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의 오랜 염원인 ‘구립가재울데이케어센터’를 준공하면서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새로운 중심축을 세웠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24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2년 가까운 기간을 거쳐 공사를 완료했다. 이 센터는 서대문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치매전담형’ 재가노인복지시설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정원 48명으로 설계돼 현재 서대문구에서 운영 중인 구립 재가노인복지시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이 배치돼 일반 데이케어센터보다 더욱 세심하고 전문적인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유니버설 디자인과 쾌적한 휴게 공간으로 안전하고 안락한 돌봄 환경을 제공한다. 가재울 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와 치매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센터가 치매 어르신들에게는 체계적 재활 서비스를, 보호자들에게는 휴식과 일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4천여 세대 대단지(이문아이파크자이) 준공에 맞춘 ‘취득세 특별 집중 관리’를 통해 주민이 더 낸 세금 4천여만 원을 선제적으로 환급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구는 단기간에 폭증하는 취득세 신고로 인한 혼선을 막기 위해 ‘일반분양자’와 ‘원조합원·승계조합원’을 사전에 분류하며 과세 데이터베이스(DB)를 빠르게 구축했다. 그 결과, 4천 세대의 대규모 고지서 발급에 따른 세무행정처리를 매끄럽게 완수할 수 있었다. 특히 돋보이는 점은 고지서 발급 이후의 사후 관리다. 납세자가 제도를 몰라 감면받지 못했거나 과다 신고한 사례(4건)를 먼저 찾아냈고, 총 4,170만여 원의 환급금을 선제적으로 돌려주며 신뢰받는 조세행정을 구현했다. 구는 가산세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안내망도 가동했다. 아파트 준공 전 약 2,800건의 알림톡을 발송한 데 이어, 기한이 임박한 미신고자들에게는 개별 전화(76건)와 문자(354건)를 일일이 돌리며 납부를 독려했다. 또한, 취득세 감면 후 추징 대상이 된 세대(27건)에는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자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최근 중동발 에너지 공급 불안에 대응해 ‘에너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공공과 민간에 걸친 전방위 절감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4월 8일부터 기시행 중인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로 강화하여 시행하고, 임직원 대상 유연근무 적극 활용을 장려하여 출퇴근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또한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을 강화하고, 공공시설물 중 경관조명·공원조명·대형전광판·수경시설의 운영시간을 조정하거나 가동을 중지하는 등 구민 불편이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석유류 유통 및 질서관리를 위하여 주유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석유류 가격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판매 기피나 매점매석 여부 등을 주로 점검한다. 구민 참여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한다. 승용차 요일제 민간자율참여,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 아파트 절감 우수단지 인센티브 제공,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을 통해 일상 속 실천을 적극 유도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영천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창업 유지, 지역 정착까지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경북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1인당 연 최대 1,2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업 5년 이내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월 최대 50만원의 임차료를 최대 1년간 지원해 창업 초기 고정비 부담을 완화한다. ‘영천시 창업정착 지원사업’은 관외 유망한 청년 창업가를 유치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1인당 연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또한 2년 차에는 청년 신규 채용 시 인건비를 추가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창업 기반 마련을 돕는다. 각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대학의 생생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대내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2기 학생 홍보 기자단’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홍보 기자단으로는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로봇자동화과 백지은, 이민우 학생 총 2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로봇캠퍼스를 대표하는 홍보 대사이자 소통의 메신저로서, 올해 1년간 대학의 주요 성과와 학사 소식, 그리고 재학생들의 진솔한 캠퍼스 라이프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학생 홍보 기자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트렌드에 맞춘 다방면의 홍보 실무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교내외 주요 행사 및 취업 우수 사례 취재, 공식 SNS 채널 및 블로그 콘텐츠 기획·제작, 홍보물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대학 측은 학생들의 젊고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로봇캠퍼스만의 특색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 역동적인 캠퍼스 분위기를 대내외에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 기자단으로 선발된 로봇자동화과 백지은, 이민우 학생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돌려주는 ‘재생에너지 기반 군민 기본소득’ 창출에 본격 나선다. 