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옥천군이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 배후마을 자원조사’에 참여할 마을과 조사단을 모집한다.
‘2026년 배후마을 자원조사’는 초고령화로 사라져가는 마을의 역사와 자원, 문화, 구술 이야기 등을 기록·보존하는 사업이다.
옥천군민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고유의 이야기를 책자로 발간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 행정리 단위 마을 5개소로, 고령화 비율이 높고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마을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조사를 수행할 조사단원 10명도 함께 모집한다.
조사단은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 역량과 관련 경험을 갖춘 인원을 우대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까지이며, 옥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밴드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농촌활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단에게는 조사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가 지원되며, 조사 결과를 담은 배후마을 자원조사 결과보고서는 마을별로 50권씩 제작될 예정이다.
김정순 농촌활력과장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있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군민 조사단이 직접 기록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보존하고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가 전담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자원 육성, 마을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