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원스톱 창업 상담-멀티코칭’ 통해 창업기업 애로 해소

창업기업 14개사 참여…‘1기업 : 5전문가’ 집중 코칭으로 현안 해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9월 10~11일 칠암캠퍼스 100주년 기념관 14층에서 ‘원스톱 창업 상담-멀티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이 참여했다. 10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수익모델(BM) 고도화 및 성장전략 △재무관리 및 투자전략 두 분야로 나누어 맞춤형 코칭을 제공했다. 특히 ‘1기업 : 5전문가’ 방식의 집중 멘토링으로 기업별 애로사항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첫날에는 기업 현황 공유, 프로그램 안내에 이어 멀티코칭과 기업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도 멀티코칭이 이어지며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 해결뿐 아니라 향후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의 지원으로 성장하는 중에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했으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코칭을 들으며 구체적인 문제 해결 실행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향후 추가 컨설팅을 요청하는 기업에는 원하는 전문가와의 일대일 컨설팅도 지원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최병근 단장은 “이번 멀티코칭은 기업진단 보고서를 기반으로 현안을 해결하고 사업화 진척도를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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