구례군은 지난 2일 에너지 전문 기업인 ㈜유선기업, SK이터닉스와 함께 육상풍력 및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유선기업, SK이터닉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고, 군민 이익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주목할 점은 군민이 수익 배분의 주체가 된다는 것이다. 구례군은 단순히 기업을 유치하고 세수를 확보하는 방식을 넘어, 군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고 발전 수익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구례군은 단순한 발전 용량 확대보다 생태계와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삼는다. 육상풍력은 부지 선정과 건설 과정에서 식물·동물·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피하도록 ‘저영향 풍력’ 방식을 채택한다. 태양광의 경우에는 대규모 집중형이 아닌 ‘분산형’ 방식을 도입한다. 농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남 구례를 대표했던 로컬 플리마켓 ‘콩장’이 서시천변에서 다시 열리며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구례군은 지난 3월 21일과 28일 서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로컬 플리마켓 ‘콩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동안 중단됐던 지역 대표 장터를 다시 선보인 자리로, 지역 관광과 소비를 함께 이끄는 생활형 문화시장으로 재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콩장’은 구례 주민 2명이 주축이 돼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한 플리마켓이다. 판매자와 방문객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장터로 자리 잡으며 구례를 대표하는 지역 문화 콘텐츠로 성장했다.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의 분위기를 함께 즐기는 장으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례군은 이런 지역 자산의 가치를 살려 콩장의 명맥을 잇기로 하고, 두 번째 콩장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에 재개된 콩장은 ‘소풍’ 콘셉트의 감성 플리마켓으로 꾸며졌다. 서시천체육공원 잔디광장에는 간이 텐트와 돗자리, 양산 등을 갖춘 휴식 공간이 마련됐고, 방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진행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서 성금과 성품을 합쳐 15억 5666만 원을 모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구청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당초 목표액 14억 7832만 원을 넘어 109.5%를 달성했다.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겨울철 대표 나눔 사업에서 동대문구가 다시 한 번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이번 실적은 단순히 액수가 커졌다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기업과 기관의 통 큰 기부가 전체 모금을 끌어올렸고, 개인 고액 기부자 참여도 예년보다 늘었다. 그 위에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은 성금과 쌀, 생필품, 방한용품 같은 생활밀착형 기부가 더해지며 숫자 이상의 온기를 만들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성금 4억 1517만 원, 성품 11억 4149만 원어치로 집계됐다. 겨울나기 모금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벌이지만, 실제로는 동네 안에서 얼굴을 아는 이웃들이 조금씩 보탠 정성이 모여 만든 결과에 가깝다.동별 실적도 고르게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들과 '2026년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여가 생활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웃음치료, 실버체조, 노래교실, 종이접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경로당 프로그램 강사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로당이라는 특정 공간에서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고충, 강사 처우 개선 및 교육 환경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 한 노래교실 강사는 “처음에는 소극적이던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점차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건강과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웃음과 활력을 찾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여기 계신 강사님들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울 송파구가 풍납동 주민의 힐링 아지트 역할을 할 ‘풍납복지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 보존·관리로 개발이 제한됐던 풍납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풍납복지문화센터’는 기존 풍납동 내 노후한 서울시 소유 건물을 전면 리모델링해 탄생했다. 연면적 462.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설계 단계부터 층별로 세대별 특성을 꼼꼼히 반영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1층에는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러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마을 쉼터 ‘어울림사랑방’을 조성했다. 2층 ‘다목적실’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배움터로 꾸몄다. 스마트폰 교육·노래교실·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여가 프로그램이 열린다. 3층은 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공유주방’과 ‘복지상담실’로 구성해 식생활 지원과 밀착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공간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새로운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