊임없이 공부하며 성장하기 등이다. 이날 선포식 후 청렴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제1회 서귀포시 청렴 추진단 협의회’가 진행됐다. 서귀포시 청렴 추진단은 교육‧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관내 학교 교직원과 청렴 정책 업무 담당자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협의회에서 청렴 실천 과제 및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매월 하나의 청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9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길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명언 및 자체 공모한 청렴 표어를 활용한 청렴 문화 실천 다짐 대회와 함께 학생 야영 수련장 수련길을 걸으며 공직생활 중 겪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자연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청렴에 대해 대화하며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청렴의 의미와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정림 원장은“다양한 청렴 실천 행사를 통해 직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쌓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8일 서귀포학생문화원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발전자문위원회는 서귀포지역의 문화‧예술, 심신 수련,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제안과 자문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서귀포시 지역 학생대표, 보호자 단체 관계자, 전‧현직 교육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 다문화 및 평생교육 관계자 등 외부위원 13명과 내부위원 3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오경규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발전자문위원회 규정 제정, 운영 계획 수립, 현안사항 공유 등이 논의됐다. 강정림 원장은“위원님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다양한 제언을 적극 반영하여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서귀포를 넘어 전국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28일 대만 민주초등학교와 함께 제1차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 교류는 보목초 학생들이 대만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대만 민주초등학교 학생들은 보목초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쌍방향 학습 형식으로 운영됐다. 언어 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목초는 올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대만과 같은 다문화 국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지난해부터 대만 민주초등학교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5~6학년 학생들이 민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본격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민 교장은“이번 온라인 교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외국어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는 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유‧초‧중‧고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다문화사회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대응과 관리자의 역할을 인식하고 이주배경 학생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미래 사회와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사례, 이중언어교실 운영 사례, 이주배경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는 동남아 캐릭터‘블랑카’로 널리 알려진 정철규 전문강사가 강연자로 참여하여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아동을 조언(멘토링)해온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전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을 강사로 위촉하여 이주배경 가정 및 학생들이 겪는 학교생활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관리자들이 다문화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다문화 음식문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