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시드피아, 통합RPC와 함께 ‘신품종 벼 실증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신품종 벼의 지역 적응 실증(시범단지 운영), 상품화 및 유통·판매·홍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당진시는 실증 재배단지 조성 등 특화쌀 육성 지원, ㈜시드피아는 신품종 벼 보급, 통합RPC는 상품화 및 유통 등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드피아와 농협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당진시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신품종이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당진쌀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쌀 산업을 포함한 지역 농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당진시는 우강면 성원리·강문리·소반리·신촌리·승산리·창리 일원의 우강4지구 배수개선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기본조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97억 원을 확보하고, 삼화·중방·신리·부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의 2026년도 예산 95억 원을 포함, 총 19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은 총 93ha 규모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1개소 설치 ▲배수로(3.40km) 정비 ▲교량 2개소 개선 ▲매립(9.7ha)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최근 빈번해지고 있는 집중호우와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가 지역 내 상습 침수 구간을 중심으로 배수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다. 우강4지구는 집중호우 시 배수로 합류 지점의 병목 현상과 교량 및 수로교의 통수 단면 부족으로 인해 홍수 배제가 지연되며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 온 지역이다. 또한 수도작뿐만 아니라 논콩 등 타작물을 재배하고 있어, 작물 피해와 민원이 지속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홍성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홍성군 영유아 보육 조례’에 따라 구성된 공익대표, 보호자대표, 교사 대표, 원장대표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홍성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인정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특례 인정 여부 ▲어린이집 신규 인가 제한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지정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지역 보육여건과 어린이집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저출생 현상과 원아 수 감소 등 보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원아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홍성군은 농어촌 특례 인정 지역으로 특례 적용 여부 등이 논의됐고, 이를 적용함으로써 교사 수급 어려움을 완화하고 보육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보육 수요를 고려하여 어린이집 신규 인가를 제한하되 법령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경우 등에 한해 예외 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홍성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2월과 3월, 두 달간 홍성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발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홍성사랑상품권은 지류형 7억 원, 모바일형 63억 원 등 총 70억 원 규모로, 이는 평달 대비 총 30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2월 1일 0시부터, 지류 상품권은 2월 2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구매 혜택으로는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지류형은 구매 시 10%를 선할인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형은 충전 후 충전금을 사용 시 10% 후캐시백을 적립 받을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지류+모바일 합산)이다. 지류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 등 지정된 판매대행점에서 신분증 지참 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설맞이 대규모 발행이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홍성군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방역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홍성은 전국 최대 양돈 사육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공동방제단 운영부터 소독 자재 지원까지 가용 가능한 모든 방역 자원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우선 관내 공동방제단 8개 반을 투입해 가금·양돈 농가 밀집 지역과 주요 축산차량 이동 노선을 중심으로 주 3~4회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1만 회 이상의 누적 방역 활동을 전개했으며, 소독 현장 점검을 통해 농가의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농가의 자율 방역을 독려하기 위해 생석회 13톤과 소독약 660리터를 긴급 배부했다. 농장 진입로와 축사 주변 등 오염 취약 구역에 대한 상시 소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방역 물자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필요 시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야생 조류에 의한 AI 유입 차단을 위한 고강도 조치도 병행한다. 임차 소독 차량을 활용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6일 아산시 배방읍 소재 고층 오피스텔(지하 5층, 지상 48층)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와 관련해 충남119종합상황실의 신속한 영상통화 대응이 인명피해를 예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발생했으며, 신고자 A 씨가 화재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충남119종합상황실은 영상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고자에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방법과 안전한 대처 요령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신고자 A 씨 등 2명이 안내에 따라 초기 화재에 대응하면서 불길이 크게 확산하는 것을 막았고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신속히 화재를 진압해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이번 화재로 차량 1대가 일부 소실됐고 주차장 일부에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119 신고 시 영상통화를 활용하면 현장 상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해 효과적인 대응 안내가 가능하다”라며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가 재가 장애인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이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29일 부여군 규암면 내리 246-4 일원 1398㎡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023.25㎡ 규모로 건립한 장애인 복합형(주간·단기) 보호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장애인시설 및 단체 관계자, 16개 읍면 이장단 회장·총무,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제막식에 이어 도내에서 최초로 건립한 장애인 단기·주간 복합형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도는 ‘장애인 단기·주간보호시설 종합지원 계획’에 따라 2021년 부여군을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시설은 한 건물에서 장애인 단기 거주와 주간 상시 보호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재가 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여행, 경조사 등 상황 발생 시 일시보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정원은 단기거주 10명, 상시보호 12명이다. 상시보호는 관할 시군, 일시‧긴급보호는 도내 거주 발달 장애인이면 이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는 29일 따숨푸드뱅크에서 ‘2026년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사업 추진 방향 공유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푸드뱅크 4개소와 푸드마켓 1개소 등 기부식품 제공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그냥드림사업’과 기부식품 사업장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먹거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안형 통합 먹거리 안전망’ 조성 방안을 다뤘다. 이 밖에도 사업장별 이용자 배정 방안, 신규사업소 추가 개선에 따른 이용자 조정, 배분 및 운영 과정에서의 인력·보고 부담 완화 방안, 사업장별 필요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부식품 제공사업장과 그냥드림사업 간 정보 공유와 역할 분담을 보다 체계화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식품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기부식품 제공은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장 전담 인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충남도의회는 29일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어린이집·유치원 급·간식비 지원 확대’ 의정토론회를 열고, 영유아 급·간식 지원 확대의 필요성과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어린이집·유치원 급·간식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물가 상승과 식재료비 인상으로 보육 현장에서는 급식의 질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기관 간 지원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토론회 첫 발제자인 윤혜려 공주대학교 교수는 충남의 급·간식 지원을 단순 복지가 아닌 저출생·고물가 시대의 교육복지로 봐야 한다며, 현행 고정 단가가 물가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급식의 질 저하와 기관 간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식품 물가 연동형 급·간식비 자동 조정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활용한 어린이집 현물 지원 확대 ▲소규모 시설 공동구매 지원 등 실행 대안을 제시하고, 유치원 영양사 의무 배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재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도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오지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만 3~5세는 개인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가 인구 70만 시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9조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천안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구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2026 천안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도시 천안’ 비전과 ‘시작도, 돌봄도, 일상도 다함께 천안’ 슬로건으로, 4대 핵심 전략 아래 총 205개 사업에 1조 9,013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예산(1조 4,953억 원) 대비 약 4,060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주요 4대 전략은 △양육의 가치를 아는 천안 △모두에게 일자리가 열려있는 천안 △새로운 고령세대를 준비하는 천안 △지역 인프라 불균형 극복이다. 천안시는 단순 인구 유입 정책에서 벗어나 실제 거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어린이꿈누리터 프로그램 확대, 태조산 숲속 키즈파크 조성 등 체감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다자녀 가구 대상 공용차량 주말 대여 서비스 등 실무형 혜택도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