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1,083억 원 규모 2026년 강원RISE 시행계획 확정… 성과 중심 2년차 본격화

첨단산업 매출액 1조 원 증가, 첨단산업 전문인재 1만 명 양성 등 일자리 창출 목표 담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9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강원RISE위원회’를 열고, 강원RISE 시행계획 과 추가 공모 선정평가 결과 등을 심의‧의결했다.

 

강원RISE위원회는 도내 RISE 사업과 관련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공동위원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대학 총장, 도의원, 혁신기관 대표, 경제단체 대표, 언론사 대표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강원RISE 시행계획 등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확정된 ‘2026년 강원RISE 시행계획’에는 첨단산업 매출액 1조 원 증가, 첨단산업 전문인재 1만 명 양성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목표가 담겼다.

 

아울러 지역 정주율 20% 달성, 주민활력지수 전국 TOP3 진입 등 지역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올해 도내 대학에 총 1,08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강원RISE 사업 2년차로, 지난해(2025년) 추진된 대학별 사업 성과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성과 중심 운영체계를 본격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전략산업 연계 강화와 선택과 집중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1차 연도에 과제와 수행대학 선정에 주력했다면 2차 연도에는 성과 고도화와 내실화에 집중하고 1차 연도 성과평가 결과를 2차 연도 예산 배분 등에 반영하는 성과 기반 재정 투자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강원RISE위원회 안건 검토를 위한 전문위원회 구성·운영과 도-센터-시군-대학 간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해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5극 3특’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부 초광역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타 지자체와 연계한 전략산업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원RISE위원회는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상정된 6개 대학 8개 과제(약 82억 원 규모)의 강원RISE 추가 사업을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강원RISE센터)는 대학별 선정 결과를 통보하고 1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4~5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5년간 추진되는 RISE이 이제 1년이 지나 2년차에 접어들었다”며, “하반기부터는 교육부 주관 평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성과창출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도 주어질 수 있는 만큼, 실질적인 결과를만들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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