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독도박물관,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독도박물관은 2026년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슨트 프로그램인‘독도해설사’를 운영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교육 및 지역 자원봉사 활동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문화·영토 주권 인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수료자에 한해 ‘독도해설사’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5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독도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도슨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별관 어린이교육장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참여한다. 총 5차시로 구성된 교육 과정은 독도 역사 이론 특강을 비롯해 상설전시 연계 탐방과 활동지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전시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발표 실습 등 현장 중심 교육을 병행하고,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수료증을 수여한다.

 

독도해설사는 본관 상설전시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의사소통 능력과 발표 역량을 향상시키고, 박물관 문화해설 체험을 통해 직업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독도박물관은 독도해설사 활동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해설 활동에 참여 시 자원봉사 포털 ‘1365 자원봉사’와 연계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다.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 세대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해설사로서의 소양과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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