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김만덕기념관은 4월 26일 조천리 일대에서 토요일은 김만덕! 4월 프로그램‘제주 용천수 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용천수를 직접 둘러보고,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천 지역의 주요 용천수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전문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 관장은“도릿물, 장수물, 큰물 등 조천리 용천수 탐방길을 직접 걸으며, 제주 고유의 물 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시간 가량 도보로 진행되는 코스이므로 어린이나 장시간 걷기에 어려운이 있는 분들은 참가시 유의가 필요하며 신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김만덕기념관은 올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도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김만덕기념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