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반려동물과 조화로운 생활을 지원하고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놀면서 배우는 펫티켓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물관리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교육, 위생·미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처, 화상, 이물질 감염 등에 대한 응급대처법까지 함께 교육해 반려동물 안전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교육은 지난 1월 31일부터 3주간 강서평생학습관에서 무료로 진행됐다. 강의는 목동 애견미용학원 안영하 원장이 맡아 이론 및 실습을 병행했으며, 동물관리사 교육 과정에 관심 있는 반려인들이 참여해 높은 참석률과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
한 수강생은 “펫티켓부터 애견미용, 응급대처법까지 알차게 배워 주변 애견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 프로그램이 확대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강아지를 11년째 키우고 있지만 새롭게 배우는 내용이 많았다”며,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인 ‘동물관리사’ 자격 취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수료자들은 필기시험만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향후 창업이나 취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는 오는 하반기에도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애완견 돌보미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이제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교육이 반려인들의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