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신풍초등학교 및 산의초등학교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2일, 6월 13일 양일에 걸쳐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및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관련 정보, 시설, 자료 등 교육 인프라 교류 ▲청소년 성장 지원 및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지역 연계망 강화 등 유기적인 연대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장, 신풍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4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기관의 운영 방향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여,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관내 초·중등학교 청소년 대상으로 ‘내 꿈을 담은 카페’를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4~6학년 15명 / 중등1~3학년 15명으로 3회기에 걸쳐특성화 시설인 청소년 카페를 활용하여 바리스타 직업 체험 실습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바리스타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뉘어 맞춤형 진로체험 실습 위주로▲핸드드립 배우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수제 과일청 만들기 ▲에이드, 스무디 만들기 ▲에소프레소 추출 및 라떼 아트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신청방법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 확인 후 네이버폼으로 신청가능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긍정 양육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이병규 이사장은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와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이병규 이사장은 “아동학대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며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늘 곁에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삼각주마을 제2·제3공영주차장 및 광명동초등학교 지하공영주차장 정기권 추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삼각주마을 제2·제3공영주차장 공영주차장은 2023년 7월부터, 광명동초 지하공영주차장은 2024년 7월부터 광명시에서 수탁받아 공사가 운영하고 있다. 정기권 추첨 배정면수는 삼각주마을 제2공영주차장 16면, 삼각주마을 제3공영주차장 21면, 광명동초 지하공영주차장 50면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7월 11일 23시 59분까지 정기권 추첨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7월 14일 오후 6시 이후 발표한다. 이번 정기권 추첨은 2025년 8월 1일부터 1년간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각주마을 제1 공영주차장의 정기권 추첨은 10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서일동 사장은 “삼각주마을 및 광명동초등학교 일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해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지역 공공기관 최초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 내 부패행위와 위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예방·통제·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표준이다. 해당 인증은 반부패·청렴문화 실천 노력에 대한 객관적 검증 수단으로서 높은 국제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위해 감사실 주관 하에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패방지방침 수립 ▲부패방지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을 포함한 전사적 부패방지 운영체계를 ISO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인증심사에서는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예방 및 통제 시스템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은 안산도시공사가 청렴을 조직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제2회 북한이탈주민 노래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최복화 씨로부터 대상 수상 상금 100만 원 전액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상금 기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과 최복화 씨, 탈북아동생활공동체 ‘우리집’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복화 씨는 지난달 31일 열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탈북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탈북아동생활공동체인 ‘우리집’ 측에 이번 상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선 민주평통 경기지역 여성위원장 역시 최 씨의 뜻에 동참하며 쌀 10kg 10포대를 함께 기탁했다. 상록구에 소재한 탈북아동생활공동체 ‘우리집’은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탈북 아동에게 돌봄·교육·자립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은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이 통일을 향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통일의 모습이 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실시된 건강 걷기 프로그램 ‘함께 걷는 반월’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월동 주민을 대상으로 6월 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반월동 건강지도자가 직접 선정한 ▲삼천리길 ▲건건천길 ▲반월로길 ▲치밋산 등의 걷기 코스를 중심으로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건강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내용이 진행됐다. 특히, 보물찾기, 장기자랑, 슬로우조깅 등 매회 다른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전 회차를 성실하게 참여한 주민들에게 수료증과 홍보물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걷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매주 색다른 활동이 더해져 기대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이웃과 함께 웃고 걸으면서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은 물론, 주민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한 가운데 치매환자와 그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치매환자와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만들기 ▲텃밭채소 샌드위치 만들기 ▲다육정원 꾸미기 ▲텃밭허브 활용하기 ▲모스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프로그램 전후로는 평가도구를 활용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운영의 적절성 등을 검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어르신을 모시고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가족들과도 교류하며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 차원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산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입원치료가 어려운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 계층 정신질환자 동의·보호 입원 치료비 지원’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계층 중 고위험 정신질환자들의 적기 치료를 도와 대상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말까지 적용된다. 사업에서는 동의·보호입원 시에 발생한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정신질환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위소득 70% 이하의 시민이면서 응급입원 후 동의·보호 입원으로 전환되며, 진단코드가 지원 가능한 대상자인 경우 치료비를 지원한다. 본인 부담금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시는 1천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25명 내외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란 안산시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배달 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전수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의 간편화 등으로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시는 하절기 식중독 집중 관리 기간 중 식품사고를 예방하는 조치로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된 음식점 4,818개소(상록구 2,321개소, 단원구 2,497개소)다.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 적정 보관(냉장·냉동) 여부 ▲종사자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등의 사항을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다소비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병행한다. 칼·도마 등 조리기구에 대해서는 세균 오염도(ATP) 측정을 통해 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영업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현장 교육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배달 앱 등록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한층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