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0일 지난해부터 잦은 공장 화재 등의 사고 발생,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와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번 특별지시는 ▲고위험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도민 안전관리 인식 제고 홍보 강화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먼저, 고위험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인화‧발화성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유해물질 및 위험물의 취급·저장·운반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자체교육을 병행한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연락망도 정비한다.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분야에서는 산림 인접 및 입산통제구역, 산불 취약 산림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아울러 화목보일러 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2월까지 집중 홍보하고 공원묘지·사찰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순찰 강화와 산불감시원 고정 배치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외국인 근로자 다수 근무 사업장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도민 안전의식 제고 홍보를 강화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화재 및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도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고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점검과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수칙 홍보 및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등 예방 중심의 대응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