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흥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입양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1월 30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우리 사회가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등 가족의 형태가 다변화되는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입양을 자연스러운 가족 형성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입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연도별 입양교육 시행계획 수립ㆍ시행 ▲입양교육 프로그램 개발ㆍ보급 및 교원 연수 실시 ▲전문기관 위탁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박선준 의원은 “입양은 혈연을 넘어 사랑으로 맺어지는 또 하나의 소중한 가족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사회에 편견이 존재한다”며 “학생들에게 입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인성교육의 핵심이자 생명 존중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전남의 모든 학생이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포용적인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마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의령군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전 부서가 직접 만든 청렴 슬로건을 한데 모아 ‘청렴 퍼즐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딱딱한 선언 대신 각 부서의 업무 특성과 개성을 살린 기발한 문구들이 퍼즐 조각이 돼 맞춰지면서 “청렴은 구호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의령군은 지난 29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부패제로·청렴혁신 선포식’을 열고, 기관장 선언과 함께 부서별 청렴 슬로건 퍼즐 퍼포먼스, 반부패·청렴 교육을 연계해 새해 청렴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퍼포먼스의 핵심은 각 부서가 직접 쓴 ‘한 줄의 청렴’이었다. 재무과는 ‘치우침 없는 세정, 흔들림 없는 청렴’, 농업정책과는 ‘농정의 씨앗은 청렴, 우리가 만드는 신뢰’, 사회복지과는 ‘복지는 따뜻하게, 행정은 바르게’, 건설교통과는 ‘특혜 없는 인허가, 신뢰받는 건설 행정’, 친환경골프장사업소는 ‘부패제로 나이스샷! 청렴 의령 홀인원!’이라는 슬로건으로 각 부서의 업무 특성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읍·면에서도 개성은 빛났다. 화정면은 ‘마르지 않는 청렴의 샘, 화정(華井)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나누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청렴 실천 활동 ‘쿠키 한입에 담은 청렴의 맛’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하는 ‘생활 밀착형 청렴 캠페인’으로 기획했다. 직원들은 쿠키 포장지에 부착된 청렴·공정·신뢰 등의 단어를 조합해 부서별 ‘청렴 문구’를 완성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방안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성과 조직 문화가 녹아든 창의적인 문구들이 도출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받았다. 소규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부담 없이 즐기며 청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만든 문구는 향후 오프라인 게시물(사무실, 엘리베이터, 화장실 등)과 출퇴근 청렴방송 등 각종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류광해 교육장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보다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관장 박미양)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해운대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독서 지원 사업인 ‘학교로 가는 도서관’책꾸러미 사업을 운영한다. ‘학교로 가는 도서관’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독서교육 인프라와 소장 자료를 학교 교육 현장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반송도서관이 흥미로운 주제의 책꾸러미를 학교로 직접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책꾸러미는 도서관 소장 자료를 활용해 환경(초등), 우리 고전(초등), 진로·직업(중등) 등 3개 주제로 구성했다. 주제별로 각 20권의 도서를 마련해 신청 학교에 약 1개월간 순회 대출하며, 수업 및 다양한 독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희망하는 학교는 2월 3일 오후 2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반송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양 반송도서관장은“책꾸러미 운영을 통해 학교와 도서관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공공도서관이 보유한 다양한 독서 자원을 학교 현장에 직접 지원함으로써 독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된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 21권에서 34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102종(2,889권)을 구비해 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무료 택배로 제공한다. ‘토베 얀손(무민 작가) 작품 모음집’을 비롯해 교과 및 주제 중심 도서로 구성했으며, 학교별로 다회·다종 신청이 가능하다. 원화 꾸러미는 ‘산타와 함께 춤을’ 등 학생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 원화 액자 55종(969점)으로 구성했다. 