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4대 분야 12개 대책, 2월 8일부터 11일간 중점 추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중점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성수품 물가 안정, 취약・소외계층 지원, 24시간 안전 확보, 차질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 등 4대 분야 12개 대책으로 구성되었으며, 22개 부서와 전 면・동이 참여한다.

 

△ 성수품 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

시는 설 명절 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사과・배・소고기・참조기 등 16개 핵심 성수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또한, 거제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전통시장 주변 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구간 운영 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 취약・소외계층 지원 강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26개소와 저소득층 1,177세대를 대상으로 위문과 지원을 실시하고, 명절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체불임금 청산 지원반과 무료 노무상담실을 운영해 노동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 24시간 안전 대응체계 구축

연휴 기간 중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재난 및 화재취약시설, 관광시설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22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달빛어린이병원의 비상 진료체계 상시 유지로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 차질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

특별 교통대책 상황반을 운영하여 귀성객들에게 각종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를 통하여 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도로포장 노면과 도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는 한편, 가스・전기・상수도 등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설 맞이 다중이용시설, 이면도로, 하천변, 해안변 대청소와 가로수, 공원 및 등산로 정비를 통해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함께 웃으며 정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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