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기업인협의회,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1,000만원 기탁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엑스포 후원 줄이어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영동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임종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1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영동군수 정영철)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임종수 영동군 기업인협의회장, 손양균·김인태 부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임종수 회장은 “난계 박연의 탄생지로 명실상부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전통문화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인으로서 엑스포 준비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자 후원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기업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엑스포가 되도록 120여일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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