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장수소상공인 유형) 1차 오디션을 오는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제주센터와 재단법인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주관-협력기관으로 운영하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장수소상공인 유형) 1차 오디션은 전국의 업력 15년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중기부의 라이콘 정책에 따라 기업가·장인정신, 창의적인 아이템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강한 소상공인으로의 육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장수소상공인 유형은 업력 15년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장수소상공인 1차 오디션은 아이디어 선정기업 60개사가 발표를 진행하며, 25개사를 선발해 기업당 사업화지원금(최대 6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장수소상공인 기업분들의 사업고도화 및 확장을 위해 부대행사로 투·융자 상담과 수출·유통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1차 오디션 이후,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IR피칭 교육, 인사이트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지역 첨단 주력산업 분야 기업들이 올해 국책 연구개발(R&D)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국비 확보에 힘입어 총 100억 원 규모의 R&D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정바이오와 그린에너지, 지능형 관광을 중심으로 한 제주 주력산업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이하 JTP)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공모한 ‘2025년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R&D)’사업 과제 평가 결과, 제주에서 총 11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향후 2년간 국비 72억 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4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제주도는 경남(13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과제가 선정됐다. 무엇보다 2025년 기준 제주가 확보한 R&D 국비 예산은 전체 215억 6,000만 원 가운데 11.5%에 달한다. 제주지역 기업의 연구개발비 비중이 전국의 0.07%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R&D 공모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연구원은 제주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제주경제 지도를 바꾸다」 연구 성과를 단행본으로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갖춘 강건한 제주경제 구조를 설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는 그동안 1, 3차 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유지해왔으며, 이로 인해 제조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코로나 19와 같은 외부 충격에 취약한 특성을 보여왔다. 이에 제주연구원은 2024년 미래기획과제의 두 번째 주제로 「제주경제 지도를 바꾸다」를 선정하고 청정·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연구는 ▲제주경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할 때 ▲지속 성장을 향한 제주 지역전략산업의 강화 ▲제주의 미래를 밝히는 신산업의 육성 ▲제주경제 지도를 바꾸다 등의 4개 장으로 구성됐다. - 1장에서는 제주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제주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전략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도출했다. - 2장에서는 제주의 지역전략산업인 식품산업, 화장품산업, 재생에너지산업, IT(AI)산업, 물(용암해수)산업에 대한 육성과 발전전략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지난 4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하수・용천수 및 물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예래초등학교 마을생태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하수와 용천수의 형성 과정과 의미 알아보기’, ‘화산섬 제주의 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연구원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화산섬인 제주도 특유의 지형과 지질에 기반한 지하수의 흐름과 용천수의 발생 원리를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용천수가 땅속에서 어떻게 솟아나는지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래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제주지하수 알리기 및 제주 물문화의 가치 공감을 위해 이번 예래초 마을생태학교 교육에 참여했으며, 센터에서 발행한 물문화 그림책과 배지를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제주의 소중한 물을 함께 지켜주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KT&G 전남제주본부는 지난 18일 제주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동참했다. ‘3GO 챌린지’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참여자가 48시간 이내에 먹깨비앱에서 탐나는전으로 결제를 진행한 후 SNS로 인증을 하고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차형철 본부장은 방혜성 제주지방조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차형철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는 큰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진금숙 KGC 제주지사장, 김장수 KT 제주단장을 지명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입주작가의 창작 과정과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작가의 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의 방'은 올해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다채로운 시도와 사고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 곳에서는 작가들의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과정이 담긴 스케치, 에스키스, 소품 등을 통해 창작의 단면을 엿볼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을 직접 마주하며 작가가 구현한 상상력과 메시지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참여하는 류동혁 작가는 그가 과거에 천착했던 사진 기법과 그것이 현재 작업에 어떻게 자리 잡았는지를 사진, 소품,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관객에게 풀어낸다. ‘작가의 방’은 예술가의 은밀한 예술 실험실로서 4월 류동혁 작가(사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김현성(공예), 이쥬(미디어아트), 나태주(회화), 오미경(회화), 전선영(설치) 작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참여 입주작가와 관람객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에서는 영화를 매개로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는 [커뮤니티 시네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커뮤니티 시네마 지원사업은 제주 영화 또는 독립·예술영화의 가치 확산과 소규모 커뮤니티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여 제주 영화문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14일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 대상은 제주영화 또는 독립·예술영화를 중심으로 하는 상영회나 소규모 상영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단체이다. 지원규모는 5개 단체 내외이며, 총 지원금은 750만으로 1개 단체당 150만원씩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제주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과 사업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하여, 제출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콘텐츠진흥원 담당자인 이정철 연구원은“영화를 통해 제주의 다양성이 모이고 의미있는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영화산업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 활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4월 21일 센터 강당에서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자료 분석을 통해 진단 결과를 도출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 여 컨설팅 주요 사항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자살·자해 집중심리클리닉은 고위기청소년 심리진단 및 평가,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위기관리팀 구성 및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명희 센터장은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인상 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의 상담 서비스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 운영과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오는 7월까지 특수학급 2인 담임제 운영 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 및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특수학급 2인 담임제를 운영하는 학교의 어려움이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여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 지난 22일‘특수교육 운영계획 및 특수학급 운영 안내’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성범죄 대응 방안, 특수교육 이해 및 긍정적 행동지원(PBS) 적용 방법, 개별화교육계획 및 통합교육 운영, 학부모 상담 방법 및 지원 전략 등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컨설팅과 연수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특수학급 2인 담임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교육청은 특수학급 2인 담임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50명 모집에 472명이 원서를 접수해 평균 경쟁률 9.44 대 1을 기록했다. 직렬별 지원 현황을 보면 교육행정(일반)은 17명 모집에 347명이 지원해 20.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사서 12대 1(1명 모집‧12명 지원), 시설관리(일반) 5.3대 1(14명‧74명), 운전 5.3대 1(3명‧16명), 식품위생 5대 1(1명‧5명), 시설(건축) 4.5대 1 (2명‧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원서 접수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210명(44.5%), 여성 262명(55.5%)이며 연령대는 20대가 254명(53.81%)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29명(27.33%), 40대 67명(14.2%), 50대 20명(4.24%), 10대 2명(0.42%) 순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1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6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 면접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