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며, 도는 3만여 명 교육을 목표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충남 디지털배움터에선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점센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점센터로 운영되는 홍성군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에서는 사이버범죄 예방, 디지털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실생활 밀착형 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헬프데스크를 통해 일상 속 디지털 문제 해결을 상시 지원한다. 또 이곳은 인공지능(AI) 키오스크, 스마트 테이블 등 최신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체험존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 도는 촘촘한 교육 제공을 위해 파견 교육이 가능한 주요 교육장 16개소를 별도로 선정해 도내 전역에서 운영하며, 해당 장소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순회 진행할 계획이다. &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홍보하는 ‘이달의 충남’ 콘텐츠를 운영 중인 충남도가 5월의 관광지로 태안을 꼽았다. 이달의 충남은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코스, 지역축제 및 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최고의 치유 명소 ‘태안’ 사계절의 아름다운 자연과 끝없이 펼쳐진 바다로 이뤄진 태안에는 각양각색의 관광지가 있다. 서해안 대표 일몰 명소인 꽃지해수욕장은 ‘할미·할아비 바위’ 너머로 저무는 장엄한 석양 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하는 ‘한국관광100선’에도 7회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잔잔한 물결, 붉게 물드는 하늘이 절경이며, 최근 해안을 정비해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네이처월드는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꽃 정원(플라워파크)으로, 5월에는 형형색색 튤립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ndustrial Skills Council, 이하 아이에스씨(ISC))-직업계고 연결의 날(매칭데이)”을 개최했다. 이번 만남의 날은 산업계 주도로 현장 중심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이에스씨(ISC) 관계자와 직업계고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교육청, 고용노동부, 16개 아이에스씨(ISC) 관계자, 도내 38개 직업계고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직업계고와 아이에스씨(ISC) 간 인재 양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학교별로 희망하는 아이에스씨(ISC)와 연결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고용노동부 이진우 직업교육정책과장은 “충남교육청이 아이에스씨(ISC)와 직업계고 간 만남의 날을 추진한 것을 축하하며, 오늘을 계기로 교육청-아이에스씨(ISC)-직업계고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오는 5월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별 체험행사인 ‘옹기, 함께 빚는 가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 옹기토를 활용하여 직접 빚고 만지며, 아동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가족 간 유대감과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단순한 행사를 넘어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는 ‘동행 체험행사’로, 전통문화 ‘옹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장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재)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이 함께 옹기를 빚으며, 따뜻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아산시의회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현안 및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첫 방문지였던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1캠퍼스’에서 의원들은 “강소특구는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 사업에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인프라와 인력 문제,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강소특구가 아산시의 실리콘밸리가 되길 바란다”며 ▲입주 기업들의 소규모 생산 설비 확보 ▲관내 대학과의 연계 활성화 ▲인재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탕정고등학교 예정부지’에서는 “탕정고등학교의 개교가 지연되는 동안 근거리 학생들의 학교 배치 문제가 중요한 사안이 될 것”이라며 “기존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얼마나 수용할 수 있는지”와 “학생 전체를 수용하지 못할 경우 어떤 대책을 마련할 계획인지” 질의했다. 또한 “용도지역 문제로 개교가 늦어지거나 개교 이후에 공사가 진행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실과에서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안성천(쌀조개섬)’에서는 “2017년부터 시작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케이워크파트너스(대표 조성곤, 공선욱)가 외국인 대상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 사업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향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케이워크파트너스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종합 생활지원 플랫폼 ‘케이스타트(Kstart)’ ▲O2O 환전 플랫폼 ‘케이익스체인지(K-exchange)’ ▲외국인전용 금융정보 플랫폼 ‘뱅크파트너(Bank Partner)’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워크파트너스 관계자는 “외국인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케이워크파트너스는 한국에서 외국인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케이스타트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이 한국 입국 전부터 정착 이후까지 겪는 다양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현재, 커뮤니티, 생활지원센터, 커머스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금년 상반기 중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도 신규로 출시할 계획이다. ▲케이익스체인지는 방한 외국인과 내국인을 위한 O2O 환전 플랫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충청남도내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교육 숲정원 ‘행복을 꿈꾸는 정원’을 진행했다. 보호자들이 텃밭 및 정원 활동을 통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더불어 가정에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제공하여 유아와 보호자 간의 공감적 관계 형성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참가한 보호자들은 자연놀이뜰 내에 있는 텃밭을 활용하여 씨앗과 모종을 심어보고 가꾸며 자연에서의 체험을 통해 힐링을 얻고 텃밭 및 정원에 대한 지식을 얻어 자연에서의 인성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길가에서만 보던 꽃들을 직접 심어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즐겁고 신기했습니다. 봄이 온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풀 뽑고 흙 파고 씨뿌리고 물뿌리고 힐링 되는 하루였다, 협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바람과 햇살과 꽃의 아름다움에 힐링하고 갑니다. 육아를 하다가 밖에 나와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하니 무척 힐링되는 하루였습니다.”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했다. 4월 프로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는 30일 충청남도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주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의 기획부터 실행, 피드백 전 과정에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수용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김동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과 청년네트워크 운영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선 양 기관 간 상호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하는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의견을 나눴다. 민간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민관 협력(거버넌스)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 소통하면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청년정책을 청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청년 참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가 ‘220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 담당자 및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0일 도청에서 관계부서와 역사·문화·체육 등 분야별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남 방문의 해 운영TF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 관광의 질적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한 충남 방문의 해 운영TF는 관계기관, 전문가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충남 방문의 해 추진 상황과 기관 간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할 각종 행사 및 사업을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하는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광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내년 방문객 5000만 명 달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원년으로 이색 프로그램, 관광 수용태세 개선,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관광객이 충남의 먹거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가 지천 기후대응댐 추진 관련 주민 우려 해소를 위해 경북 영주댐에 이어 김천 부항댐을 찾았다. 도는 30일 청양‧부여 지역 주민, 새마을 단체, 마을 이장단 등 70여 명과 함께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부항댐 사업 개요와 주변 정비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댐 건설 이후 안개 및 농업 피해 등 우려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에 이어 댐 주변 시설을 둘러봤다. 부항댐은 감천유역 홍수피해 경감 및 경북 서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2013년 다목적댐으로 건설됐으며, 총 저수량은 5430만㎥로, 지천댐 규모와 비슷하다. 주변 시설로는 물문화관, 산내들공원, 생태휴양펜션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분포해 물을 저장하는 역할 이상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 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정액은 마을주민에게 배분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도 집수리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상생하고 있다. 도는 댐 우수지역 견학으로 영천 보현산댐, 경북 영주댐에 이어 김천부항댐을 방문했으며, 견학 희망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