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년의 목소리 담아낼 청년정책협의체 2기 출범

46명의 청년 위원 위촉, 2년간 정책 발굴·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 전개

 

프레스유니온 강찬희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9일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46명의 청년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정책 의제 발굴과 시정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밀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8세~39세 위원들은 향후 청년 정책 모니터링은 물론, 청년 눈높이에 맞춘 소통 창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임원진 선출, 주요 청년 사업 안내 및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일자리, 창업·복지,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핵심 주체로서, 정책 홍보까지 아우르는 민관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밀양시는 청년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6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창업 및 일자리 지원: 청년 창업 생태계 펀드 조성(131.1억원 규모), 청년 창업가 임차료 지원(연 360만원, 30명), 창업 공간 리모델링 지원(최대 1,000만원, 10명), 일자리 장려금 지원(최대 200만원, 30명)

▲ 주거 및 문화 지원: 청년 월세 지원(연 240만원, 100명),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17팀)

▲ 기반 구축: 밀양청년센터(총사업비 76억원) 준공 및 개관 예정

 

밀양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밀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기대한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해 청년이 살기 좋은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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