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거창군은 지난1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과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항시가 평생학습 활성화와 학습지도자 양성 과정 운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거창군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거창 방문의 해’를 맞아 평생학습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과 포항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학습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거창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평생학습 정책과 중장기 운영 방향을 비롯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습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함께, 지속해서 축적해 온 학습 자료와 운영 시스템을 공유하며 거창군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모델을 설명했다.
특히, 거창군은 20여 년간 축적된 평생학습 운영 경험과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고 있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실제 운영 사례와 자료를 확인하며,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학습 기반이 구축된 점에 주목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잘 구성된 학습 시스템과 20여 년의 역사가 축적된 자료 보관을 통해 지속성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평생학습이 일회성이 아닌 지역에 뿌리내린 정책으로 자리 잡은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거창군 행정국장은 “이번 방문은 거창군 평생학습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