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공공 인프라 운영 전문기관인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를 개최하고, 수요기술에 부합하는 스타트업을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밋업은 충남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Nexus Connect 밋업 데이’의 2차 프로그램으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스마트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여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업력 10년 미만의 AI, 로봇,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의 협업 과제 실증 및 공동사업화 가능성 탐색 등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모집 분야는 ▲AI 기반 사고 감지 CCTV 및 사고 예측 시스템 ▲SLAM 기반 수중 청소 로봇 등이다. 이를 통해 쓰러짐, 추락, 화재 등 이상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거나, 복합체육시설과 수영장 등에서 안전과 위생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 도내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혁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참가해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유효 바이어 및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수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개최되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시 부스 임차비, 장치비, 홍보비를 포함한 전시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충남 도내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총 11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충남혁신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창업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창업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혁신센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전적 위기 대응 훈련을 위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보고회는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화랑훈련 보고와 2부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제2작전사령부의 ‘2025년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 △육군 제32사단의 ‘화랑훈련 준비상황’ △충남경찰청의 ‘경찰작전 수행계획’ 등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유기적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2부는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이 2025년 을지연습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추진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을지연습과 화랑훈련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도와 유관기관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완성도 높은 훈련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세계 각국 2000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충남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로봇 실력’을 겨룬다. 또 로봇·자율주행 모빌리티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에 나서고, 대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펼친다. 도에 따르면, ‘2025 월드 로보 페스타’ 개막식이 5일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 로봇대회 출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페스타는 로봇 및 AI 기술 발전 견인과 미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들의 로봇·AI에 대한 관심 제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 스타트업 성장 계기 마련 등을 위해 도가 후원하고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다. 행사는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 피지컬 AI 스타트업 경진대회, 피지컬 AI 대학(원)생 창업 경진대회 등으로 나눠 6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다. 먼저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에는 우리나라와 호주, 중국, 인도, 브라질, 대만 등 16개국 1990명의 어린이·청소년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로봇 볼링 △로봇 축구와 배구 △코딩 로봇 레이싱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일 경주시 서악동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소방본부 재난대응과장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동원되는 소방력 대기장소 및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유사시 골든타임 확보와 초기 대응능력을 크게 강화하고, 경북소방본부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에게 응급처치,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및 사용법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 교육과 훈련을 진행해 비상 상황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과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현상으로 인한 양식 어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수온 대응 ‘신(新) 양식 기술 및 대체 어종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고수온으로 양식 어가가 겪는 피해는 예측 불가능한 수준으로 심각해지고 있다. 실제로 2019년 경북 지역의 육상양식장 피해 규모는 1억 3,500만원에 그쳤으나, 2024년에는 31억 4,100만원으로 급증했다. 해수 온도의 지속적인 상승은 일시적 양식 어류의 폐사를 넘어 양식산업 전반의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고수온 피해 저감기술개발과 더불어 대체 양식품종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 어업기술원에서는 강도다리 고수온 회피 시험양식과 고수온 대체 어종 말쥐치 완전양식 기술개발 시험양식 등 두 가지 핵심 사업을 추진해 기존 양식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미래 양식 방법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신(新) 양식 기술 혁신의 선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고수온 회피 시험양식은 경북 해면 양식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씨수소 1두(KPN1707)가 7월 31일 열린 ‘2025년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시상식’에서 선발지수 1위의 성적으로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안성 팜랜드에서 열린 이번 ‘2025년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시상식’에서는 18두가 보증씨수소(KPN, Korean Proven Bull’s No.)로 선발됐으며, 경북도는 축산기술연구소 씨수소 1두와 도내 6군데 육종농가(상주, 김천, 문경, 영덕, 울진, 예천)에서도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이날 신규로 선발된 보증씨수소의 정액은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에서 8월부터 전국 한우농가에 판매하고, 한우 보증씨수소가 선발된 육종 농가는 씨수소의 능력에 따라 1천만원 ~ 5천만원까지 개량장려금을 차등 지급 받는다. 경상북도는 KPN1707 선발에 따른 인센티브로 개량장려금이 아닌 해당 씨수소 정액 50%(5만개)를 도내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한우 사육 농가에 내년부터 유상 공급할 예정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사업은 국가 주도의 한우 개량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하에 실시 중인 한우육종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청년단체인 경상북도청년연합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용주 경상북도청년연합회 회장과 임원단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펼치고, 관련 교육을 이수하는 등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울릉도에서 “나! 너! 우리! 경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 참여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 간 문화 교류 행사와 경상북도 홍보활동을 펼쳤다. 정용주 회장은 “경북 청년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우리 땅 독도를 방문함으로써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웠고, 경상북도 청년이라는 자긍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의 시선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제1기 해운대청년정책네트워크(해청넷)’의 참여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해청넷는 청년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구정 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된 민관협력 거버넌스 조직이다. 모집 대상은 해운대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학교 또는 직장 소재지 포함)하는 19~34세 청년이다. 20명을 선발하며 지원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위원은 오는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활동하며, 청년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정책현장 방문, 정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일자리, 생활기반, 문화여가, 참여소통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며, 활동 증명서 발급, 회의참석수당․활동비 지급, 우수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9월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해운대 청년주간 페스티벌’에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청년축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조창제 기자 | 해운대구는 23일 오후 7시 해운대수목원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선율이 흐르는 숲의 초대 해운대수목원 여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비롯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민영아와 퍼포먼스 그룹 에이플러스가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일상이 행복한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음악회가 해운대수목원의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