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 기업인, 쿠팡(주)과 함께 AI 기반 E커머스 물류 트렌드 및 생태계 대응 전략 논의

쿠팡과 함께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네트워킹의 장’ 마련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전북도민일보, 전북대학교, 전북청년경제인협회, 전북콘텐츠산업협회, 전북글로벌소셜벤처협회, 전북스타트업연합회는 쿠팡(주)과 함께 8월 19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창업인과 쿠팡(주) 청년 CEO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청년 창업자들과 디지털 물류 및 AI 기반 커머스 분야에서의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기업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내 최대 유통·물류 버티컬 콘텐츠 멤버십 '커넥터스' 창업자 엄지용 대표이사는 'AI 기반 이커머스 물류 트렌드와 SME(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엄 대표는 AI 기반 기술에 따른 이커머스 물류 산업 변화와 중소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 및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김관영 도지사와 박대준 쿠팡 대표, 엄지용 커넥터스 대표는 청년 창업가들과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이커머스 및 물류 분야의 전략과 기술, 창업 환경 전반에 걸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창업과 혁신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오늘 이 자리가 청년 창업자들의 성장과 글로벌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쿠팡과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통해 전북의 창업 생태계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대준 쿠팡(주) 대표는 "쿠팡의 경험과 물류 인프라를 공유해 지역의 벤처-청년 CEO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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