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교육감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윤건영 교육감,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부 공모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란 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체-특성화고-지역 유관기관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전국에 10개교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면 5년간 최대 45억 원의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자율성 등의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기반 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며, “충청북도의 미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25일 관내 전체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개입을 통해 학생들의 부적응문제를 예방․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초1,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학교에서 1차 검사,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한해 전문기관이 2차 심층평가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서는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사업방향과 절차, 시스템 사용자 교육, 위기학생 전문기관연계와 지원을 안내했다. 특히 지역사회전문기관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위기학생의 심층평가, 사례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와 함께 학생관리지원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학교교사, 2차 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4일 19시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은 2023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사업인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주 지역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계 무대에서 국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K-국악의 꿈,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1기와 2기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2기는 올해 5월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 문화를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주회는 교육청과 충주시가 함께 노력하여 만든 뜻깊은 성과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관내 위(Wee) 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 42명을 대상으로 3월 25일 (화)에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영 담당자 협의회는 2024년도 위(Wee) 센터 운영 결과 보고, 2025년도 위(Wee) 프로젝트 기본방향 및 위(Wee) 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로 이루어졌으며, 2025년도부터 교육부 상담 기록시스템이 폐지됨에 따라 새로운 충청북도형 상담 기록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숙달하는 자리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 상담 인력들은 “위(Wee) 프로젝트 운영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다”, “새로운 상담 기록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등의 소감을 표현했으며 해당 행사에 참여한 생활교육팀 김미희 장학사는 본 행사를 통해 2025년도 위(Wee) 프로젝트의 비전과 실질적인 논의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Wee) 센터 관계자는 ”2025. 위(Wee) 클래스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통해 학교의 실정을 더 잘 이해하고, 학교에 대한 지원 방향을 수립하기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5일부터 28일까지 충주고등학교, 칠금중학교, 대소원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2025. 학생생명지킴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정훈 교육장, 학교지원센터장, 학교지원센터 직원 및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하에 진행됐다.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에 피켓을 들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안내하는 등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자살은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Wee) 센터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주변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78명에 대해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학년도 관계회복 조정전문가 위촉식을 실시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23년과 2024년에 선발된 66명과 2025년에 신규 선발된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위촉된 조정전문가들은 교원 자격증 또는 상담 자격증을 소지(현직 공무원은 제외)하고, 평일 저녁 및 주말에 조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충북교육청은 관계회복 조정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특히, 올해는 단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해 연수 과정을 거쳐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피‧가해 관련 학생 또는 학부모 간의 갈등을 중재하는 등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갈등 관계 회복 지원 ▲학교 현장의 회복적 생활지도 역량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충북 도내 65교 ▲1학년 11,760명 ▲2학년 11,812명 ▲3학년 12,036명이 응시했다. 고3의 경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방향에 맞춰 국어영역은 공통과목(독서, 문학)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수학 Ⅰ, 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했다. 개인별 성적표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학교에서는 성적표를 출력하여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생들의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 보완점을 진단하여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학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미숙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충북, 대한민국 일자리 중심에 서다'를 25년 비전으로 지역 일자리 33만 1천여 개 창출과 고용률 71.9%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 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2025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차년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충북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 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 5대 전략 19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으며, 유휴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 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총 3,686억 원을 투입한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우리도는 ‘일자리가 중심’이라는 마인드로 작년 15만 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33만으로 대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생활교육팀, 마음건강증진센터와 함께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2025년도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또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집중 상담실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위(Wee)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위(Wee)가 함께 한 Day!”로 관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해 위(Wee)센터와 위(Wee)클래스가 열린 공간임을 홍보함과 동시에 수요자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위(Wee)가 함께 한 Day! 캠페인’은 위(Wee)센터가 ‘감정 색깔스티커로 표현하기’, ‘상쾌한 음악 추천하기(QR코드 자동재생)’를, 마음건강증진센터는 ‘나쁜 감정 쓰레기통(콘홀 놀이)’, ‘힘든 감정 딱지치기’를 통해 감정 해소 활동을 진행한다.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그동안 꾸준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번 상담주간을 통해 관내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편리하게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충북도는 25일 최근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한 날씨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대형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지사 특별지시 제4호를 시달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특별지시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한순간에 소중한 산림을 재로 만들고 있다”면서, “영농부산물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위반 시 가해자에 대해 엄정한 사법처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지상·공중 입체 진화 체계를 유지할 것을 강조하며,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진화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도지사 특별지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3월 25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자치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형산불 대비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산불 취약지역 순찰 및 감시체계 운영 여부 △소각행위 단속 및 위반자 조치 현황 △산불예방 홍보활동 진행 상황 △산불감시원·진화대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