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월 19일, 26일 초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금정 코딩스쿨-창의‧융합 해커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해커톤: 다양한 문제들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해결‧구현해 보는 팀프로젝트 경연 ‘금정 코딩스쿨’은 2025년도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중 하나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으로 활력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고 ‘금정 미래드림 프로젝트, 금정 코딩스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을 미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금정 코딩스쿨은 △학교로 찾아가는 SW·AI 교육,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창의 융합프로젝트 경연대회(심화과정)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SW·AI 교육(7개교 20학급 396명 참여 중)을 주제로 코딩 전문 인력이 신청 학교로 찾아가 마이크로비트 Iot‧엔트리·AI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코딩스쿨 교육을 열어 부모-자녀 간 소통하는 교육, 레고스파이크프라임 활용 AI 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지급 2주차를 맞아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금정구 산하 16개 전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접수 상황을 세심히 점검 확인하며 구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현장방문 시 제일 먼저 지역 주민의 대기 장소, 신청 접수창구, 지급절차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신청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구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지난 첫 주간 발생한 선불카드 금액 표기로 인한 취약계층 노출 문제로 불편 야기 등의 문제도 있었던 만큼, 구민 인권과 안전 및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소비쿠폰 지급 과정 전반에 구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여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현장을 찾은 한 구민은 “소비쿠폰 지원이 가계경제와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구민들께서 소비쿠폰으로 가족 간 외식 등 소비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위해 소비쿠폰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이의용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일본 구마모토현 히토요시시 시장과 시청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7월 29일, 30일 양일간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및 자원화’에 관한 한국의 우수 사례를 시찰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쓰오카 하야토 시장을 비롯하여 히토요시 시청 환경과 폐기물 대책 계장 등 일본 지자체 관계자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히토요시시가 자국 내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선진 사례를 찾는 과정에서 한국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타국에 비해 선진적이라는 정보를 접하고, 특히 2024년 부산시 구군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금정구의 모범적인 정책에 주목하여 시찰 연수를 추진했다. 방문단은 시찰 연수 첫날 금정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금정구의 다양한 정책과 실천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특히 금정구가 추진 중인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지원사업, 단독 주택 쓰레기 처리기 지원사업 등 기술과 행정이 결합한 정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트렌드 이해와 영상 콘텐츠 제작 실습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 ‘GYMC(Gunpo Youth Media Club)’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2일~8월 29일이고, 활동은8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GYMC는 실생활에 유익한 영상 제작을 통해 미디어를 바르게 활용하고, 청소년의 미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역량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톱모션 영상 제작 ▲아바타를 활용한 가상공간 영상 만들기 ▲북트레일러(책 소개 영상) 제작 ▲군포시미디어센터 뉴스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청소년은 각 주제에 맞춰 실제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미디어 경험을 쌓고, 나아가 지역 사회 속 미디어 리터러시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오는 8월 10일부터 ‘하반기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는 연령별 맞춤형 추천도서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2주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접하며 폭넓은 독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10개의 책꾸러미를 완독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운영된 이 서비스는 다채로운 신간 도서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책꾸러미 서비스는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용자는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1층 또는 2층 자료실에 대출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윤주헌 군포시 중앙도서관장은 “책꾸러미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관심 분야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총 9개 분야로,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45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25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20명)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30명)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10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100명)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2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10명)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90명)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는 2025년 신규 서비스로, AI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이나 경도인지장애 판정자의 인지·언어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과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지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래 도심항공 모빌리티의 기체 개발과 조종·운항 인증체계에 대해 논의하는‘2025 UAM 안전·인증기술 연속 세미나’를 지난 31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고양시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학교, 한서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UAM 국가전략사업단이 주관했다. 또한 미국 Joby Aviation, 중국 Auto Flight, 브라질 EveAir Moblility 등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기업이 함께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 R·D 과제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발’의 일환으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심항공교통(UAM)의 조종·운항 법규와 인증기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UAM 법규 동향 및 발전방향 모색 ▲UAM 인증체계 동향 및 발전방향 모색, 총 두 개의 세션이 열렸다. 첫 번째 세션에서 조종·운항 법규 제도화 방안, 유럽 운항 규제 사례, 조종사 훈련 체계 방향, 시뮬레이션 기반 교육 사례 등이 발표됐다. 또한 GS건설과 Joby Aviation(미국)은 UA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는 지난해의 약 3배인 2,400명, 폐사 가축 수도 전년 대비 10배인 100만 마리를 넘어섰다. 고양시 온열질환자도 지난해 14건에서 올해 7월 말 현재까지만 34건에 달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폭염특보 발령일도 지속 증가 추세다. 고양시 특보발령일은 2022년 24일에서 2023년에는 38일, 지난해에는 70일로 급증했다. 올해는 7월 말까지 24일을 기록했으며‘7말 8초’가 더위의 절정에 달하고 폭염 장기화 전망을 감안하면 올해 더위가 지난해를 앞지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부도 국가비상사태 수준으로 폭염 대응에 나선 가운데 고양시는 도심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투입하고, 공사장 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대책을 가동 중이다. 살수차·쿨링로드 운영으로 체감온도↓… 야외근로자 사망사고 예방도 만전 시는 도로 복사열과 열섬현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상설 공연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곡 구성으로 클래식 입문자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의 만족도가 높아 매 시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재단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3회(▲8월 9일, ▲9월 20일, ▲11월 15일)에 걸쳐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 하반기 첫 공연인 8월에는 영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중심으로 한 ‘영화 속 히어로와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가 펼쳐진다. 9월에는 ‘케이팝 속에 숨어있는 클래식 찾기’, 11월에는 ‘동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애니메이션, 케이팝, 동화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주제로 구성돼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에는 보다 많은 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나눔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할인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 SOS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돌봄 공백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이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면, 5단계 절차에 따라 긴급 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긴급 상황 시에는 즉시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일반 상황은 72시간 이내에 방문해 시흥돌봄SOS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지원 내용은 단기·중장기 서비스로 나뉘며, 단기 서비스는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지원 등 7개 항목이고, 중장기 서비스는 안부 확인, 건강지원, 사례관리 등을 포함한 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실제 사례로는, 최근 척추골절로 거동이 불편해진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식사 준비, 세면 보조, 간단한 집안정리 등 생활돌봄 서비스를 즉시 연계해 일상생활 복귀를 도운 바 있다. 해당 어르신은 “통증으로 움직이기 어려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