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군포시는 6월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사업소가 시청을 방문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그리고 각 사회복지시설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을 받은 기관은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노인복지관, 늘푸른노인복지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시가족센터,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총 6곳이다. 이성철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에 온정을 나눠주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사업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군포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더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80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때에는 동대표 해임 사유가 된다.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 소장이 최근 개정법령 주요내용, 공동주택관리법 개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층간소음관리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이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궁금증과 민원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서승식 건축과장은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고 공동주택 관리 분쟁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주거 문화 향상과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는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청년의 노동권 보호와 법률 인식 제고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청플 법률 두드림)에 이어 청년들을 위한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실생활 밀착형 노동법 강의로, 6월 26일 첫강의를 시작으로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준비생, 재직자, 퇴직(예정)자 등 다양한 취업 상황을 포함한 맞춤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예비 취업·창업 청년을 위한 노동법 기초교육 ▲청년 근로자를 위한 노동인권 교육 ▲차별 금지, 정당한 임금과 근로시간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등 직장 내 권리찾기 등 노동법 관련 기본원리를 다룬다. 또한 직장생활의 어려움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퇴직(예정)자를 위한 노동법 교육 ▲퇴직 과정에서의 분쟁 예방, 부당해고 구제 절차, 임금체불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박 3일 일정으로 캐나다로 출국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자리를 통해 각국 정상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통상 문제를 비롯한 현안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계엄과 내란을 이겨낸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과 K민주주의의 저력을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G7 회의에는 김혜경 여사도 동행해 주최 측이 제공하는 공식 일정 등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순방기간 동안 안정적이고 원할한 국정운영을 위해 대통령실 직원들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5일 G7 정상회의에서의 이 대통령 일정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에 따르면, 도착 첫날인 16일에는 이번 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하는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몇몇 국가들과 회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동국대학교와 일진일퇴의 공방 끝에 창단 첫 직관 승리를 달성했다. 어제(16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7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든든한 마운드, 경기 후반 터진 안타에 힘입어 동국대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번 승리로 불꽃 파이터즈는 승률 100%, 파죽의 3연승을 기록했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동국대와 날카로운 공격, 호수비를 주고받으며 0:0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던 4회 말, 2사 2루의 상황에서 박재욱의 선취타가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선발투수 유희관은 아슬아슬한 1점 차 리드를 노련한 투구로 지켜냈다. 그는 5회와 6회 다채로운 투구로 타선을 틀어막았고, 동국대는 ‘벌떼 야구’로 맞대응했다. 5회에 이어 6회에도 올라온 다섯 번째 투수 편규민이 이택근을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박재욱과 최수현에게 볼넷을 연이어 내주자 투수를 또다시 바꾸는 승부수를 던졌다. 파이터즈는 임상우 타석에 대타 김재호를 세워 동국대를 압박했다. 6회 말 1사,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톡파원 25시’가 다양한 테마의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어제(1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와 함께 태국 방콕, 미국 LA, 일본 오키나와 랜선 여행을 떠나 각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만끽했다. 먼저 태국 톡파원은 태국 MZ들의 새로운 트렌드인 SNS 촬영을 위한 여행으로 핫하고 힙한 인생 사진 스폿들을 파헤쳤다. 한 명품 브랜드의 복합 문화 공간에서 전시를 즐기고 랜덤으로 증정되는 한정판 기념품을 받은 톡파원은 레스토랑에서 가간 아난드 셰프의 음식을 맛봐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나콘빠톰에 위치한 카페는 “굉장히 SNS에 올리기 좋은 곳”이라고 추측한 ‘트민남’ 전현무의 촉이 적중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니 정글 속에 들어온 듯한 풍경이 펼쳐졌기 때문. 또한 전현무는 톡파원이 향한 신상 쇼핑몰도 가본 적이 있어 ‘트민남’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쇼핑몰 내 MZ 핫 플레이스인 인피니티 풀이 있는 비치 클럽에는 가보지 못한 상황. 이에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 윤현민이 ‘화려한 날들’을 향한 설렘 가득한 동행을 오는 8월 시작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바람피면 죽는다’, ‘황금빛 내 인생’,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형석 감독과 ‘황금빛 내 인생’, ‘두번째 스무살’, ‘내 딸 서영이’ 등 탄탄한 필력을 자랑해온 소현경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정일우는 극 중 일과 사랑 모든 면에서 인정받는 능력자 이지혁 역으로 분한다. 주도적이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유머 감각도 갖춘 그는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한 후 시련을 극복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간다. 정일우는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황금무지개’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서현과 옥택연의 경로 이탈 로맨스가 가속 페달을 밟는다. 지난 11일(수) 첫선을 보인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겉잡을 수 없을 만큼 빠져드는 탄탄한 서사로 수많은 과몰입 호소자들을 속출시키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는 로맨스 소설의 애독자였던 여대생 K가 단역인 차선책(서현 분)에 빙의돼 소설 속 세계를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대사 한 줄 없는 병풍이었던 차선책은 자꾸만 중심인물들과 엮이게 되고 급기야 만취한 채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과 첫날밤을 보내게 되면서 로맨스의 싹을 틔웠다. 본인 때문에 원작의 스토리가 꼬이게 되자 차선책은 이를 되돌리려 안간힘을 썼지만 이번은 오히려 차선책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차선책이 취기에 ‘찐팬’ 모드로 내뱉었던 말이 스스로 자처해 외로운 삶을 살던 이번의 마음을 꿰뚫었던 것. 여주가 아닌 차선책에게 빠져버린 이번은 맹렬하게 구혼했고 궁지에 몰린 차선책은 급기야 혼절해 충격을 안겼다. &nb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6월 19일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국내외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전 세계적으로 ‘케이-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제 ‘케이-뷰티’는 세계 뷰티의 흐름을 선도하고 방한 관광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 규모는 지난 2012년에 처음 10억 달러를 넘긴 이후 12년 만인 2024년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 수는 역대 최대인 117만 명에 달했다. 이에 문체부는 ‘케이-뷰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어 한국의 여름을 ‘케이-뷰티’로 뜨겁게 달군다. 이번 행사의 표어는 ‘뉴 미·미·미(NEW ME·미·美)’로서, 외국인에게 ‘케이-뷰티로 나만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소개하는 행사 취지를 담았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막
전국신문언론노동조합 강찬희 기자 |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 산업 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케이 페스타’는 케이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케이-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최신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과 연관 산업을 폭넓게 소개하는 문화와 산업이 교류하는 장이다. 한류 팬들에게는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국내외 기업에는 사업 진출과 해외 교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스포돔에서 케이팝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로 케이-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조망 개막일인 6월 19일과 21일,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인기 케이팝 가수부터 미래