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청사 내 주차장에서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힘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원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년간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하여 혈액 공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믿음직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번 헌혈캠페인은 원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원주 관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헌혈 희망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이 이뤄졌다. 김성진 교육장은 “관내 교직원들이 동참해 준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종합 청렴도 최고 등급 도약을 목표로 ‘2025년도 반부패 청렴 정책’을 새롭게 강력히 추진한다. 우선, 도교육청은 전년도 청렴평가 시 부패취약분야 및 청렴체감도 설문조사 지표의 취약점을 심층적으로 보완하여 상위 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을 수립했다. 2025년도 반부패 청렴정책은 △청렴강원교육 생태계 조성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 △부패통제 강화를 통한 청렴정책 실효성 확보의 3대 전략, 7대 실행 과제, 24개의 세부 추진 과제로 이루어졌다. 특히 금년도에는 9개 사업의 실효성 및 차별성 있는 정성적 평가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한다. 2025년도 핵심 대응 전략으로는 △첫째, 평가 등급을 좌우하는 청렴체감도(설문조사) 대응 강화로 만족도 상향 △둘째, 공직 환경의 변화에 따른 미래세대(MZ, 20~30세)가 공감하는 공정, 청렴 문화 조성으로 내부 교직원의 부패인식 개선에 초점을 둔 행정력 집중 △셋째, 부패 취약 분야 및 기관장 관심도 제고에 정성적 평가 사업을 새롭게 추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기념 뮤지컬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이하 갈·나·고) 공연을 오는 5월 23일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도내 6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나·고'는 칠레 작가 루이스 세풀베다(Luis Sepulveda)의 동명 소설을 강원도립극단 김경익 예술감독이 직접 각본·연출을 맡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설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는 한국을 포함한 10여 개 국가에서 번역 출판되며 유럽에서 베스트 셀러를 기록하고 스페인에서는 100만 부 이상 팔리는 등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뮤지컬 '갈·나·고'는 오염된 바다 때문에 검은 기름에 젖어 죽어가던 엄마 갈매기가 동네 고양이에게 자신의 알을 부탁하며 생기는 예측불허, 좌충우돌 고양이의 갈매기 육아일기로 원작의 감동과 상상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질 예정이다. 원작의 장점을 살리면서 고려가요를 이용한 고전적 리듬과 고양이의 본능을 앞세운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를 통해 8세부터 98세까지 온 세대 관객의 공감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 강원관광재단, 강원인재원은 4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에서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합동 헌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3개 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탰다. 강원문화재단은 올해 헌혈 캠페인을 시작으로, ESG경영 실천과 노사 상생의 일터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어르신 대상 식사 배달 지원‘런치 버킷 챌린지’, ▲지역농가 수확철‘농촌 일손돕기’,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나눔 기부 활동’등이다. 신현상 대표이사는“헌혈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60일간 도내 어선 117척을 대상으로 어선설비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어선안전조업국, 해양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구명장비, 소방시스템, 항해·전기·통신 장비의 설치·작동·관리상태를 정밀 점검했다. 또한, 해상 추락, 끼임, 어구·로프 타격 등 어업재해 예방 조치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점검 결과, 총 117척 중 9척에서 안전 미비 사항이 발견됐으며,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자동소화장치 노후화, 정박등 미작동, GPS 장비 작동 불량, 기관실 내 인화성 기름걸레 비치 등이 포함됐다. 이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3건(기관실 기름걸레 제거, 구명부환 선적항 기입 등)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됐으며, 나머지 6건(자동소화장치 및 정박등, GPS 장비 수리 및 낚시신고증 교체 등)은 장비 수리 및 교체를 통해 사후 조치를 완료했다.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4월 27일 오전 9시를 기해 인제군 상남면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지휘소에서 “인제에 큰 산불이났었는데 하루 만에 완전 진화돼 다행”이라 전했다. 이어 “이는 민·관·군이 합심한 결과이자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헬기 35대가 신속한 초동 진화를 이끈 덕분”이라며, “덕분에 인명과 재산 피해가 전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앞으로도 일부 헬기를 남겨 산에 물을 추가 살포하고, 잔불 정리를 확실하게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또한, 인제 산불로 통제됐던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IC~양양JC 구간의 통행이 재개된 만큼, 귀경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27일 오전 8시, 인제군 상남면 산불 최초 발화지점인 매화골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홍보를 위해 4월 26일 춘천 삼악산에서 ‘주말의 산(山)타를 찾아라’ 등반 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강원 20대 명산에 선정된 삼악산은 의암호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 덕분에 등산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강원 20대 명산 가운데서도 등반자가 많은 산으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외 산악인 100여 명이 참여해 등반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강원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했다. 더불어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강원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섰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의 20대 명산을 모두 등반해 보시길 추천해 드리며 참가자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한 산행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말의 산타를 찾아라 2회차 행사는 5월 31일 양구 봉화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공식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진부면 일원에서 도내 시군 지적공무원 약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평창군이 주최하여, 분야별 팀을 구성하여 지적측량 18팀, 드론측량 15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 주최 측인 평창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선군이, 드론측량 분야에서 원주시가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1위로 선정된 대상팀은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적 및 드론측량 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지적측량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한국어학당은 4월 25일,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사임당교육원을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7월 체결된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유학생들은 사임당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착용하고 전통 예절을 배우는 한편, 전통 무예인 궁도 체험에도 참여했다. 특히 한복을 입고 직접 활을 쏘아보는 활동은 유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학생(호 티 튀 짱)은 “한복을 입으니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고, 활쏘기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문화 교류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더욱 깊이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