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김성길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소속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공서재’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서재’는 종사자 개인의 관심 분야에 맞춘 도서를 지원하고,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과 감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하반기 2회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종사자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별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감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2023년부터 지속 시행되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지원사업으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자기계발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공공서재를 통해 소속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교육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주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