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는 11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입학생 410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밀양노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입학 허가, 입학생 선서, 환영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어르신들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제21기 밀양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월 2회)마다 △교양강좌 △건강강좌 △웃음치료·노래교실 등 오락강좌 △현장학습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지 단 2일 만에 정원 410명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열정과 밀양노인대학의 내실 있는 운영 성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신준철 지회장은 “제21기 입학생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한 분의 낙오도 없이 전 과정을 건강하게 수료하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지혜와 경험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3년 문을 연 밀양노인대학은 지난해 20기까지 총 3,5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지역사회 어르신 평생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