출판사 및 작가의 저작권 허락을 받아 액자 형태로 제작했으며, 교내 전시와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민도서관 소장 자료 중 학교가 희망하는 도서를 직접 배송하는 ‘북 딜리버리’ 서비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부산대학교에서 중등 교원 46명과 예비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교사·예비교사 역량강화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교육청과 부산대학교 종합교원양성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부산지역 IB 학교 확산과 교원의 전문성 제고, 교사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교원대학교 정문현 교수의 ‘IB 수업–과제–평가 정렬: 기준 기반 평가 관점에서의 심층 분석과 적용’ 특강을 비롯해, 제주 표선고 이유래 교사의 ‘MYP(Middle Years Programme, IB 중등교육 프로그램) 및 Pre-DP(Pre-Diploma Programme, IB 디플로마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관련 우수사례, IB 교육과정의 연속적 운영’, 부산중앙중 이혜지 교사의 ‘IB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평가 틀 구성’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참가 교원과 예비교사들은 실제 IB 운영 현장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내 IB 학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부산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기교육 자료 및 부산 관련 기념일 홍보 카드뉴스’를 새롭게 제작해 각급 학교에 보급키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부산 기념일 맞춤형 카드뉴스 4종’을 새롭게 제작해 보급한다. 카드뉴스 4종은 ▲부산시민의 날(10.5., 임진왜란 당시 부산대첩 승전일) ▲부마민주항쟁 기념일(10.16., 부산과 마산 시민·학생들의 독재 항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턴투워드부산, 11.11., 6·25전쟁 참전 유엔군 추모) ▲부산항일학생의 날(11.23., 1940년 일본인 심판 노다이의 부당 행위에 항의한 항일학생운동) 등이다. 이번 홍보 강화는 시기별로 교육적 의미가 있는 주제를 다루는 ‘계기교육’의 현장 활용도를 높여, 학생들이 부산의 주요 기념일을 이해하고 그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해 ‘계기교육 및 국경일·기념일 핵심 가이드’를 제작해 함께 배포한다. 가이드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사항을 3일 부산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하고, 오는 9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는 현장과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접수는 부산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에서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받으며,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현장접수 보다 하루 앞당겨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2026년 제1회 검정고시는 4월 4일 치른다. 초졸 시험장은 성동중학교, 중졸은 부흥중학교, 고졸은 금명중학교(제1고사장), 다대중학교(제2고사장), 부곡여자중학교(제3고사장), 분포중학교(제4고사장)로 나눠 시행한다. 또, 부산교도소와 부산오륜학교에도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8일 부산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실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소식‧채용→고시/공고→공고)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업을 중단했던 많은 분들이 자신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1일 저녁부터 2일 아침 사이 경기도 전역에 올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시내를 돌며 제설현황과 도민들의 출근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2일 아침 7시 반경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위치한 수원 제설전진기지를 찾아 밤사이 제설 현황을 살핀 후 대기실에서 작업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제설 현황을 보고 받은 김 지사는 “밤새 밤잠 설쳐가며 제설 작업에 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면서 “근무하면서 불편하시거나 부족한 것은 없으신지” 물으며 격려했다. 자리를 함께한 작업반장은 “딱히 불편한 점은 없다. 이른 시간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제설 현황 점검에 이어 인근 버스정류소를 찾아 출근길을 교통 상황도 점검했다. 버스정류장 온열벤치 등 시설물들을 살펴 본 김 지사는 도민들에게 ‘밤새 눈이 꽤 왔는데 아침에 출근하는 데 크게 불편은 없으신지?’ 등을 물으며 잠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민들은 ‘눈이 왔는데도 평상시와 다르게 막히지 않아 불편함은 없다’,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이 지난 28일 충북 청주시 오스코(OSCO)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18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은혜 의장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제18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 의장은 예산 절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입법, 행정 시스템 개선 등 실질적인 의정 성과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민의 생각대로 광진의 미래를 만드는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현장 중심의 실용적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3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관행적으로 편성된 홍보성·선심성 예산을 엄격히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 약 22억 원을 삭감하며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립을 주도했다. 입법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미등록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