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여름방학 맞아‘시네마 드림데이’ 운영

지역아동센터 아동 문화생활 지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천안시 청룡동은 8일 여름방학을 맞아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시네마 드림(Dream)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룡동은 지난 2023년 행복키움지원단, 롯데시네마 청당점과 맺은 ‘취약가구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협약’에 따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시네마 드림데이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50여 명이 참석해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가이즈2’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롯데시네마 청당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힘을 보탰다.

 

장래홍 단장은 “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지으며 하루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행복키움지원단과 롯데시네마 청당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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