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 2025년 공동육아나눔터 사업평가회 성료

사업보고·사례공유 및 미니 트리 만들기 등 소통·힐링의 시간 마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12월 12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및 품앗이회원 40여 명과 함께 2025년 공동육아나눔터 사업평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돌아보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1부 사업 공유, 2부 힐링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올해 운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보고와 함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나누고,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2부에서는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작은 미니 트리 작품으로 특별한 연말 추억을 남겼다.

 

류순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평가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의견을 참고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가족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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